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여호와께서는 자기의 비밀을  그 종 선지자들에게
보이시지 아니하시고는  결코 행하심이 없으시리라 (암3:7)

2009/4/26 주일저녁 [하늘에 전쟁이 있으니 사명자가 조심할 때다. (계12:7-9)]

◎ 하늘에 전쟁이 있으니 사명자가 조심할 때다. (계12:7-9)

하늘에 전쟁은 미가엘과 그의 사자들, 용과 그의 사자들이 싸우는 영적 전쟁이다.
또한 이 전쟁은 하나님의 보좌세계와 인간세계 사이에 하늘에서 일어나는 전쟁으로서 우리가 드리는 예배와 찬양과 기도가 하나님께 상달되기 위해서는 그곳을 지나야 하는 것이다.
하늘에서 일어나는 영적 전쟁으로 인하여 영계에 혼란, 혼선, 혼미해지는 일들이 발생하는 것이다.



    1) 영계의 혼선이 올까 조심할 때다. (계12:10)

      마귀참소를 받거나 하늘의 전쟁에 피해를 입으면 영계의 혼선이 오게 되는 것이다.

      우리가 하나님과만 영적 관계가 이루어져야 하는데 하나님과 자신 사이에 연결된 영계의 줄에 사단의 역사가 끼어들면 영계의 혼선이 오게 되는 것이다.

      이런 사람은 영 분별이 사라져 진리의 영과 미혹의 영을 분별하지 못한다.
      미혹의 영을 받아 영계의 혼선이 오면 마귀의 역사도 하나님의 역사인줄 알고 받아들이게 된다.

      이러한 시대에 영계의 차원이 높아지고, 밝아지고, 맑아지도록 기도해야 하며 이렇게 된 사람은 마귀의 참소를 분별하고 차단할 수 있다.

      가룟유다나 베드로가 예수님을 팔거나 부인한 것은 마귀참소에 걸렸기 때문이다.
      그러나 베드로를 마귀가 밀까부르듯 까부르고 예수님께 청구하여도 예수님께서는 베드로를 위하여 기도해 주셨다.
      우리가 가룟유다와 베드로를 거울삼아 마귀참소를 벗어나야 한다.



    2) 말씀의 혼선이 올까 조심할 때다. (슥4:10)

      말씀의 기준이 바로 서있다면 말씀의 혼선이 오지 않는다.
      스룹바벨 성전을 건축할 때 스룹바벨이 손에 다림줄을 잡고 수직의 기준을 잡았다.

      (암5:7, 암6:2, 렘9:15, 렘23:15-16, 계8:10-11)말씀의 기준이 틀어져 말씀의 혼선이 온 것을 쑥물이라고 하며 이 사람은 복음의 절대성이 사라진다.



    3) 기도의 혼선이 올까 조심할 때다. (약5:16-18)

      자신이 기도할 때에 하나님과 교통해야 하는데 마귀와 접선이 되면 기도의 혼선이 오게 되는 것이다.
      귀신의 역사는 남의 미래를 알 수는 있는 있어도 말씀은 알지 못하여 잘못된 응답을 내리게 된다.

      잘못된 응답은 욕심 때문에 내리게 된다.
      발락이 발람에게 돈을 주며 일을 부탁할 때 하나님께 기도하니 가지 말라고 하셨지만 물질에 대한 욕심을 버리지 못하여 다시 기도하니 하나님이 발람을 죽이시기 위하여 가라고 응답을 주신 것이다.

      (약5;16-18)우리가 엘리야의 심정을 가지고 계속해서 기도를 쌓아두면 믿음있는 기도는 반드시 응답이 내리게 된다.



    4) 시대분별의 혼선이 올까 조심할 때다. (마24:45-46)

      영계, 말씀, 기도의 혼선이 오면 따라서 시대분별의 혼선이 오게 된다.

      (사5:20-21)분별력에 혼선이 오면 단 것을 쓰다하고 쓴 것을 달다하면서도 스스로 지혜롭다 명철하다고 한다고 하였다.

      (히5:12-14)우리는 단한한 식물을 시대에 맞는 영의 양식으로 먹고 장성한 자가 되어 시대를 바로 분별해야 한다.



    5) 믿음과 생활에 혼선이 올까 조심할 때다.

      믿음의 혼선이 오면 믿음이 떨어지고
      생활의 혼선이 오면 교회 일을 형식적으로 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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