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36차 [2008/9/12 금 (저녁) ] 여호와가 목자가 되셔서 움직여 주신다. (시23:1)
C 2014년 5월 13일 오후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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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호와가 목자가 되셔서 움직여 주신다. (시23:1)
히브리 민족이 애굽 땅에서 430년 동안 종살이 할 때 여호와 하나님은 마치 잠을 주무시는 것처럼 잠잠하셨으나 때가 되어 그들을 보내실 때 하나님께서 매일 매일 깨어 움직여 주셔서 그들은 인도하시고 보호해 주신 것 같이 여호와 하나님께서 우리의 목자가 되셔서 매일매일 움직이셔서 유익된 일들이 우리에게 일어날 줄 믿는다.
또한 70년 동안 히브리 민족이 바벨론의 포로 생활을 할 때도 여호와가 잠잠히 계시다가 기한이 차매 여호와가 분주하게 움직여 주신 것 같이 교회마다 가정마다 종들마다 움직여주시는 하나님의 역사가 일어나는 축복을 주신다.
움직여 주시는 하나님이 계시면 영적으로도 육적으로도 만족한 생활을 하게 되며 우리 입에서는 찬양이 나오고 육체는 더욱 강건해져 새 힘을 받아 약한 부분이 치유될 줄 확신한다.
1. 여호와이레로 움직여 주신다. (창22:12-14)
아브라함이 이삭을 드리려 모리아 산으로 갈 때 여호와 하나님께서 미리 수양을 준비해 두신 것처럼 여호와가 친히 준비해 주시는 축복이다.
아브라함이 이삭을 단에 결박하고 칼을 들때까지 수양이 그의 눈에 들어오지 않았다.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의 믿음을 확인하시고 그의 눈을 열어 미리 준비해 두신 수양이 보여 제사를 드리게 되었다.
아브라함의 눈이 열리듯이 우리의 눈이 열려 하나님께서 친히 준비하시고 예비해 놓으신 축복을 바라봐야겠다. 수양이 수풀에 걸려 있었는데 수풀은 말씀이다. 즉 말씀에 붙들려 있는 수양처럼 여호와이레의 축복, 유익되게 하시는 하나님의 말씀을 믿어야 하겠다.
2. 여호와닛시로 움직여 주신다. (출17:14-16)
여호와가 대대로 싸워주신다는 여호와 닛시로 하나님이 움직여 주신다.
우리가 싸울 수 있는 힘은 한계가 있고 부족하다. 그러나 출애굽 때 싸워 승리를 주신 여호와 닛시로 싸워주셔서 용, 거짓선지자들, 악인들로부터 지키시고 건져내주셔서 오늘도 내일도 하나님의 역사가 내리는 그 날까지 움직여주신다.
3. 여호와살롬으로 움직여주신다. (삿6:22-24)
불안하고 걱정되고 염려될 때 여호와 살롬의 역사 “평안하라 안심하라 죽지 아니하리라”는 축복의 역사로 하나님이 움직여 주신다.
4. 여호와삼마로 움직여주신다. (겔48:35)
여호와 삼마란 여호와가 거기 계시다는 뜻이다.
하박국 선지자는 여호와가 성전에 계시니 온 천하가 그 앞에서 잠잠하라고 했다. 즉, 하나님은 말씀이 있는 곳에 진리가 있는 곳에 여호와의 종이 있는 곳에 함께 계셔서 여호와가 움직여 여호와삼마 축복을 받아야 한다.
무엇보다도 우리의 심령 안에 여호와가 계셔서 심령의 성전을 완성하고 여호와의 영광이 함께 하는 축복을 받아야 하겠다.
5. 여호와가 목자가 되셔서 움직여 주신다.(시23:1)
여호와 이레는 아브라함이 여호와 닛시는 모세가 여호와 살롬은 기드온이 여호와삼마는 에스겔이 여호와 목자는 다윗이 받은 것처럼 위의 5가지 축복을 우리 모두가 받아야 하겠다.
여호와가 목자가 되셔서 부족함이 없도록 인도해 주시고 잘못한 것은 용서해 주시고 잘한 것은 상주시는 역사를 받아야 하겠다. 또한 그 머리 위에 기름 부어 주셨던 축복을 받아야 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