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여호와께서는 자기의 비밀을  그 종 선지자들에게
보이시지 아니하시고는  결코 행하심이 없으시리라 (암3:7)

2013/8/16 금요철야 [사명자가 겸손한 삶을 살 때다. (약4:6)]


 

◎ 사명자가 겸손한 삶을 살 때다. (약4:6)

    겸손에는 종류가 있는데 불신자의 도덕적인 겸손과 거짓선지자의 미혹적인 겸손과 예수님의 겸손을 본받은 겸손이 있다.

    예수님은 마구간에 태어나시는 겸손, 제자들의 발을 씻기시는 겸손, 십자가에 달려 돌아가시는 겸손으로 우리에게 본을 보여주셨으니 우리가 예수님의 겸손을 본받아야 한다.

    우리가 예수님의 겸손을 본받았다면 하나님의 말씀 앞에 자신을 낮추는 겸손, 하나님의 말씀 앞에 복종하는 겸손, 하나님의 말씀을 아멘으로 받아들이는 겸손을 갖추게 된다.


1) 겸손한 자에게 은혜를 주신다. (슥4:6)
    은혜를 받으면 겸손해지고 겸손하다면 은혜가 있는 사람인데
    우리가 은혜를 못 받고 있다면 교만함을 가지고 있지는 않는지 돌아보아야 한다.
    교만은 패망의 선봉이요, 교만한 자는 하나님이 물리치시고 겸손한 자에게 은혜를 주신다고 하였다.

    2) 겸손을 구해야 할 때다. (습2:3)
      슥2:3절에서 스바냐 선지자는 여호와의 분노의 날이 이르기 전에 공의와 겸손을 구하라고 하였다.
      습1:2-3, 18절에서는 여호와의 분노의 날이 이르면 모든 것을 멸절하신다고 하였다.

      출애굽 때에 고라의 당이 모세 앞에 들고 일어났던 것은 그들속에 교만함이 있었기 때문인데 모세는 도리어 엎드러지며 여호와를 의지했고 결국 땅이 입을 벌려 고라의 당을 모두 삼켰다고 하였다.
      성경에서 출애굽 역사는 말세를 만난 우리에게 경계로 거울로 기록한 말씀이라고 하셨으니 우리가 더욱 겸손한 삶을 살아야 한다.


    3) 겸손한 자의 영을 소성케 하신다. (사57:15)
      겸손한 자의 영은 소성되지만 교만한 자의 영은 병들고 시들게 된다.
      고전10:1-12절에서 선줄로 생각하는 자는 넘어질까 조심하라고 하였다.


    4) 겸손한 자와 하나님이 함께 하신다. (미6:8)
      겸손한 자와 하나님이 함께 하신다면 반대로 교만한 자에게는 마귀가 함께 하게 되니 은혜를 받지 못하고 온전한 생각, 온전한 판단을 하지 못하는 것이다.

      겸손한 마음, 생각, 말, 행동, 생활로 겸손이 몸에 이루어져 예수님의 겸손을 닮은 겸손한 삶을 이루어야 한다.


    5) 겸손한 자를 때가 되면 하나님이 높이신다. (벧전5:5-6)
      겸손한 자는 하나님을 두려워하며 두려워하는 그 마음이 겸손이다.
      하나님을 두려워한다면 함부로 말하지 못하고 나쁜 마음, 나쁜 생각을 가지지 못하고, 안좋은 생활을 하지 못한다.

      요셉이 형들에게 팔려가고 누명을 써도 때가 되니 하나님이 요셉을 꺼내시고 애굽의 총리로 높이셨다.
      다니엘은 다른 나라의 포로로 끌려가고 모함에 빠져도 하나님이 높이시니 이방 바벨론에 총리로 세우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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