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함께 기도의 분량을 채울 때다. (계5:8, 계8:3-5)
기도의 분량을 채우기 위해서는 하나님께서 기도를 시키시는데 기도할 수 있는 힘을 주시고 기도할 수 있는 환경, 기도할 수 있는 격동을 주신다.
1) 엘리야의 심정으로 기도의 분량을 채울 때다. (약5:16-18)
왕상18장에 엘리야는 기도의 응답이 내리지 않으면 패배하는 것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죽음을 맞게 되고 그 민족이 하나님을 버리고 바알을 구원자로 받아들이게 되는 상황이었기에 이때에 엘리야의 심정은 간절함 그 이상이었다.
이 시대에 다른 종교에도 구원이 있다고 주장하는 목소리가 있기에 우리가 엘리야의 심정으로 기도의 분량을 채워야 한다.
계5:8절같이 금대접에 개인적인 기도의 분량을 채우는 한편 계8:3-5절같이 금향로에 복음과 교회를 위한 기도의 분량을 채워야 한다.
기도해야 할 종이 기도하지 않으면 기도할 수밖에 없도록 하나님이 모략적인 방법을 쓰신다.
2) 하나님의 뜻이 이루어지도록 기도의 분량을 채울 때다. (마6:10, 사55:9-11)
보통은 자신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작정기도, 금식기도, 철야기도, 새벽기도, 산기도 등을 하지만 자신의 문제보다도 하나님의 뜻이 이루어지도록 우리함께 기도의 분량을 채울 때다.
예수님도 겟세마네 동산에서 "나의 원대로 마옵시고 아버지의 원대로 되기를 원하나이다"하며 하나님의 뜻이 이루어지도록 기도하셨다.
3) 새 일을 나타내 주시도록 기도의 분량을 채울 때다. (사43:18-21)
우리함께 기도의 분량을 채우되 하나님이 새 일을 나타내 주시도록 기도의 분량을 채워야 한다.
기도의 분량이 채워지면 여호와께서 예언의 성취로 새 일을 나타내 주신다.
4) 주의 일이 소문나도록 기도의 분량을 채울 때다. (합3:1-2)
소문은 사람이 내는 것 같지만 소문이 나도록 하시는 것은 하나님이시기에
기도의 분량이 차면 주의 일이 저절로 소문이 나게 된다.
하박국 선지자는 "주께 대한 소문을 듣고 놀랐나이다 주는 주의 일을 이 수년 내에 부흥케 하옵소서 이 수년 내에 나타내시옵소서"하고 기도하였다.
우리함께 엘리야의 심정을 가지고 하나님의 뜻을 이루기 위하여, 새 일을 나타내 주시도록 기도하여 기도의 분량을 채워갈 때 하나님의 역사가 나타나서 주의 일이 소문나면 우리들의 문제도 다 해결된다.
5) 택함 입은 종들의 수가 차도록 기도의 분량을 채울 때다. (계7:1-4)
계7:1-4절에 환난시대에 하나님이 쓰시기로 예정한 종의 수가 십사만 사천으로 예정되어 있다.
사람이 아무리 방해하고 대적하고 역사해도 기도의 분량이 채워지고 때가 되면 결국 택함 입은 종의 수는 채워지게 된다.
마24:31절에 예수님께서는 때가 되면 택한 종들을 하늘 이 끝에서 저 끝까지 천사를 동원하여 모으신다고 말씀하였다.
이러한 말씀들이 예언의 성취로 이루어질 때가 되면 반드시 성경대로 이루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