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여호와께서는 자기의 비밀을  그 종 선지자들에게
보이시지 아니하시고는  결코 행하심이 없으시리라 (암3:7)

2003/7/16 수요 저녁 설교 ◈ "환난시대 하나님의 크신 사랑" [사 43:3-4]

◈ "환난시대 하나님의 크신 사랑" [사 43:3-4]



    하나님의 사랑에는 은혜시대의 사랑과 환난시대의 사랑이 있다.
    은혜시대의 사랑은 요 3:16 같이 하나님이 세상을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셔서 저를 믿는 자마다 구원을 얻어 영생을 얻게 하시는 사랑이었다.
    이러한 은혜시대의 사랑은 지난 2천년동안 우리가 받아 왔던 사랑이니, 이제 한단계 더 나아와 환난시대의 사랑을 해야할 때이다.
    그렇다면 환난시대의 사랑이 무엇인지에 대해 알아 보자.


1. 처음 사랑을 회복한 사람.(계 2:4-5)

    인류 최초의 처음 사랑은 아담과 하와 였고, 그중 특별히 아담은 하나님의 특별한 사랑을 받아 하나님과 함께 대면하고 에덴 동산을 거닐며, 그분과 대화하였다.
    그리고 하나님은 그러한 아담을 보시기에 심히 좋았더라고 하였다.
    그러나 뱀의 미혹을 받고, 선악과를 통하여 하나님과의 처음 사랑을 져버리고, 저주를 받았다.
    그런 우리에게 하나님은 독생자 예수를 보내주셨고, 십자가를 지신 예수를 믿기만 하면 구원 받을수 있는 은혜시대의 처음 사랑이 시작되었다.
    이방인이었던 우리가 예수를 알고, 십자가의 사랑을 통하여 최초로 하나님의 사랑을 깨닫고, 감격하였던 것이 바로 은혜시대의 처음 사랑인 것이다.
    이렇게 은혜시대의 처음사랑을 받았던 사람이 환난시대에 와서 환난시대의 처음 사랑인 야곱의 도 즉, 선지서와 요한계시록의 말씀을 통하여 이루어지는 천년왕국 사랑하시는 성의 헵시바 쁄라의 사랑을(사 62:3-5) 내다보고 그 사랑의 성에 들어가게 되는 것이 너무 감사해서 다시 한번 격동이 일어나서 마지막 복음을 이루기 위해 목숨이라도 내 놓을수 있는 순교적 사상이 생기게 되는 감격과 격동이 환난시대의 처음 사랑이다.
    이러한 처음 사랑을 회복한 사람이 환난시대 하나님의 크신 사랑을 받게 되는 것이다.


2. 어미 같은 사랑.(사 31:5)

    환난시대의 크신 사랑은  새가 날개 치며 새끼를 보호함 같이 임마누엘 날개로 덮어 주심으로 환난의 피해를 받지 않도록 보호해 주시는 사랑이다.


3. 부모 같은 사랑.(사 49:14-16)

    어미가 자기의 태에서 난 자식을 사랑함 같이 하나님이 잊지 않고 기억해 주시는 사랑이 환난 시대 하나님의 크신 사랑이다.


4. 잠잠히 사랑하시는 사랑.(습 3:17-20)

    잠잠히 사랑하시지만 그 사랑이 놀랍고 크므로 칭찬과 명성을 얻게 하신다는 것이 환난시대의 크신 사랑이다.


5. 원수로 발 앞에 절하게 하시는 사랑.(계 3:9)

    우리를 괴롭게 하고 힘들게 하는 원수로 하여금 우리의 발앞에 엎드려 굴복하게 하고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시는 줄을 알게 하신다는 것이 환난시대 하나님의 크신 사랑이다.


6. 보배롭고, 존귀하게 여기고, 다른 사람의 생명으로 대신하게 하시는 사랑.(사 43:3-4)

    환난시대에 하나님이 사랑하시는 사람을 보배 같이 여기시며, 존귀하게 하시며, 다른 사람의 생명으로 대신하여 살리시므로 죽을 자리에 이르렀을지라도 그 생명을 보장해 주신다는 사랑이 환난시대 하나님의 크신 사랑이다.


