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야 강해 41강
▣ 이사야 제 11장 - 신정통치시대를 이루시는 역사
3. 진정한 영의 사람을 만드신다. 3절
② 눈에 보이는 대로 심판하지 않는다.
‧ 눈에는 육안, 영안, 심안, 지안,
‧ 아담과 하와는 선악과를 먹고 타락하기 전에는 영안과 육안이 있어서 하나님을 볼 수 있었다.
‧ 이사야 선지자는 진정한 영의 사람은 눈에 보이는 대로 심판하지 않는다고 하였다.
‧ 요5:22에서 하나님은 아무도 심판하시지 않고 심판을 다 아들에게 맡기셨다고 하였다.
‧ 그런데 우리는 육안으로 보는 것으로 심판하는 것이 문제다.
‧ 육안으로 보는 것이 전부가 아니기에 조심해야 한다.
‧ 요일2:16에는 육신의 정욕, 안목의 정욕이라고 하였다.
‧ 사33:15에서 이사야 선지자는 눈을 감아 악을 보지 않는 자를 말하였다.
‧ 눈으로 보는 것을 통해서 마음에 영향을 미친다. 자극적이고 악한 것들을 볼수록
‧ 눈에 악기, 독기, 살기가 나오는 사람이 있다. 이러한 것들은 생기에 반대가 되는 것이다.
‧ 말씀을 보면 잠이 오는 눈이 아니라, 말씀을 보면 눈이 열리는 신령한 눈이 되어야 한다.
=> 환상을 보는 눈이 신령한 눈이 아니고 말씀 속에서 진리를 발견하는 눈이 신령한 눈이다.
‧ 계3:18에서는 안약을 사서 눈에 발라 보게 하라고 하였다.
‧ 다른 사람이 보지 못하는 것을 볼 수 있는 눈, 될 일의 말씀이 보이고 깨달아지는 눈이 신령한 눈이고 복 있는 눈이다.
‧ 사29:9~12에서는 묵시의 말씀을 도무지 깨닫지 못하도록 깊이 잠들게 하는 신을 부어서 소경을 만든다고 하였다.
‧ 사56:9~12에서는 지도자들까지도 소경을 만드신다고 하였다.
=> 될 일의 말씀, 다가오는 미래를 볼 줄 모르는 소경 같은 지도자를 의미한다.
‧ 성경에서 바울은 눈에 비늘을 썼다고 하였다.
=> 행9장에서 바울이 예수님과 만남을 가진 이후에 삼일 동안 식음을 전폐하고 있을 때 주님이 아나니아라는 제자를 보내셔서 바울의 머리에 손을 얹고 기도하게 하셨다. 머리에 손을 얹었는데 눈에서 비늘이 벗어졌다고 기록되었다.
‧ 눈에 비늘을 쓰고 다니니까 예수 믿는 사람들이 잘못된 사람들, 이단으로 보였던 것이다. 이랬던 사람이 나중에 자신이 이단으로 취급 받았다.
‧ 눈에서 비늘이 벗어진 바울은 자신을 죄인 중의 괴수라고 하였다.
‧ 우리의 눈에 무엇이 씌었냐는 것이다. 이를 사도요한은 요일2장에서 안목의 정욕이라고 하였다.
‧ 마25:1~13에서 우리시대 사람들이 영적인 밤을 맞아서 다 졸며 잔다고 하였다.
=> 졸며 잔다는 것은 눈이 감겼다는 것이다.
=> 우리시대 주의 종과 교회들이 사29:9~12같이 깊이 잠들게 하는 신을 받고 사56:9~12같이 포도주와 독주에 취해 눈이 감겼다는 것이다.
‧ 우리의 눈이 할례를 받아서 말씀이 보이고 하나님의 비밀이 보이는 신령한 눈으로 회복되기 위해서는 안약과 같은 예언의 말씀을 통해서 보지 못하던 눈이 보게 되어야 한다.
‧ 사6:1~7같이 이사야 선지자의 눈이 열려 보좌 세계를 바라보게 되니 자신의 부족을 볼 수 있었다.
‧ 안목의 정욕으로 사람을 심판하면 자신은 잘하는 것 같고 남들은 다 잘못된 것으로 여기게 된다.
‧ 다른 사람을 눈에 보이는 대로 심판하면서 자신을 잘하는 것으로 착각하는 것만큼 위험한 것은 없다.
‧ 계1장에서 사도요한도 밧모섬에 오신 예수님을 보았다. 계1:12~16
‧ 살기나 악기, 독기가 있는 눈이 아니고 안약과 같은 예언의 말씀을 통해서 보지 못하는 말씀과 보지 못하는 미래를 볼 수 있는 신령한 눈을 가져야 한다.
③ 귀에 들리는 대로 판단하지 않는다.
