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여호와께서는 자기의 비밀을  그 종 선지자들에게
보이시지 아니하시고는  결코 행하심이 없으시리라 (암3:7)

2003/9/24 수요 저녁 설교 ◈ "머릿돌을 놓던날의 축복" [학 2:18-23]

 

◈ "머릿돌을 놓던날의 축복" [학 2:18-23]


    다리오왕 이년 구월 이십사일날은 스룹바벨 유다 총독이 성전을 지을려고 머릿돌을 놓던 날이다.
    여호와는 이 머릿돌을 놓던 날부터 복을 주신다고 하셨다.


1. 복을 주시겠다 약속이 있는 날.

    이는 스룹바벨 성전 건축 당시에 스룹바벨과 이스라엘 사람들에게 하신 약속인데, 그 당시의 복이란 육적인 복을 말한다.
    그러나 오늘 우리에게는 먼저 영적인 축복을 주신다.
    그리한후 육의 축복 또한 주시므로 영과 육이 함께 복을 받게 된다.
    이는 약속이니 반드시 시행된다.


2. 머릿돌을 놓아야 복을 받는 날.

    머릿돌이란 성전을 건축해 놓겠다는 표이다.
    이러한 머릿돌을 놓아야만 복을 받는 것이다.
    이유는 슥 4:6-7 같이 머릿돌을 놓음은 성전을 짓겠다는 약속이 되기 때문이다.
    고전 10:4, 사 28:16, 마 21:42에 보면 돌은 곧 반석되시는 예수그리스도시다.
    버린돌은 십자가를 지신 예수이며, 머릿돌은 천년왕국을 건설하실 예수이다.
    과거에는 머릿돌을 유형적으로 놓았지만, 이제 심령에 예수 그리스도를 모셔야 한다.
    이는 마음속에 말씀과 진리를 받아들임으로 머릿돌을 마음속에 넣게 되는 것이다.


3. 은총 은총이 내리는 날.

    은총이란 슥 4:6 의 신으로 되는 역사를 말한다.
    머릿돌을 놓았더니 슥 4:7 같이 은총이 내리면서 열악한 환경속에서 신으로 성전을 건축할수 있었다.
    이처럼 우리의 심령에 은총의 머릿돌을 놓을때 심령의 성전이 온전하고 완전하게 지어질 것이다.
    스룹바벨 성전이 신으로 지어졌듯 우리 심령에 지어질 성전도 신으로 이뤄짐을 믿자.


4. 기준을 바로 잡는 날.

    스룹바벨이 손에 다림줄을 잡고 기준을 바로 세워 성전 건축을 감독하였을때 성전을 지을것이냐, 말것이냐 분분하던 사람들의 마음과 생각이 하나가 되어 성전 건축함에 흥분하여 격동 받아 하나님의 성전을 짓는일에 하나가 되었다.
    이와 같이 마지막때도 말씀과 진리의 다림줄을 들고 기준을 바로 잡고 나아간다면 누구도 불순종 하지 않으며 누구도 거역하지 못할 것이다.


5. 하나님의 인정을 받는 날.(학 2:23)

    머릿돌을 마음속에 넣고 심령 성전을 이룬자를 하나님은 인정하시며 종으로 택하여 인을 삼으시고 복을 주리라는 약속을 주신다.
    이 말씀이 우리에게 이루어진다면 이전의 슬픔이 내일의 기쁨이요, 이전의 불안과 공포가 내일의 평안함이 될것이다.
    모든 축복은 머릿돌을 놓느냐에 달렸으니, 머릿돌 같은 말씀과 진리를 내 심령안에 놓는자가 되자.


▣ 결론 : "피해 받지 않는 축복"

    계 9:4 의 황충이 피해와 계 6:5-6 의 경제난제 피해를 받지 않는다.
    영적으로는 심령에 성전을 이루고, 육적으로는 아름다운 열매를 맺는 결말을 맞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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