◎ 계시를 구분하는 지혜. (계1:1)
1) 서론적인 계시. (계1장 - 4장)
2) 목록적인 계시. (계5장 - 7장)
3) 본론적인 계시. (계8장 -14장)
4) 반복적인 계시. (계15장 - 19장)
반복적인 계시는 계시록 1장부터 14장까지의 내용 중에서 중요한 내용들을 반복하여 기록한 계시로 계15장부터 19장까지다.
계15장부터 19장까지 심판에 관한 내용을 기록하였으니 이는 우리를 심판하시기 위함이 아니요, 하나님이 인간을 심판하시는 일을 쉽게 행하시는 것이 아니라 심판에 대하여 다시 한번 생각하고 구원의 길로 돌이키라는 하나님의 은혜와 긍휼이 담겨진 계시다.
계16장. 심판하시는 방법을 기록하였는데 진노의 일곱 대접 재앙으로 심판하신다. 첫째 대접을 쏟으면 수정통치 시대에 우상에게 절하고 이마와 손에 짐승표를 받은 사람들의 몸에서 악하고 독한 헌데가 나게 된다.
둘째 대접을 쏟으면 바다가 피가 되고 셋째 대접을 쏟으면 강과 물 샘까지 피가 되고 넷째 대접을 쏟으면 해가 권세를 받아 사람을 태우게 되고 다섯째 대접을 쏟으면 온 세계가 캄캄해지고 여섯째 대접을 쏟으면 아마겟돈 전쟁이 일어나게 되고 일곱째 대접을 쏟으면 하늘로 우박이 떨어지고 땅이 갈라진다.
이러한 심판이 있을 때 계15장같이 보호처에 있는 사람들에게는 보호와 구원이 있다.
계18장에서 바벨세상을 심판하시고 계19장에서 심판주 예수님이 등장한다.
5) 결론적인 계시. (계20장 - 22장)
20장. 천년왕국 그리스도의 나라를 이루시기 위해 용을 잡아 무저갱에 일천년 동안 가둔다. 천년왕국 안에 사랑하시는 성이 있어서 예수님과 순교자, 인맞은 종이 살게 되고 밖에는 성도들의 진이 있어서 보호처에 있던 백성들이 들어가 살게 된다.
21장. 천년이 차면 무궁천국에 들어가게 되는데 새 하늘과 새 땅, 새 예루살렘 성에 들어가서 성부 하나님의 얼굴을 보게 된다.
22장. 무궁천국에서는 생명과과 생명수를 마시고 나무 잎사귀에서 만국을 소성하는 기운이 나온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