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여호와께서는 자기의 비밀을  그 종 선지자들에게
보이시지 아니하시고는  결코 행하심이 없으시리라 (암3:7)

제152차 [2010/1/3 주일(저녁)  종 된 자의 구원과 백성될 자의 구원. (계7:1-4, 계7:13-14)]

▣ 종 된 자의 구원과 백성될 자의 구원. (계7:1-4, 계7:13-14)

    우리에게 가장 큰 축복은 구원이다.
    누가복음에 부자가 물질을 모으고 먹고 즐기자 할 때에 하나님이 그 영혼을 부르실 때에 그것이 누구 것이 될 것이냐고 하셨다.

    구원에는 은혜시대 구원과 환난시대 구원으로 나눌 수 있는데
    은혜시대 구원은 영혼구원으로서 육체는 죽어서 없어져도 그 영혼은 낙원으로 가서 백보좌 심판이 있을 때까지 편히 쉬게 되는 구원을 영혼구원이라고 한다.

    기독교 이천년 동안 이러한 구원을 이루어 왔고, 이러한 구원을 얻게 하기위하여 예수그리스도를 믿게 한 것이다.
    우리를 구원할 이름은 오직 예수며 예수 말고는 다른 곳에 구원이 없는 것이다.

    환난시대 구원은 영육구원이다.
    은혜시대 영혼구원을 원한다면 가까운 아무 교회나 가도 되지만 환난시대 영육구원은 은혜시대 교회에서 받을 수 있는 것이 아니요 꼭 환난시대 복음을 전하는 교회에서 있게 되는 것이다.

    환난시대의 영육구원 중에서도 종 된 자의 영육구원이 있고 백성될 자의 영육구원도 있는 것이다.
    구원은 곧 영생으로 이어지는 것이기에 구원에 대한 것을 바로 알아야 한다.
    만약에 예수를 믿지 않아서 죽게 된다면 이는 영벌로 이어지는 것이다.



1) 종 된 자의 영육구원. (계7:1-4)

    예수를 나의 구주로 믿고 그 예수의 이름으로 세례를 받고 성령으로 거듭남을 체험하여 엡1:13절같이 성령의 인침을 마음에 받아 구원의 확신과 내세의 확신을 가지게 되는데 이 사람이 선지서와 요한계시록의 말씀을 하나님의 비밀로 깨닫고 그 말씀을 읽고 듣고 지키고 그 말씀을 꿀같이 먹어 그 사상이 백마의 사상, 기독교 2차 복음주의 사상이 철저해 질 때 그 사람의 이마에 하나님의 인을 쳐주는 것이다.

    이러한 인침을 받은 사람을 하나님의 인 맞은 종이라고 하며
    인 맞은 종이 한 지파에 일만 이천씩 열두 지파가 십사만 사천으로 나오게 되는 것이다.

    계11:3-6절같이 모세 같은 권세, 엘리야 같은 권세 합하여 두 증인의 권세를 받아 전 세계로 퍼져나가 굵은 베옷을 입고 전 세계를 회개시키는 다시예언하는 사명을 감당하게 된다.
    이 때에 다시예언의 외침을 듣고 회개하고 나오는 사람들이 있는데 그 때에 나오는 사람들이 백성될 사람들이다.

    엘리야같이 하늘을 닫아 비 오지 못하게 하고 모세같이 물을 변하여 피되게 하며 천이백 육십일 동안 전 세계에 말씀을 외치면 능히 셀 수 없는 무리가 그 외침을 듣고 따라 나오게 되는 것이다.
    주의 재림을 앞두고 이러한 큰 역사를 이룰 하나님의 예정된 종들이 십사만 사천인 것이다.

    전 세계에 복음을 전하며 다시예언하던 삼년반이 지나면 두 증인의 권세를 거두어 가시므로 황충이가 해할 때에 쓰러져 죽게 되는 것이다.
    계11:9절에서는 시체라고 하였다.
    인 맞은 종이 쓰러져 죽기 전에 인 맞은 종들을 따라 나온 능히 셀 수 없는 무리를 예비처로 인도하게 된다.


    인 맞은 종들이 쓰러져 죽었던 삼일 반이 지나면 낙원에 있던 하나님의 인 맞은 종들의 영혼뿐만 아니라 하나님의 보좌 앞에서 밤낮 호소 기도하던 순교자들의 영혼도 함께 내려오게 되는데 순교자들이 먼저 살아나고 그 뒤를 이어 인 맞은 종들이 생기를 받아 살아나게 된다.
    순교자는 부활체, 인 맞은 종은 변화체로 살아나게 된다.

