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종말의 징조와 경계해야 할 일 (마24:3-8) 종말의 징조가 나타나면 거기에 따른 경계해야 할 일들이 있다.
1) 종말의 징조 (6-7)본문에 제자들이 예수님이 감람산 위에 게실 때에 와서 주의 임하심과 세상 끝에는 무슨 징조가 있겠느냐고 물었을 때 예수님이 종말의 징조에 대해 말씀하셨다.
①기근
(욜1:10-12)요엘선지는 밭에는 곡식이 없고 과수원에는 과실이 다 마른다고 예언하였다.
(사5:10)이사야선지는 열흘갈이 포도원에 포도주 한 바트, 즉 만평 정도의 포도원에 포도주 20kg이 난다고 예언하였다.
(사19:5-10)또한 강물이 마르고 악취가 나며 시내가 마르고 곡식밭이 마르고 어부들이 고기를 잡지 못하고 옷을 짜도 사지 않고 품꾼들이 할 일이 없게 된다고 예언하였다.
(암8:4-6)
(계6:5-6)사도요한은 한 데나리온에 밀 한 되, 한 데나리온에 보리 석 되밖에 살수 없는 기근이 온다고 예언하였다.
이러한 기근이 온다고 예수님과 많은 선지자가 예언하였으니 이것이 종말의 징조다.
②지진.
최근 들어 미국, 중국, 동남아, 일본 등 세계 곳곳에서 지진이 일어났다.
예수님은 마지막 때 같은 민족이 같은 민족을, 같은 나라가 같은 나라를 대적하여 일어난 나라에서 지진이 있겠다고 하셨다.
③민족의 환난.
성경은 같은 민족이 같은 민족을 같은 나라가 같은 나라를 대적하여 일어나 싸우는 전쟁이 있다고 하고 있다.
2) 경계해야 할 일①사람의 미혹을 주의하라 (3-4)
외적으로는 기근과 지진, 전쟁이 닥쳐오는 것을 조심하고
내적으로는 사람의 미혹을 경계하라는 것이다.
사람의 미혹을 주의하라고 하면 사람들은 대부분 타인을 생각하지만 타인이 아닌 가족일 수도 있고 자기 자신일 수도 있다.
그러나 사람은 자신에게 잘해주는 사람에게 빠지기 쉽다.
자기 자신보다 무서운 사람은 없다. 타인은 경계해도 자기 자신을 경계하는 사람이 없기 때문이다.
기도하지 않는 자신을 기도한다고 생각하는 자신,
은혜가 바닥났으면서도 은혜가 충만하다고 생각하는 자신,
말씀을 머리로만 알고 하나도 이루어진 것이 없으면서도 자신이 말씀대로 산다고 생각하는 자신의 미혹을 주의해야 한다.
이는 자기 자신에게 가장 관대하기 때문이며 자신이 우상이 되기 때문이다.
②시험에 빠지지 않도록 주의하라 (10)
시험에 빠지면 복음을 떠날 수도 있고 예수님을 떠날 수도 있다.
어떠한 경우에라도 가족, 성도, 주의 종이 미워지는 사람이 있으면 그 사람이 시험든 것이다.
오직하면 예수님이 가르쳐 준 기도 문구 속에 “시험에 들게 하지 마옵시고”라고 하였겠는가.
은혜 떨어지고 기도하지 않으면 시험에 들게 된다.
그래서 주님이 겟세마네 동산에서 제자들에게 시험에 들지 않도록 깨어 기도하라고 하셨다.
(사33:2)시험에서 벗어나기 위해서는 하나님이 은혜를 주셔야 한다.
시험에 빠지면 판단력이 흐려져 바른 판단을 하지 못하기 때문에 공정하지 못한 판단으로 더 깊은 수렁에 빠지게 되는 것이다.
그러나 은혜가 있는 사람은 시험이 올 때 타인을 배려하고 생각하며 그 시험을 물리친다.
③사랑이 식어지지 않도록 주의하라
이 사랑은 복음 안의 사랑으로, 복음을 사랑하고 말씀을 사랑하고, 진리를 사랑하고, 인자를 사랑하고, 종을 사랑하고, 교회를 사랑하는 사랑이다.
④끝까지 견디는 자가 되라
자신에게 힘든 것이 올 때 그것을 견뎌내면 그것이 가장 좋은 축복으로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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