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여호와께서는 자기의 비밀을  그 종 선지자들에게
보이시지 아니하시고는  결코 행하심이 없으시리라 (암3:7)

제151차 [2009/12/10 목 (철야)  다 증거하게 된 것을 감사하자. (계1:1-2)]

 

▣ 다 증거하게 된 것을 감사하자. (계1:1-2)

    지난 이천년 동안 성경의 반쪽만을 전해왔고, 반쪽만을 들어왔고, 반쪽만을 믿어왔다.
    그러나 사도요한은 계1:2절에서 "하나님의 말씀과 예수 그리스도의 증거 곧 자기의 본 것을 다 증거하였으니라"하고 기록하며 성경의 단 한 곳에서 다 증거라는 단어를 사용하였다.

    이는 요한복음과 요한 일, 이, 삼서를 기록하며 된 일의 말씀을 기록하였고
    또한 요한계시록의 말씀을 기록하며 될 일의 말씀을 기록하였다.
    과거와 미래에 대한 말씀을 증거하였으니 이것을 "다 증거"라고 한 것이다.

    이제는 우리도 된 일과 될 일을 함께 전하여 다 증거한 사도요한의 형제가 되어야 한다.


1) 하나님의 말씀을 다 증거하게 된 것을 감사하자.
    된 일의 말씀과 될 일의 말씀을 성경적 근거를 통하여 바로 전할 수 있다면 이것이 하나님의 다 증거다.

    된 일.

    예수님의 탄생이다.
    예수님의 탄생을 두 가지로 구분하여 말할 수 있는데 사도요한이 말한 것은 말씀이 육신이 되신 탄생이고 또 하나는 동정녀 몸에 성령으로 잉태하신 것이다.

    예수님은 인간과 같은 방법으로 탄생하신 것이 아니기에 우리의 믿음의 대상이 될 수 있는 것이며 인간은 인간을 구원할 수 없기에 인간과 같은 방법으로 태어난 사람이라면 그 가르침이 아무리 좋다 하여도 그 좋은 교훈으로는 영생을 얻을 수 없고 우리의 믿음의 대상이 될 수 없는 것이다.

    마1장에서 예수님은 동정녀의 몸에 성령으로 잉태하셨다고 기록된 그 말씀을 믿는 것이 예수를 믿는다고 하는 것이다.

    예수님의 십자가.
    예수님이 십자가를 지시고 돌아가신 것은 죄가 있어서 돌아가신 것이 아니다.

    예수님의 좌우편 강도는 그들의 죄값으로 처형을 당한 것이지만 예수님은 죄가 있으셔서 처형을 당한 것이 아니요 죄가 없으시지만 아버지의 뜻을 이루시기 위하여 육신의 몸을 입고 오셔서 전 인류의 죄를 대속하시어 돌아가신 것이다.

    우리는 이러한 예수님을 속죄자라고 하는 것이다.

    예수님의 부활.
    예수님은 평소에 자신이 죽었다가 삼일 만에 살아나실 것을 말씀하셨다.

    성전을 헐어라 내가 삼일 만에 일으키리라 하고 말씀하셨으니 이것이 자신의 몸이 성전이며 자신을 죽여도 삼일 만에 살아나신다는 것을 말씀하신 것이었다.
    똑같은 말씀인데 이해를 하면 은혜가 생기고 오해를 하면 대적이 되는 것이다.

    그 당시에 제자 중에 한 사람 도마도 예수님의 옆구리에 손을 넣어보고 손과 발을 만져보지 않고는 믿지 못하겠다고 하였고 그 때에 예수님이 나타나 영은 살과 뼈가 없으나 예수님은 있다고 하셨다.

    우리는 예수님을 보지 않았어도 그 예수님을 믿으며 신구약 성경을 정확 무호한 하나님의 말씀으로 믿는 것이다.

    예수님의 승천.
    예수님이 부활하신지 사십일 만에 행1장에서 오백여 형제가 모인 가운데 하늘로 올리워가셨다.

