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여호와께서는 자기의 비밀을  그 종 선지자들에게
보이시지 아니하시고는  결코 행하심이 없으시리라 (암3:7)

제104차 [2005/12/26 월(저녁)]  깨어있는 파숫군이 되라.(합2:1-3)

◈ 깨어있는 파숫군이 되라.(합2:1-3)

    병들어 있는, 시험들어 있는, 졸며 자는...파숫군이 되어서는 안된다.



1) 자던 잠에서 깨어있는 파숫군이 되라.(슥4:1, 사52:1)

    여기서 잠이라 함은 영적 잠을 말하는 것인데 이 영적 잠은 안일과 태만이다.

    주의 재림이 가깝다, 민족전쟁이 있다, 환난이 있다고 전하여도 무관심하고 듣지 않는 것, 영적으로 게을러져 기도와 예배를 소홀히 하는 것이 영적인 잠을 자는 것이다.
    이 영적 잠에서 깨어나서 이제는 깨어있는 파숫군이 되어야 한다.

    베드로와 바울이 옥중에서 자고있을 때 천사가 옆구리를 차서 깨우고 문들을 지나 옥 밖으로 나왔는데 밖에 나온 후에야 천사가 인도하여 낸 것을 알았다.
    이처럼 잠을 자고 있는 사람은 분별력을 상실하게 된다.

    이제는 잠에서 깨어나 환하게 분별해야 하는데
    은혜시대의 깊은 잠에서 깨어나 환난시대인 것을 깨닫는 시대 분별,
    십자가의 법인지 예언의 법인지 시대 따라 주신 법을 분별,
    기쁨의 좋은 소식인지 아름다운 소식인지 시대 따라 주신 소식...을 분별해야한다.



2) 기름등불 준비하고 깨어있는 파숫군이 되라.(마25:1-13)

    (마25:1-13)에는 세 부류의 사람들이 나오는데
    기름과 등불을 준비하지 못한 다섯 처녀,
    기름과 등불을 준비한 다섯 처녀,
    이 열 처녀가 다 졸며 잘 때 졸며 자는 사람을 깨우는 파숫군이 있다.

    기름등불 준비하지 못한 다섯 처녀는 은혜시대 교회이고
    기름등불 준비한 다섯 처녀는 환난시대 교회인데
    기름등불을 준비한 교회나 준비하지 못한 교회가 모두 잠을 자고 있으니 이는 주의 재림이 가까울 때 교회와 종들이 다 졸며 자고 있지만 자지않고 깨어있는 파숫군이 졸며 자는 교회와 종들을 깨운다.

    파숫군이 "보라 신랑이로다 맞으러 나오라"하고 외치니 처녀들이 다 일어났다.

    기름은 기름부음받는 역사이고
    등불은 예언의 말씀이다.
    이 기름과 등불을 준비하고 졸며 자는 사람을 깨우는 파숫군이 되어야 한다.
    그리고 때가되면 "보라 신랑이로다 맞으러 나오라"하고 외쳐야 한다.



3) 묵시를 바라보고 깨어있는 파숫군이 되라.(합2:1-2)

    파숫군이 자기 때가 되기까지는 자는 사람을 바라보아서는 안된다.
    (합1:2-4)같은 일이 파숫군에게 일어나니 이가 여호와께 부르짖고
    (합2:1-2)어떻게 응답하실지 기다리니 묵시를 바라보고 묵시를 판에, 즉 마음판에 명백히 새기라고 하셨다.



4) 정한 때를 바라보고 깨어있는 파숫군이 되라.(합2:3)

    졸며 자는 때가 있는가 하면, 깨우는 때가 있고, 신랑예수가 오는 때가 있다.
    이제는 졸며 자는 사람을 깨우는 때가 되었다.



5) 부르짖고 기도하며 깨어있는 파숫군이 되라.(합3:1-2)

    깨어있는 파숫군, 묵시를 바라보는 파숫군, 정한때를 바라보는 파숫군은 신랑예수가 오시는 것을 보았고, 주께 대한 소문을 듣고 놀라서 부르짖는다고 하였다.



결론 : 깨어있는 파숫군에게 여호와가 힘이 되어 주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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