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여호와께서는 자기의 비밀을  그 종 선지자들에게
보이시지 아니하시고는  결코 행하심이 없으시리라 (암3:7)

2010/1/29 금요 철야 설교 ▣ 파수군으로 세운 종 쉬지 못하게 하신다. (사62:6-7)

 

▣ 파수군으로 세운 종 쉬지 못하게 하신다. (사62:6-7)

    6절에서는 파수군으로 세운 종을 쉬지 못하게 하신다고 하였고
    7절에서는 여호와도 쉬지 못하시게 하라고 하였다.
    이는 하나님과 종들 모두를 쉬지 못하게 하신다는 것이다.

    하나님이 말세에 파수군으로 세운 종들을 여호와가 기억하시고 그 종들을 쉬지 못하게 하시는 것이다.
    자신이 얼마나 많은 일을 하냐 적은 일을 하냐, 큰 일을 하냐 작은 일을 하냐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복음 안에서 복음을 위하여 무슨 일인가를 한다는 것이 중요한 것이다.


1)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일을 쉬지 못하게 하신다. (사43:7)
    하나님이 우리를 창조하신 근본 목적은 우리를 통하여 영광 받으시기 위함이니 우리가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일을 쉬지 못하게 하시는 것이다.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방법이 바로 예배인데 예배는 찬송, 기도, 말씀, 연보가 합하여진 것이다.
    시150:1-6절에서 호흡이 있는 사람마다 여호와를 찬양하라고 하였다.
    삼상12:23절에 기도를 쉬지는 죄를 범치 않겠다고 하였고 살전5:17절에 쉬지 말고 기도하라고 하였다.
    마24:45-46절같이 때를 따라 양식을 나누어 주는 일을 쉬지 않아야 한다.
    말3:9-12절에 십일조와 헌물을 도적질하지 말라고 하였다.

    말라기 선지자는 말1:11절에 마지막에 이방민족 중에 깨끗한 제물을 여호와께 드리게 된다고 예언했고
    사도요한은 요4:22-24절에 마지막 때는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드리게 된다고 하였다.
    교회마다 가정마다 종들마다 예배드리는 것을 쉬지 못하게 하시며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예배를 쉬지 않아야 한다.

    하나님 앞에 예배드리는 일을 잘해야 하며 하나님은 그런 교회에 가정에 사람에게 축복을 내려주시는 것이다.


2) 하나님을 기쁘시게 해드리는 일을 쉬지 못하게 하신다. (히11:5-6)
    본문에서는 믿음이 있어야 하나님을 기쁘시게 해드릴 수 있다고 하였으며
    에녹은 믿음으로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므로 삼백년 동안 하나님과 동행했다고 하였다.

    우리의 삶이 바로 하나님을 기쁘시게 해드리는 삶이어야 하며 무엇을 하든지 하나님을 기쁘시게 해드려야 한다.
    바울은 내가 사람을 기쁘게 하랴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랴 내가 사람을 기쁘게 하면 하나님의 사람이 아니라고 하였다.

    우리가 예배드리는 것을 기뻐하시며, 찬양하는 것을 기뻐하시며, 연보하는 것을 기뻐하시며, 말씀전하는 것을 기뻐하시며, 봉사하는 것을 기뻐하시며, 전도하는 것을 기뻐하시는 것이다.

    히11:1절에 하나님을 기쁘시게 해드리는 그 믿음이 바라는 것을 실상으로 이루게 된다고 하였다.
    파수군으로 세운 종의 삶이라면 하나님을 기쁘시게 해드리는 삶을 살아야 한다.

    가족을 기쁘게 하기 위하여 하나님을 슬프시게 하고, 자신이 좋아하는 사람을 기쁘게 하기 위하여 하나님을 슬프시게 할 때가 있는데 이런 사람은 파수군이라고 할 수가 없는 것이다.
    우리의 삶 속에 이러한 일들이 들어나서는 안되고 오직 하나님을 기쁘시게 해드리는 삶을 살 때에 그 삶이 평안하고 형통하고 자신이 기뻐지게 되는 것이다.

    하나님을 기쁘시게 해드리는 사람은 자신이 기쁘기에 자신이 기쁜 삶을 살 수 있게 되는 것이며 그 기쁨이 오래 가는 것이다.


3) 하나님의 영광을 나타내는 일을 쉬지 못하게 하신다. (사49:1-3)
    영광 돌리는 일은 자신이 하나님 앞에 예배를 잘 드리는 것이고
    영광을 나타내는 것은 타인에게 말씀을 전하든지, 하나님의 은혜를 나타내든지 하나님의 능력을 나타내게 하든지 아니면 표적과 증거가 나타나게 하든지 하나님의 역사를 통하여 타인으로 하여금 하나님이 살아계신 것을 믿게 하는 것이다.


    과거 모세가 지팡이로 반석을 가리키면 가리킨 부분에서 물이 터져 나오도록 하시려고 한 것이 하나님의 계획이었으나 모세가 반석을 지팡이로 두 번 치므로 하나님의 영광을 나타내지 못한 것이다.
    모세가 영광을 나타낼 자리에서 영광을 나타내지 못하므로 모세는 가나안 땅에 들어가지 못하는 일이 발생한 것이다.

    하나님의 영광을 나타낼 장소, 영광을 나타낼 일 앞에서 꼭 하나님의 영광을 나타내야 한다.


4) 하나님의 뜻을 이루어 드리는 일을 쉬지 못하게 하신다. (마6:10, 사55:10-11)


    5) 하나님의 사람을 살리는 일을 쉬지 못하게 하신다. (단12:3, 계7:1-4)
      하나님의 인 맞은 종 십사만 사천이 나와서 능히 셀 수 없는 무리를 살리게 된다.


    결론 : (사9:6-7, 계3:19)여호와의 열심을 받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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