    이렇게 예수님의 탄생, 십자가, 부활, 승천이 된 일이며
    행1:11절에 예수님이 올라가신 후에 "너희 가운데서 하늘로 올리우신 이 예수는 하늘로 가심을 본 그대로 오시리라"하였으니 재림의 주님으로 다시 오실 것을 말하였다.

    예수님이 승천하시고 가시면서 다시 오신다고 예언하였으나 지금 이 시대에 믿음을 가진 사람들 중에는 재림을 중요하게 여기기보다는 예수님의 탄생, 십자가, 부활, 승천만을 믿으며 된 일만을 중요시 여기고 있는 것이다.

    이제는 가심을 본 그대로 다시 오시는 재림의 주를 기다려야 하며 예수님의 재림을 믿는다면 이제는 믿기만 할 것이 아니라 준비를 해야 한다.

    그러나 이 시대에 예수님이 영으로 오신다고 하는 곳이 있다면 이는 잘못된 것인데 이는 예수님이 부활하시고 도마에게 영이 아닌 육의 몸을 가지고 있음을 말씀하셨고 또 분명히 "가심을 본 그대로 오시리라"하고 기록된 대로 수천 년이 지나도 전혀 변하지 않으시고 올리우신 모습 그대로 오시는 것이다.


    될 일.

    환난.
    단12:1절에 다니엘 선지자는 개국이래로 없는 환난이 온다고 예언하였고
    마24:21-22절에 예수님께서도 친히 전에도 없고 후에도 없는 환난이 온다고 말씀하셨다.

    환난은 크게 영적인 환난과 육적인 환난으로 나눌 수 있는데
    영적인 환난은 말씀이 없는 환난과 은혜가 없는 환난이며
    육적인 환난은 전쟁으로 오는 환난, 기근으로 오는 환난, 사람으로 오는 환난인 것이다.

    이렇게 여러 가지 방면으로 환난이 일어나게 되는데 이렇게 미래에 환난이 올 것을 전할 수 있어야 한다.

    재림.
    환난 후에 예수님의 재림이 있게 되는데 여기서 재림은 예수님이 지상에 오시는 것이 아니라 공중에 오시는 재림을 말한 것이다.
    살전4:16-17절에 구름 속으로 끌어올려 공중에서 주를 영접하게 된다고 하였고
    계11:12, 계12:5절에는 이리로 올라오라 하는 음성을 듣고 구름을 타고 하늘로 올라가게 된다고 하였다.

    이 때에 예수님은 보좌에서 공중으로 오시고
    우리는 지상에서 공중으로 들림을 받게 되는 것이며
    지상에 오시는 주님은 심판의 주님이시기에 지상에 오시는 주님을 맞이해서는 안된다.

    예수님이 공중에 재림하시고 순교자와 인 맞은 종이 공중으로 들림 받고 나면 이 지구는 수정통치 시대가 되는데 이러한 시대가 삼년 반이 계속되는 것이다.

    심판.
    예수님의 재림 후 삼년 반이 지나면 예수님께서
    계14:1절같이 시온산에 지상강림하시는데 순교자와 인 맞은 종을 함께 데리고 오신다.

    사19:1-4절에 빠른 구름 타고 애굽에 강림하신다고 하였고
    사64:1-4절에 하늘을 가르고 강림하셔서 인간의 생각밖에 두려운 일을 행하신다고 하였고
    사66:15-16절에 불에 옹위되어 강림하시는 심판 주님은 불과 칼로 모든 혈육에게 심판을 베푸신다고 하였다.

    또한 계1:7절에 구름을 타고 오시는 주님으로 인하여 땅에 있는 모든 족속이 애곡한다고 하였고
    계6:12-17절에 산과 바위에 이르기를 자신 위에 떨어져 보좌에 앉으신 이의 낯에서와 어린 양의 진노에서 가리워달라고 한다고 하였다.
    위와 같은 말씀들은 예수님이 심판 주로 지상에 강림하신다는 예언들이니 우리는 지상에 강림하시는 심판의 주님을 맞이해서는 안되고 공중에 오시는 신랑 예수님을 맞이해야 한다.

    이러한 심판의 주님에 관한 예언이 계14:1절에서 성취되는 것이다.