‧ 여호와의 신이 내리면 인간에게 가장 중요한 눈과 귀에 변화가 일어나는 것이다.
‧ 우리의 귀가 어디에 길들여져 있느냐다. 많이 듣는 쪽으로 그 사람의 삶의 방향이 결정되는 것이다.
=> 어려서부터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자란 아이, 어려서부터 세상 노래를 들으면서 자란 아이 장성하여 삶의 방향이 어떻게 가겠는가.
‧ 우리가 아침부터 저녁까지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있다면 귀가 복 된 것이다.
‧ 눈이 감기면 귀는 안 들리게 된다.
‧ 사단이 노리는 것은 말씀을 듣지 못하게 하는 것이 사단의 가장 큰 궤계다. 믿음은 말씀을 들음으로부터 나오게 되는데, 말씀을 듣지 못하게 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눈을 감기게 하는 것이다. 그래서 무슨 일이 있어도 말씀을 들을 때에는 눈을 떠야 한다.
‧ 롬10:17
‧ 사50:4~5 - 아침마다 나의 귀를 깨우치사 학자같이 듣게 하신다.
‧ 먼저 말씀이 들려야 한다. 말씀이 들리지도 않았는데 은혜를 받을 수는 없는 것이다.
‧ 하나님이 깨우치시지 않으면 귀가 열려 학자같이 알아듣지 못하게 되는 것이다.
‧ 사33:15 - 피 흘리려는 꾀를 듣지 않는 귀
‧ 안 좋은 말을 듣지 말라는 것이다. 들으면 귀와, 마음, 정신이 오염되는 것이다.
‧ 안 좋은 말을 듣는 순간 마음이 상하게 되고, 안 좋은 말이 나가게 된다. 그렇다면 영향을 받는 것이다.
=> 안 좋은 말을 듣고 사는 사람과 듣지 않고 사는 사람에게는 차이가 나타날 것이다.
‧ 사곡을 매일 듣는 사람, 하나님의 말씀을 매일 듣는 사람, 자신이 무엇을 듣든지 들은 것을 채우게 되기에 나중에는 저절로 나오게 되는 것이다.
‧ 계1:3에서는 예언의 말씀을 듣는 자가 복이 있다고 하였다.
‧ 똑같은 말씀 같지만 예언의 말씀을 듣는 귀가 복이 있다.
‧ 노아는 하나님의 말씀을 잘 들어서 방주를 만들고 자신과 가정을 살렸다.
‧ 아브라함은 하나님의 말씀을 잘 듣고 자기 본토 친척 아비집을 떠나므로 믿음의 조상이 될 수 있었다.
‧ 모세는 하나님의 말씀을 잘 들으므로 민족의 지도자가 되었다.
‧ 사무엘은 하나님의 말씀을 잘 들으므로 삼대 직분의 축복을 받았다.
‧ 들으므로 범죄한 최초의 사람은 하와다.
=> 뱀의 말을 듣기 전에는 선악과에 관심이 없었으나, 뱀의 말을 듣고 나선 선악과를 보니 먹음직, 보암직, 탐스럽게 보였다고 하였다.
‧ 내 귀에 누가 무슨 말을 들려주는지 굉장히 경계해야 한다.
‧ 영의 역사를 잘 분별해야 한다.
=> 겉으로는 괜찮은 사람 같은데 함께 말하고 와서 머리가 깨질 듯이 아프다면 머리에 혼잡이 많은 사람인 것이다.
‧ 육적으로 사람을 만날 때 전염병에 걸리지 않도록 조심하듯이 영적으로도 좋지 않은 영향을 받지 않도록 관리를 잘해야 한다.
‧ 사람과 가까운 것은 내 육이지, 내 영혼은 가까운 것과 상관없다. 그 사람과 만나면서 겪은 것을 그대로 느끼게 되는 것이다.
‧ 발람은 발락의 말을 계속 들으므로 물질에 미쳐 죽는 길로 갔다.
=> 물질로 인하여 범죄하는 길을 가서는 안 된다.
‧ 사람은 들으면 감정이 움직이게 되어 있다. 그렇기에 듣는 것을 주의해야 한다.
‧ 사50:4~5에서 귀가 열려 학자같이 듣게 되면 거역하지도 않고 뒤로 물러서지도 않는다고 하였다.
‧ 미1:2에서 미가는 성전에서 여호와의 증거하심을 자세히 들으라고 하였다.
‧ 하나님의 말씀을 바로 듣고 복을 받은 사람이 수도 없고, 안 좋은 말을 듣고 인생을 망친 사람도 수도 없다.
‧ 하나님을 볼 수 있는 눈, 하나님의 말씀을 들을 수 있는 귀를 가지도록 창조하셨지만, 우리는 이것을 잃어버렸다. 사11장에서는 이것을 회복하여 진정한 영의 사람으로 만드신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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