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계시록 제15장 : 진노중에 보호받을 백성.
< 5 절 >
증거 장막의 성전 증거 장막의 성전은 땅 위에 있는 성전이 아니라 하늘에 있는 성전이다. 계시록 4장에서 천국교회 광경을 보여주셨고 계15:5절에서 증거 장막의 성전이라고 하였으니 보좌세계다.
우리가 어떠한 경우라도 땅 위의 교회에서는 이러한 교회 이름을 써서는 안된다. 성경에 아무리 좋은 용어가 있어도 써도 되는 것이 있는가 하면 써서는 안되는 것이 있는 것이다.
복음서나 바울서신에서는 증거 장막성전이라는 용어 자체가 없으니 계시록을 모르면 알 수 없는 것이다.
< 6 절 >
일곱 재앙을 가진 일곱 천사가 성전으로부터 나와 일곱 재앙을 가진 일곱 천사는 계16장에서 심판을 하기 위하여 일곱 대접 재앙을 가지고 나오는 천사로서 이 천사들이 증거 장막의 성전으로부터 나오는 것이다. 즉, 심판이 보좌로부터 나온다는 것이다.
< 7 절 >
네 생물 중에 하나가 일곱 천사에게 하나님의 진노를 가득히 담은 금대접을 일곱을 준다.
계5:8절에서는 우리의 기도가 담겨지는 그릇이었으나 계15:7절에서는 그 그릇에 하나님의 진노를 가득히 담아 일곱 천사에게 주게 된다.
계8:3-5절의 금향로는 기도의 분량이 다 채워지면 그 금향로에 불을 담아다가 땅에 쏟는다고 하였다.
< 8 절 >
증거 장막의 성전에서 일곱 천사가 일곱 재앙을 가지고 나온 이후에는 심판이 마쳐지기 까지 이 성전에 연기가 가득해서 그 성전에 들어갈 자가 아무도 없다고 하였다.
계11:15절같이 일곱 번째 나팔 불고 그리스도의 나라가 이루어지는데 그 말씀이 계11:19절까지 진행되니 이 일을 이루시기 위하여 하늘에 있는 성전이 열리며 심판을 베푸는 말씀이 나오는 것이다. 여기서 이러한 말씀을 하고 바로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 계15장에서 이루어지는 것이다.
즉, 계15:5절부터 시작하여 증거 장막의 성전을 보여주시며 이 성전에서 일곱 천사가 일곱 재앙을 가지고 나오며 심판을 시작하게 되니 계11:19절의 말씀은 계15:5-8절의 말씀을 이루시는 것이다.
계11:19절에서 언약궤가 나오는데 땅 위에서 없어진 언약궤가 증거 장막의 성전에 들어간 것이 아니라 이미 하나님 보좌 앞에는 이러한 언약궤가 존재해 있는 것이며 그 모형으로 땅위의 인간이 언약궤를 만든 것이다.
사도요한은 4장에서 천국교회를 얘기하면서는 증거 장막의 성전이라는 단어를 사용하지 않았고 언약궤에 관한 얘기를 하지 않다가 11장과 19장에서 얘기하고 있는 것이다. 사도요한은 자신이 본 것을 그대로 기록하였으니 4장에서는 못 보았던 것인데 이는 4장에서 심판을 보이는 시점이 아니기 때문에 보여주시지 않은 것이고 계11장에서 언약궤를 보여주시고 심판으로 이어지는 것을 보여주신 것이다.
13장에 수정통치 시대에 들어가서 짐승 앞에 경배하고 우상에게 절하고 짐승표를 이마와 손에 받은 사람들을 심판하시기 위해서 보좌에서 증거 장막의 성전이 열리고 언약궤가 보이면서 이러한 일들을 진행하시는 것이다.
계시록 제16장 : 진노의 일곱 대접 재앙.
< 1 절 >
진노의 일곱 대접을 땅에 쏟으라.
증거 장막 성전으로부터 나온 일곱 천사가 가지고 나온 대접을 하나씩 쏟으면서 심판하시는 방법을 보여주고 있다.
< 2 절 >
첫째 대접 첫째 대접을 땅을 쏟으면 악하고 독한 헌데가 짐승의 표를 받고 그 우상에게 경배한 사람들에게 나게 된다.
출9:8-12절에서 모세가 열 가지 재앙을 내릴 때 재를 두 움큼 집어 던졌는데 그것이 티끌이 되어 내려와 짐승이든지 사람이든지 붙기만 붙으면 거기서 독종이 일어난 역사적인 사실이 있다.
슥14:12절에서 스가랴선지는 그 살이 썩으며 그 눈이 구멍 속에서 썩으며 그 혀가 입 속에서 썩을 것이라고 하였다.
