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10/14 수요 저녁 설교 ◎ 여호와를 청종하여 복을 받을 사람. (사55:2-5)

◎ 여호와를 청종하여 복을 받을 사람. (사55:2-5)

비진리를 위해 수고하지 말고, 비진리를 영의 양식으로 삼지 말고, 오직 여호와를 청종하므로 복을 받는 사람이 되라는 것이다.

1) 좋은 것과 기름진 것을 주신다. (2)

좋은 것이란 사52:7절의 평화의 나라를 이루는 아름다운 소식이다.
기름진 것이란 사25:6-8절에 골수의 기름 같은 요한계시록의 말씀이다.

2) 영혼이 소생하게 하신다. (3, 사57:15)

우리의 영혼이 소생되면 육은 저절로 좋아지게 된다.
사람들은 육을 위하여 좋은 음식을 먹고, 좋은 약을 먹고, 좋은 환경으로 생활하려고 하지만 영혼을 위하여는 아무것도 하지 않는 것이 문제다.

사57:15 겸손한 자의 영을 소성케 하며
시23:1-3 여호와가 우리의 목자가 되셔서 푸른 초장, 물가로 인도하시면 우리의 영혼이 소생된다.

3) 만민의 증거자로 쓰신다. (계1:1, 계11:7)

계1:1 된 일과 될 일의 말씀을 합하여 다 증거하는 증거는 계11:7절같이 마지막 증거다.
즉, 계10:11, 계11:3-6절같이 다시예언하는 종이 만민의 증거자다.

만민의 증거자로 세워서 일천이백 육십일 동안 다시예언하게 하시는 목적은 계7:9-14절같이 능히 셀 수 없는 무리를 살리게 하시기 위함이다.

4) 만민의 인도자로 쓰신다. (계12:6, 계12:13-16)

다시예언할 때는 만민의 증거자가 되고
다시예언할 때에 따라 나온 능히 셀 수 없는 무리를 예비처로 인도할 때는 만민의 인도자가 되는 것이다.

5) 만민의 명령자로 쓰신다. (계5:9-10, 계20:4-6)

만민의 명령자란 천년왕국에 들어가 왕권을 받을 종들을 가리킨 것으로 천년왕국에 백성으로 들어간 자들은 왕권을 받을 수 없다.

6) 알지 못하는 나라가 달려오게 하신다. (계11:15)

이사야 선지자는 알지 못하는 나라라고 하였고
사도요한은 계11:15에서 그리스도의 나라라고 하였다.

그리스도의 나라가 이 땅에 천년동안 이루어지므로 우리는 그 나라를 천년왕국이라고 하는 것이다.

7) 영원한 언약이요 확실한 은혜다.

천년왕국을 이루는 언약은 일시적인 언약이 아니라 영원한 언약이요, 불확실한 은혜가 아닌 확실한 은혜다.

이중에 우리가 할 수 있는 것은 아무것도 없지만 제목처럼 여호와의 말씀을 청종하고 귀를 기울여 들을 수 있다.
이러한 사람에게 일곱 가지 축복을 주시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