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께서 지켜주시는 종 (계3:10)
우리가 오늘까지 올 수 있었던 것은 주께서 지켜주셨기 때문이다. 이 시대는 주께서 지켜주셔야만 안전된 삶을 살 수 있는
시대가 되었다.
1) 욥같이 인내하는 종 (약5:11)
인내에는 참는 인내(약5:17), 견디는 인내(마24:13), 기다리는 인내(합2:3)가 있다. 말세의 사명자는 이 세가지를 꼭 갖추어야
하며, 주님은 인내하는 종을 지켜주시는 것이다. 그러나 참을 수 있는 것 또한 주님께서 붙들어 주실 때만 가능하다. 또 욥이
인내하므로 입의문을 지켰던 것처럼 우리는 삶가운데 입의 문을 지킬 수 있어야 하며, 주님은 이러한 종을 지켜주시는 것이다.
은혜가 떨어지면 사람이 참지 못하며, 까칠해지고, 타인과 부딪히는 일이 많아지며, 자신도 모르게 자신을 내세우며,
교만해진다. 그러나 주께서 지켜주시는 종은 은혜가운데 자신을 돌아보며, 자신의 부족을 깨닫게 되는 것이다.
2) 예언의 말씀을 지키는 종 (계1:3, 계22:7)
말씀을 지키는 종을 주님 또한 지켜 주시는 것이다. 우리가 말씀을 지킬 때, 주님은 우리의 건강, 물질, 생활 뿐 아니라 우리의
영적인 신앙과 사상까지도 지켜주신다.
3) 범죄하지 않도록 지켜주시는 종 (히9:28)
아담과 하와가 에덴동산에서 쫓겨나게 된 것은 범죄하였기 때문이다. 또 아담과 하와가 지은 죄로 인해 모든 인류는 원죄를
갖고 태어나게 되었다. 그러므로 우리는 타고 날때부터 이미 죄인이며, 또한 삶 속에서 우리의 부족으로 인해 죄를 짓게 된다.
우리가 삶 가운데 지은 이러한 죄들은 예수그리스도를 통하여 회개하므로 죄사함을 받게 되는데, 우리의 죄를 사할 수 있는
분은 오직 예수님뿐 이시다. 주님이 우리를 지켜주시면 범죄할 자리에서 범죄하지 않도록 그 죄에서 비켜가게 하시고, 우리의
양심을 자극하여 죄와 멀어지게 되는 것이다. 히9:28을 보면 다시 오실 재림의 주를 맞이 할 사람들은 죄와 상관없어야 한다.
4) 타협하지 않도록 지켜주시는 종 (계14:4, 계18:4-5)
이 시대를 사는 우리는 음녀교회와 바벨세상과 타협하지 않아야 한다. 엘리야는 이세벨과 바알과 타헙하지 않기 위해 목숨을
걸고 나갔던 것을 성경을 통해 알 수 있다.
오늘날 다원주의가 등장한 이 시대에 우리는 바른 신앙을 가지고 비진리와 타협하지 않아야 한다. 또한 우리의 신앙을 지키기
위해 좋은 영적 지도자를 만나야 하며, 좋은 영적 지도자를 만나는 것은 큰 복인 것이다.
5) 시험에 빠지지 않도록 지켜주시는 종 (마6:13, 마24:10, 계3:10)
시험에 빠지면 제일 먼저 일어나는 현상은 판단력이 흐려진다는 것이다. 판단력이 흐려지면 자신의 잘못을 깨닫지 못하게 되며,
원망이 나오게 된다. 성경에서 시험에 빠진 사람을 보면 베드로와 가룟유다를 들 수 있는데, 베드로는 두려움 때문에 시험에
빠졌고, 가룟유다는 물질에 대한 욕심 때문에 시험에 빠졌으며, 비록 베드로는 시험에 빠져 주님을 모른다고 3번이나 부인했지만
주님의 기도로 그 시험에서 나올 수 있었다.
하나님은 우리가 시험에 빠지지 않고 바른 판단을 할 수 있도록 우리에게 백마의 사상을 주신다. 또 자신의 판단력이 흐려진 것
같다고 느껴지면 회개하여 바른 판단력을 가질 수 있도록 해야 한다.
※ 사람이기에 범죄할 수도 타협할 수도 또 시험에 빠질 수도 있으나 계속해서 말씀을 듣게 되면 그 말씀속에서
자신의 잘못을 깨닫게 되며, 자신이 정로에서 이탈 한 것을 깨닫게 되는 것이다. 그러므로 사단은 우리가 바른
신앙의 길을 가지 못하도록 우리를 말씀에서 멀어지도록 역사하는 것이다. 우리는 이것을 깨닫고 말씀과 멀어
지지 않는 삶을 살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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