7. 사랑하시는 성에 들어가게 하는 사랑.(계 20:9

    위의 1-6 의 사랑을 회복한 사람은 사랑하시는 성에 들어가서 헵시바, 쁄라의 사랑을 받게 하신다.(사 62:3-5)
    사랑하시는 성에서의 사랑은 하늘과 땅이 결혼한바 되는 사랑으로 땅같은 우리가 하늘같은 예수님과 이루게 되는 사랑으로 신랑 되시는 예수님과 신부되는 사명자가 최상의 사랑, 더 이상 없는 극치의 사랑을 하게 된다.
    우리는 환난시대 하나님의 크신 사랑을 회복하여 사랑하시는 성에 들어가 헵시바, 쁄라의 사랑을 하기까지 이르러는 축복을 받자!

 

목록으로
오늘 0 / 전체 851
no. 제목 조회수 작성일
공지

11월 전국 요한계시록 세미나 일정 

334372024년 8월 27일
공지

제 324차 선지서 및 요한계시록 대성회

462432024년 8월 9일
51

2003/12/17 수요 저녁 설교 ◈ "하나님의 경고와 징계" [계 2:21-23]

9752014년 5월 22일
50

2003/12/3 수요 저녁 설교 ◈ "참 이스라엘 사람." [요 1:45-47, 계 7:4]

10752014년 5월 22일
49

2003/11/26 수요 저녁 설교 ◈ "합심하여 이기는 승리" [계 19:11-16]

10842014년 5월 22일
48

2003/11/19 수요 저녁 설교 ◈ "하나님의 뜻을 이루어 드리기 위해 함께 하는 사람" [사 55:10-11]

11352014년 5월 22일
47

2003/11/12 수요 저녁 설교 ◈ "마귀참소를 이기는 종" [계 12:10-11]

10852014년 5월 22일
46

2003/10/22 수요 저녁 설교 ◈ "복음의 기호를 세울때다!" [사 13:2-4]

9022014년 5월 22일
45

2003/10/1 수요 저녁 설교 ◈"열매 맺는 새 축복" [마 21:43]

9372014년 5월 22일
44

2003/9/24 수요 저녁 설교 ◈ "머릿돌을 놓던날의 축복" [학 2:18-23]

9312014년 5월 22일
43

2003/9/17 수요 저녁 설교 ◈ "여호와를 경외함으로 보배를 삼는 신앙" [사 33:6]

9962014년 5월 22일
42

2003/9/3 수요 저녁 설교 ◈ “사명자의 문제를 해결해 주시는 하나님”[사 43:1]

11522014년 5월 22일
41

2003/8/27 수요 저녁 설교 ◈ “다림줄” [암 7:7-8]

10702014년 5월 22일
40

2003/8/13 수요 저녁 설교 ◈ “미약하지만 하나님이 함께 하는 종.” [사 41:14-15]

11032014년 5월 22일
39

2003/7/23 수요 저녁 설교 ◈ "사명자이 뜻과 마음을 살피시는 하나님" [계 2:23] [21]

16142014년 5월 22일
38

2003/7/16 수요 저녁 설교 ◈ "환난시대 하나님의 크신 사랑" [사 43:3-4] [23]

11782014년 5월 22일
37

2003/7/2 수요 저녁 설교 ◈ "말세의 교회가 조심해야 할일" [계 2:8-9]

10232014년 5월 22일
36

2003/6/25 수요 저녁 설교 ◈ "여호와가 도와 주시는 사람" [사 41:8-10]

10382014년 5월 22일
35

2003/6/11 수요 저녁 설교 ◈ "정한때를 기다리는 복된 종." [합 2:1-3]

8812014년 5월 22일
34

2003/5/28 수요 저녁 설교 ◈ "여호와가 힘이 되는 사람" [합 3:18-19]

11542014년 5월 22일
33

2003/5/21 수요 저녁 설교 ◈ "푸른 신앙을 보존 할 때다!" [계 9:4]

9402014년 5월 22일
32

2003/5/14 수요 저녁 설교 ◈ "안목이 밝아질때다!" [계 3:17-18]

8382014년 5월 22일

대한예수교 장로회 예루살렘교회   경기도 여주시 매룡2길 9-66  문의 : 010-4743-1440   담임목사:문제선   
Copyright ©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