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명자가 푸른 신앙을 가질 때다. (계9:4)
1) 시들지 않는 푸른 신앙을 가질 때다. (렘17:7-8)
푸른 신앙의 축복을 받으려면 여호와를 의지하고 여호와를 의뢰하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 그러나 5-6절과 같이 사람을 믿으며 혈육으로 그 권력을 삼고, 마음이 여호와에게서 떠난 사람은 저주를 받을 사람이다.
여호와를 의지하고 여호와를 의뢰하는 사람은 물가에 심기운 나무 같아서 아무리 힘들고 어려운 시험과 난제가 온다 하여도 그 뿌리를 강변에 뻗치고 늘 푸르고 푸른 신앙이 된다.
성령의 은혜 속에 걱정이 없고 결실이 그치지 아니한다.
2) 향상하는 푸른 신앙을 가질 때다. (사44:1-4)
시냇가의 버들같이 향상하게 하신다.
살아있는 신앙, 시들지 않는 신앙, 병들지 않는 신앙이 되었다면 향상하는 신앙이 되고 바라는 것을 실상으로 이루게 된다.
“나의 종 야곱아” 하신 것은 우리의 신앙이 종 된 자의 수준으로 향상되라는 것이며 이런 사람은 신앙의 지도자가 된다.
갈한 자에게 성령의 생수를 계속하여 주시고 마른 땅에 시내가 흐르듯 성령의 은혜를 주시면 향상하는 푸른 신앙이 된다.
3) 피해 받지 않는 푸른 신앙을 가질 때다. (계9:4)
아무리 푸른 나무라도 벌래가 갉아먹으면 그 나무가 푸르름을 보존할 수 없게 된다. 우리가 푸른 신앙이 되었어도 다섯 번째 나팔 불고 무저갱에서 올라오는 흑암의 피해, 흑암 속에 나오는 황충이의 피해, 전갈의 권세와 같은 권세로 피해가 올 때 그 피해를 받지 않아야 한다.
흑암의 피해를 받으면 영이 멍해지고 자꾸 졸리고 피곤하고 예배가 안 된다.
계9:4절과 같이 푸른 신앙의 어떤 경지에 이르게 되면 피해 받지 않게 되는데 암7:1-3절과 같이 황충이의 피해가 올 때에 “주 여호와여 청컨대 사하소서 야곱이 미약하오니 어떻게 서리이까”하고 기도하라고 하였다.
4) 푸른 감람나무 같은 신앙은 가질 때다. (시52:8)
다윗은 자신이 “하나님의 집에 있는 푸른 감람나무 같음이여”라고 고백한 것은 예수그리스도를 닮은 신앙 같음이라는 것이다.
노아, 다윗, 바울, 사도요한이 푸른 감람나무에 관하여 기록하였는데 이들의 신앙은 모두 푸른 신앙으로 살았다.
뿌리로부터 올라오는 감람나무 진액을 받아야 하는데 뿌리란 예수님, 예수님은 말씀과 진리로서 이는 말씀과 진리를 계속해서 받으므로 푸른 감람나무가 되는 것이다.
은혜시대 감람나무 진액은 예수님의 보혈이고 환난시대 감람나무 진액은 (슥4:12-14)금기름이다.
환난시대 감람나무 진액인 금기름을 받으면 변하지도 않고 시들지도 않고 병들지도 않고 늘 향상하면서 예수님의 형상을 이루게 된다.
결론 : 푸른신앙을 보존할 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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