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어나라 빛을 발하라. (사60:1-3)
1) 영광의 빛을 비추시니 일어나라 빛을 발하라. (사60:1-3)
아무리 밤이 캄캄해도 여명이 비추어 오면 모든 생물들이 깨어나고 역동하게 되는 것같이 하나님이 영광의 빛을 비추어주시면 흑암가운데 있던 하나님의 사람들이 깨어 일어나면서 복음의 소용돌이가 일어나게 된다.
뜻이 있는 사람들에게 영광의 빛이 비추어지면 흑암이 벗어지면서 영계가 밝아지고, 분별력이 생기고, 영적 잠에서 깨어나게 되고, 시대를 보는 안목이 열려지게 된다.
2) 때를 따라 말씀을 주시니 일어나라 빛을 발하라. (마24:45-46)
과거 성경 속에서 하나님이 바로에게는 꿈을 주시고 요셉에게는 해석하게 하셔서 꿈을 꾼대로, 해석한 대로 이루어지게 하셨다. 꿈을 주신대로, 해석하게 하신 대로 칠년 풍년을 주셨고 다시 칠년 흉년을 주셨으니 풍년 때 저장해 놓은 양식을 흉년 때 내어놓아 사람을 살리게 하셨다.
암8:11-13절에 마지막 때에 여호와의 말씀이 없어 사람들이 이 바다에서 저 바다까지 달려 왕래하며 여호와의 말씀을 얻고자 하지만 말씀을 찾지 못하여 비틀거림 치는 시대가 온다고 하였다. 그러나 사2:2-3, 미4:1-2절같이 예루살렘에서 여호와의 말씀이 나오므로 많은 이방과 민족이 몰려들게 된다.
3) 새 일들을 나타내 주시니 일어나라 빛을 발하라. (사43:18-21)
새 일이란 전에 보지 못한 일인데 이는 예언이 성취되는 일이다. 바로가 꿈을 꾸고 요셉이 꿈을 해석하면서 벼를 모으며 창고를 짓고 이를 감독하는 일 등 새 일들이 일어났고 새 일 따라 사람들이 움직였다.
4) 많은 사람을 살리게 하시니 일어나라 빛을 발하라. (단12:3)
영광의 빛을 받아 일어나 빛을 발하는 사람은 많은 사람을 살리게 된다.
5) 큰 물질 주시니 일어나라 빛을 발하라. (사45:3)
요셉이 꿈을 해석했는데 하나님이 풍년을 주시지 않고 창고만 지어야 한다면 아무런 의미가 없다. 그러나 꿈을 꾸게 하고 해석하게 하시고 풍년을 주셨기에 창고를 짓고 양식을 저장할 수 있었던 것이다.
우리에게 주신 예언이 성취되는 일은 보이신 대로 행하시니 큰 물질을 주신다는 예언 또한 영광의 빛을 받아 일어나 말씀을 전하고 사람을 살릴 사람에게 성취되게 하시는 것이다.
사23:18절같이 기업을 하는 사람에게 큰 물질을 주실 때 간직하거나 쌓아두지 않고 여호와 앞에 거하는 자의 잘 먹이고 입힐 자료가 되게 한다고 하였다. 사45:3절같이 지명하신 종에게는 흑암 중의 보호와 은밀한 곳에 숨은 재물을 주어서 지명하여 부른 자가 여호와인 줄 알게 하신다고 하였다. 사60:4-9절같이 금과 은을 실은 배들이 돌아오고 열방의 재물이 여호와의 단에 기꺼이 드려지게 된다.
결론 : 모든 것은 하나님이 하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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