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여호와께서는 자기의 비밀을  그 종 선지자들에게
보이시지 아니하시고는  결코 행하심이 없으시리라 (암3:7)

제136차 [2008/9/11 목 (저녁) ] 정로로만 가도록 움직이신다. (사30:21)

 
▣ 정로로만 가도록 움직이신다. (사30:21)

    우리가 움직이는 것만이 잘하는 것이 아니라
    정도가 아니고 정로가 아닌 곳으로 움직여서는 안 되고 정로로만 움직이도록 해야 한다.


1) 정로로만 가도록 움직이신다. (사30:21)
    정로라고 하는 것은 말씀만을 쫓아가는 것이다.

    본문에서는 우편으로 치우치든지 좌편으로 치우치든지 정로를 알려주는 말씀을 주신다고 하였다.
    여호수아에게는 좌로나 우로나 치우치지 말라고 하셨다.

    이 시대에 우리가 어느 쪽으로도 치우쳐서는 안 되는데 인정과 사정에 치우쳐서도 안 되고 사람에 치우쳐도 안 되고 물질에 치우쳐도 안 되고 환경과 생활에도 치우쳐서는 안 된다.
    오직 아브라함같이 여호와의 말씀만을 쫓아가야 한다.

    창12:4절에서 아브라함이 갈대아 우리의 본토 친척 아비 집을 다 버리고 어디에도 치우치지 않고 어디에도 영향을 받지 않고 말씀을 좇아 떠나갔다.

    아브라함과 아브라함의 가족을 움직인 힘이 여호와의 말씀에서 나온 것같이
    말세를 살아가는 우리를 정로로 이끌어 주는 힘은 여호와의 말씀에서 나온다.

    된 일의 말씀을 쫓아가는 정로는 은혜시대 역사다.
    환난시대 정로는 될 일의 말씀을 쫓아가야 한다.

    아무리 은혜시대 정로로 왔다고 하여도 환난시대 정로를 가지 않는다면 이는 정로를 벗어나게 되고
    환난시대 정로를 걷고 싶어도 은혜시대의 정로를 걷지 않았다면 절대로 환난시대 정로를 걸어 갈 수 없다.
    된 일의 말씀을 쫓아 온 사람이 될 일의 말씀을 좇아서 시작과 끝을 아름다운 열매로 맺히는 것이다.


2) 정도로만 가도록 움직이신다. (사2:2-4)
    정로가 말씀을 쫓아가는 길이라면
    정도는 진리를 따라가는 길이다.

    우리가 정로로 가려면 말씀을 알아야 하고
    정도로 가려면 진리를 알아야 한다.

    은혜시대 정도는 (고전1:18)십자가의 도다.
    십자가의 도란 하나님의 아들 예수님이 육신이 몸을 입고 이 땅에 오셔서 인류의 죄를 대속하기 위하여 십자가에 달려 돌아가신 말씀과 진리를 십자가의 도라고 한다.

    환난시대 정도는 (사2:2-4, 미4:1-3)야곱의 도다.
    야곱의 도란 이 나라와 저 나라가 다시는 전쟁을 연습지 않는 평화의 나라 그리스도의 나라를 이 땅에 일천년 동안 이루는 말씀과 진리를 야곱의 도라고 한다.

    십자가의 도를 은혜시대 정도로 받은 사람이 환난시대 야곱의 도를 환난시대 정도로 받아서 그 길을 가므로 승리자가 되는 것이다.


3) 다림줄로 기준잡고 가도록 움직이신다. (슥4:10)
    우리가 정도로 가고 정로로 가는 데는 무작정 가는 것이 아니라 그 기준이 있어야 하는데 기준은 말씀이다.

    유다총독 스룹바벨은 성전을 건축하는 기준을 다림줄에 두었고 그것으로 수직을 보는 기준으로 삼았다.

    말씀과 진리의 다림줄, 그 다림줄로 기준을 잡고 정로로 가고 정도로 가야 한다.
    말세의 복음, 예언의 말씀, 말세의 진리 이것이 우리를 정도로 움직이게 하고 정로로 움직이게 하는 기준이다.


4) 새 타작기계로 쓰여지도록 움직이신다. (사41:13-15)
    정로로 가는 종, 정도로 가는 종, 다림줄로 기준을 바로 잡은 종에게 추수하는 사명을 맡기신다.

    은혜시대는 씨를 뿌리는 사명이지만
    환난시대는 알곡을 거두는 사명이 있다.

    몸이 연약해도 하나님이 원하시는 일,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일을 하려고 할 때 그 몸에 변화를 주시고 그 몸에 새 힘을 주신다.

    헌 것, 옛 사람으로는 알곡을 모아들이는 새 타작기계가 될 수 없기에 새 사람으로 변화시켜 주시니 아담을 닮은 옛 사람의 모습이 아닌 예수의 형상을 닮은 새 사람으로 변화시켜 주신다.

    새 타작기계로 알곡을 모아들이기 위해서 예수를 닮은 사람으로 새롭게 변화되어야 한다.
    변화된 새 타작기계로 알곡을 모아들이는 사명을 감당해야 한다.

    알곡이 없어서 안돌아 오는 것이 아니라 자신이 변화되지 못하여 돌아오게 하지 못하는 것이다.


결론 : 정로로, 정도로 가는 종을 쓰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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