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야서 강해 38강
▣ 이사야 제 11장 - 신정통치시대를 이루시는 역사
2. 여호와의 신을 부어주신다. 2절
① 지혜의 신
‧ 솔로몬이 하나님께 지혜와 총명을 구하였더니 구하지 않았던 부귀와 영화까지 주셨다.
=> 하나님이 주시는 지혜와 총명을 받게 되면 부귀와 영화까지 받게 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 영의 사람이나 육의 사람을 총망라하여 지혜 있고 총명 있는 사람은 어느 시대나 고생하지 않는다.
‧ 단1:20을 보면, 다니엘은 지혜와 총명을 구하지 않았음에도 바벨론의 박수와 술객들보다 열 배나 뛰어나게 하셨다.
‧ 다니엘은 바벨론의 음식을 먹지 않고 열흘 동안 물과 채식을 하였는데 이것이 하나님이 지혜와 총명을 주신 계기가 아닌가 한다.
‧ 약1:5을 보면, 지혜가 부족한 자는 후히 주시고 꾸짖지 아니하시는 하나님께 구하라 그리하면 주신다고 하였다.
‧ 지혜와 총명을 주시면 본인이 알 수 있게 된다.
‧ 여호와의 신을 부어주실 때, 가장 먼저 주시는 것이 지혜의 신이다.
‧ 우리 시대에 꼭 필요한 지혜는 세상적인 지혜가 아니라, 단12:9~10같이 봉함한 말씀을 깨닫는 지혜다.
‧ 단12:3 - 많은 사람을 옳은 데로 돌아오게 하는 지혜
‧ 마24:45~46 - 때를 따라 양식을 나누어주는 종이 지혜 있다.
‧ 봉함한 책의 말씀을 깨닫고 무장하여 영의 양식으로 나누어줄 수 있는 지혜다.
‧ 계13:16~18 - 짐승표 666을 분별하는 지혜
‧ 계17:9~11 - 여덟째 왕과 열 뿔을 분별하는 지혜
② 총명의 신
‧ 지혜가 있는 종은 총명까지 받게 하신다.
‧ 시1편을 보면, 여호와의 율법을 주야로 묵상하는 자라고 하였다.
‧ 총명의 신이 오게 되면, 예언의 말씀을 주야로 묵상하여 그 말씀이 머리에서 떠나지 않게 하신다.
‧ 머리에서 떠나지 않은 그 말씀이 우리의 머리와 마음을 지배하신다.
‧ 일상생활을 하면서 말씀을 묵상하는 것이다.
‧ 총명의 신이 임하면 말씀을 항상 묵상하기에 말씀은 곧 하나님이시므로 하나님이 생각 속에 마음 속에 항상 계시는 것이다.
‧ 다니엘과 솔로몬 모두 지혜와 총명을 받은 사람이다.
=> 다니엘은 선지자로 살아가고 사람을 살리는 쪽으로 살았지만, 솔로몬은 하나님이 주신 지혜와 총명을 가지고 살았어도 헛되다는 말을 하며 인생을 마쳤다.
‧ 지혜는 자신과 남을 위해서 필요하다면, 총명은 자신을 위해서 더 필요한 것이다.
‧ 머리가 복잡하고 쓸데없는 생각이 많은 사람은 총명이 오지 않은 것이다.
③ 모략의 신
‧ 사46:10~11 - 아직 이루지 아니한 일을 옛적부터 보이고
이르기를 나의 모략이 설 것이니
‧ 모략 : 하나님이 하시려는 일을 그 사람으로 하여금 하지 않고는 견디지 못하도록 만들어 가시는 방법이다.
‧ 모략에 걸렸던 사람은 요셉과 모세다.
=> 본인의 의지와 생각과는 전혀 상관없이 하나님의 역사의 소용돌이 속에서 하나님이 원하시는 곳까지 가게 된 것이다.
‧ 요셉이 하나님의 모략에 걸리니 채색 옷을 입고 야곱의 사랑을 받던 자리에서 노예로 팔려가 감옥에까지 들어갔다. 꿈을 해석하여 총리의 자리에 올랐고 7년의 풍년과 7년의 흉년을 거치면서 많은 사람을 살렸다.
‧ 모세는 애굽의 왕자로 살다가 미디안 광야로 쫓겨 가 40년 동안 목동으로 살아가는 와중에 호렙산 떨기나무 불꽃 가운데서 민족의 지도자로 부름을 받고 히브리 민족을 출애굽시켜 40년 동안 민족을 이끌었다.
‧ 하나님의 모략은 시작과 진행하는 과정은 아름답지 못할지라도 결말은 아름답다.
‧ 모세와 같은 종은 전에도 없고 후에도 없을 것이라고 하나님이 인정하신 종이다.
‧ 하나님의 모략이 자신에게 있다면, 하나님이 원하시는 것이 무엇인지 깨달아야 한다.
‧ 사단의 모략 : 누구든지 넘어지게 만든다.
‧ 사단의 모략에 걸리지 않으려면 사단의 모략인지 아닌지 분별할 수 있어야 한다.
‧ 하와 : 사단의 말에 귀를 기울이는 순간 미혹된 것이다.
=> 하와가 선악과를 먹고 아담에게 가져다주었을 때, 아담은 묻지도 않고 먹었다. 이를 통해 성경은 좋지 않은 것이 넘어오는 것을 알 수 있게 하였다.
‧ 가룟유다, 아나니아와 삽비라 모두 사단의 미혹에 넘어간 사람들이다.
‧ 베드로는 예수님이 기도해주셨기에 사단의 모략에서 벗어날 수 있었다.
‧ 계12:10 - 용이 우리 시대 사람을 넘어뜨리기 위해 밤낮으로 참소한다는 것이다.
‧ 베드로는 사단의 모략에 예수님을 세 번 부인하였고
‧ 가룟유다는 예수님은 은 30에 팔았고
‧ 아나니아와 삽비라는 집을 팔아 드린다고 하였다가 물질을 숨겨 영혼이 떠나갔다.
‧ 베드로는 택한 자라도 할 수만 있으면 우는 사자와 같이 삼키려고 한다고 하였다.
‧ 사람의 모략 : 망하게 된다.
‧ 사람의 모략에 걸리지 않도록 분별하여 피할 수 있어야 한다.
‧ 마24;3~5 - 사람의 미혹을 주의하라
‧ 간교한 사람을 주의해야 한다.
=> 간사하고 교활한 사람
‧ 하나님이 지으신 들짐승 가운데 뱀이 가장 간교하다고 하였다.
‧ 발람이 발락의 모략에 걸렸고, 고라에게 미혹된 자들은 모두 죽임을 당하였다.
‧ 베드로는 발람을 물질에 미친 선지자라고 하였다.
‧ 사람을 주의하고 분별해서 만나야 한다. 자신 또한 남을 미혹해서는 안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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