    천년왕국.
    심판이 끝나면 이 지구상에는 천년왕국이 이루어지게 된다.

    계11:15절같이 일곱 번째 나팔 불면 이 세상 나라가 우리 주와 그 그리스도의 나라가 되어 그가 세세토록 왕노릇 하시는 천년왕국이 일천년 동안 계속되는 것이다.
    이러한 미래가 하루하루 가까워지는데 지금의 기독교는 관심이 없다.

    선지서를 빼놓고도 신약에만도 마6:10, 마6:33, 마21:43, 마25:32-34, 요3:3-5, 고전15:50, 갈5:20-21절에서 하나님의 나라가 이루어질 것을 기록하고 있으니 하나님의 나라, 천년왕국, 그리스도의 나라가 이루어지는 것이 환난시대 하나님의 뜻이다.

    예수님이 다시 오시면 영접해야 한다는 것까지는 알면서도 예수님이 왜 재림하시는지, 재림 후에 무슨 일이 있는지 알지 못하고 있는데 이 지구상에 환난이 오고 난 후에 예수님이 공중에 재림하시고 다시 지상에 강림하셔서 이 세상을 심판하시고 천년왕국을 이루시는 것이다.

    사도요한이 요한계시록을 다 기록해 놓고 계22장에 가서 "아멘 주 예수여 오시옵소서"하고 기록하였으니 누구든지 요한계시록의 말씀을 환하게 알게 된다면 구원의 확신 속에 사도요한과 같은 고백을 하게 되는 것이다.

    무궁천국.
    무궁천국이 이루어져야만이 이곳이 우리의 종점인데
    계21장과 22장에서는 새 하늘과 새 땅이라고 하였다.

    천년왕국이 끝나고 무궁천국이 이루어져서 지구에 있는 사람들이 모두 무궁천국으로 옮겨지게 되면 이 지구는 텅텅 비게 되는데 이 때에 이 지구는 종말을 맞이하게 되는 것이다.

    사48:12-13절에 내가 부르면 천지가 일제히 선다고 하였고
    벧후 3:13-14절에 하늘이 불에 타서 풀어지고 지구의 체질이 뜨거운 불에 풀어지니 우리는 그의 약속대로 의의 거하는바 새 하늘과 새 땅을 바라본다고 하였고
    계20:11절에 백보좌 심판이 있을 때 땅과 하늘이 그 앞에서 피하여 간데없더라고 하였고
    계21:1-2절에 새 하늘과 새 땅을 보니 처음 하늘과 처음 땅이 없어졌고 바다도 다시 있지 않더라고 하였다.

    사람들이 간증을 할 때에도 바로 분별하여 들을 수 있어야 하는데 무궁천국에는 바다가 없고 계절의 변화가 없기에 눈도 오지 않고 또한 천국이나 지옥은 함부로 넘나들 수 없기에 다녀왔다고 한다면 이는 바르지 못한 것이다.
    누가복음에 부자가 죽어서 자신이 사람들을 구원에 이르도록 하기 위하여 세상에 다녀오겠다고 했을 때 세상과 큰 구렁이 있어 함부로 넘나들 수 없다고 하였다.

    우리가 들어가서 영원히 살게 될 곳이 무궁천국 새 하늘과 새 땅인데
    천년왕국을 거쳐서 들어가는 사람도 있고
    죽어서 낙원에 있다가 천년왕국 끝에 백보좌 심판 때 생명의 부활로 나와서 들어가는 사람도 있는 것이다.


    하나님의 말씀의 된 일의 증거는 예수님의 탄생, 십자가, 부활, 승천이며
    하나님의 말씀의 될 일의 증거는 환난과 재림, 심판, 천년왕국, 무궁천국이며
    이렇게 된 일의 말씀과 될 일의 말씀을 다 증거할 때야 비로소 하나님의 말씀의 다 증거를 하게 되는 것이다.

    또한 하나님의 말씀의 다 증거를 통하여 완성된 진리를 전하기에 이러한 말씀을 전할 때에 하늘의 문이 열리고 하늘의 역사가 쏟아져 내려오게 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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