< 3 절 >
둘째 대접 둘째 대접을 쏟으면 바다가 피가 되며 모든 생물이 죽게 되는데 습1:3절에서 스바냐선지도 바다의 고기가 다 죽게 된다고 하였다.
< 4 - 7 절 >
셋째 대접 셋째 대접을 쏟으면 강과 샘이 다 피가 되어 순교자를 만들어낸 사람으로 하여금 피를 마시게 하신다는 것이다.
(출7:17-19)과거에도 나일강을 피로 바꾸시고 그릇에 떠다놓은 물까지 피가 되게 하셨으니 나일강에 어린아이들을 빠트려 죽인 것에 대한 피값을 갚게 하신 것같이 마지막 때에도 이러한 일이 있게 된다는 것이다.
욜3:21, 계19:2절에서도 순교자의 피값을 갚아주신다고 하였다.
< 8 - 9 절 >
넷째 대접 넷째 대접을 쏟으면 해가 권세를 받아 사람을 태우게 된다고 하였다. (계7:15-16)그럴지라도 보호처에 있는 백성들에게는 해나 아무 뜨거운 기운에 상하지 않도록 보호하여 주신다.
(사30:26)심판이 끝나고 천년왕국이 이루어지면 해가 칠 배로 밝아지게 되는데 사11:6-9절과 같이 천년왕국은 절대로 해함과 상함을 받지 않는 곳이기에 그 해가 인간에게는 아무런 해도 주지 않게 된다. 도리어 땅은 옥토가 되고 농사는 더욱 잘된다.
< 10 - 11 절 >
다섯째 대접 다섯째 대접을 쏟으면 전 세계가 어두워지게 되며 아픈 것과 종기로 인하여 하늘의 하나님을 훼방하며 자신들의 행위를 회개치 않게 된다.
출10:21-23)출애굽 때에는 아홉 번째 재앙으로 캄캄하여 지는 일이 삼일 동안 일어났으니 그 동안에는 사람들이 일어나지 않았다고 하였다.
< 12 - 15 절 >
여섯째 대접 여섯째 대접을 쏟으면 아마겟돈 전쟁이 일어나게 되는데 귀신의 영이 들어간 사람들이 용의 지배를 받아서 심판주 예수님에게 도전을 하여 일어나게 되는 전쟁이다.
(계16:13-14, 계18:1-3, 살후2:9-12)귀신의 영은 거짓기적을 일으키게 하고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여서 심판받도록 하는 것이다. 귀신의 영은 용의 입과 짐승의 입에서 나오게 되는데 이러한 귀신의 영이 들어간 사람들이 뭉쳐서 아마겟돈 전쟁을 일으키게 된다.
유브라데 전쟁은 여덟째왕 러시아가 역사하고 아마겟돈 전쟁은 동방의 왕들 중국과 인도가 역사하게 된다.
아마겟돈 전쟁을 통해서 (계20:1-3)용을 잡고 (계19:19-20)짐승과 거짓선지자를 잡고 (계19:17-18,21,겔39:17-20)악인들을 잡게 된다.
< 17 - 21 절 >
일곱째 대접 실질적인 심판은 여섯 번째 대접에서 끝이 나게 되지만 그 외의 생명체들도 모두 심판하시기 위하여 일곱 번째 대접까지 쏟으시는 것이다.
일곱 번째 대접을 쏟으면 큰 지진과 중수가 한 달란트나 되는 큰 우박이 내리게 된다. (출9:22-26)출애굽 때에도 우박으로 재앙을 내리셨다.
습1:2-3절에서 스바냐선지는 여호와께서 지명에서 모든 것을 진멸하신다고 하였으니 사람과 짐승과 공중의 새와 바다의 고기와 거치게 하는 것과 악인들을 아울러 진멸하시고 멸절하신다고 하였다.
암9:1-4절에서 아모스선지는 하늘로 올라가도 끌어내리고 바다 속에 들어가도 뱀을 보내고 땅 속에 들어가도 취하여 내시고 산에 숨어도 찾아내어서 심판하신다고 하였다.
계6:12-17절에서 사도요한도 심판에 관하여 말씀하고 있다.
단12:11-13. 다니엘선지는 멸망케 할 미운 물건을 세울 때부터 일천이백구십일을 지나 일천삼백삼십오 일까지 이르는 사람은 복이 있다고 하였다.
멸망케 할 미운 물건을 세울 때란 수저통치 시대를 말함인데 수정통치 시대는 천이백육십일로서 이 날수를 제하고 일천이백구십일의 남은 기간 삼십일과 일천삼백삼십오일 중에 천이백육십을 제하고 남은 사십오일을 합쳐 칠십오일 동안 진노의 일곱 대접을 쏟으시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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