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브리기자는 구약에 모세, 신약에 예수님을 충성의 본으로 말씀하였는데 모세는 사환으로 충성하였으니 이는 반대급부를 요구하지 않는 종의 충성이며 예수님은 아들로 충성하셨으니 이는 자신의 유익을 추구하지 않는 충성이다. 즉, 자신의 유익을 추구하는 충성이 아니라 희생하는 충성인 것이다.
서마나 교회는 환난과 궁핍을 당하는 교회지만 주님은 서머나 교회에 죽도록 충성할 것을 요구하셨다. 성도로서 지켜야할 의무를 행하는 것이 충성이 아니라 죽기까지 희생할 수 있는 것이 충성이다.
하나님의 뜻을 이룰 때니 충성할 때다. (마6:10) 하늘에 이룬 뜻이 이 땅에 이루어지는 하나님의 뜻이 이루어질 때가 되었는데 자신이 이 일에 충성하지 않는다고 지연되거나 무산되지 않으며 오히려 자신만 축복에 동참하지 못하는 것이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 일에 충성할 수 있어야 한다.
예언이 성취될 때니 충성할 때다. (계10:7) 주의 일이 소문나고 부흥될 때니 충성할 때다. (합3:1-2) 많은 사람을 살릴 때니 충성할 때다. (단12:3) 인 맞은 종의 수를 채울 때니 충성할 때다. (계7:1-4)
2) 충성할 때 주시는 축복.
처음보다 나중이 잘 되는 축복. (계2:8) 부요한 자가 되는 축복. (계2:9, 약2:5) 생명의 면류관을 주시는 축복. (계2:10) 둘째 사망에 해를 받지 않는 축복. (계2:11, 계20:6, 계20:14-15, 계2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