    살아나는 동시에 계11:12절같이 공중에서 "이리로 올라오라"하는 음성을 듣고 에녹같이 엘리야같이 예수님같이 공중으로 올라가게 되는 것이며 이것이 종 된 자의 구원인 것이다.
    우리는 이러한 종 된 자의 영육구원에 참예해야 한다.


    우리가 말씀을 들을 만큼 듣고, 깨달을 만큼 깨닫고, 무장할 만큼 무장했다면 그 말씀을 가지고 담대히 나아가야 자신도 사는 길이요 남도 살릴 수 있는 것이다.
    이것이 종 된 자의 구원의 섭리이며 이 길에 천년안식의 길과 무궁 안식의 길이 연관되어 있는 것이다.

    일정한 기간의 고난과 어려움이 있을지라도 그것을 이겨내기만 한다면 엄청난 축복과 영광이 있게 되니 그러한 시련을 이겨내야 한다.



2) 백성될 자의 영육구원. (계9:9-14)

    계7:9-14절에 등장하는 인물들은 천년왕국이 이루어질 때 백성될 자들이다.

    요3:3-5절에 물과 성령으로 거듭나기는 했으나 선지서와 요한계시록은 알지 못하고 은혜시대 교회에서 신앙생활을 해왔던 사람들 중에 하나님의 인 맞은 종들이 삼년 반, 천이백육십일 동안 전 세계에 다시예언할 때 그 외침을 듣고 따라 나온 사람들이다.
    이러한 사람들의 수가 능히 셀 수 없는 무리라고 하였다.

    이들은 예수를 잘 믿고 물과 성령으로 거듭났지만 선지서와 요한계시록을 알지 못하므로 하나님의 인은 맞지 못한 것이다.
    그러나 이 사람들이 하나님의 인 맞은 종들의 외침 속에 다시 한번 회개하고 나와서 계12:6, 계12:13-16절같이 예비처로 들어가게 되는 것이다.

    종 된 자는 삼일 반 동안 쓰러져 죽었다가 생기받아 살아나서 첫째부활로 살아난 순교자와 함께 주의 음성을 듣고 공중으로 올라가고
    인 맞은 종의 외침을 듣고 따라 나온 백성될 자는 예비처로 들어가게 된다.

    예비처로 들어갈 사람 들어가고, 공중으로 들림받을 사람 들림받고 나면 영육구원은 끝이 나게 되는데 그 후에 여섯 번째 나팔이 불면서 계9:13-16절같이 유브라데 강가에서 그 년 월 일 시에 세계3차대전이 일어나게 된다.
    이 전쟁은 화생방 전쟁으로서 지구에 거하는 사람 삼분의 일이 죽게 되는 전쟁이다.


    하루하루 시간이 갈 수록 이 전쟁이 가까워지는 것이며 한 편으로는 우리가 하나님의 뜻을 이룰 때가 가까워오는 것이며, 우리가 쓰임받을 시간이 가까워지는 것이다.
    이러한 날을 내다보고 우리의 신앙은 더욱 견고해지고, 사상은 더욱 완벽해지고, 우리의 기도는 더욱 뜨거워지고, 우리의 사명은 더욱 불타고, 우리의 생활은 더욱 온전해져야 하는 것이다.

    그러나 시간이 갈수록 더욱 나태해지고 게을러진다면 하나님은 그 종을 버리시는 것이 아니라 책망하시고 징계를 통하여 정신 차리게 하시는 것이다.
    그러므로 징계가 내리기 전에 더욱 열심을 내야 할 때다.

    우리 한 사람이 종 된 자의 구원을 얻는 것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종 된 자가 된다면 그 사람으로 하여금 더욱 많은 사람을 살리게 되는 것이니 사명감을 가지고 먼저 복음을 받은 사람들이 종 된 자의 반열에 서도록 확정되도록 더욱 열심히 해야 한다.
    종 된 자의 구원이 완성되어야만 백성된 자의 구원을 이룰 수 있다.

    우리에게 느슨해진 마음이 있다면 다시 다잡아서 본이 되는 생활 속에 사람을 살려내며 하나님을 기쁘시게 해드려야 한다.
    그럴 때에 칭찬받는 한 해가 된다.



결론 : 종 된 자는 사랑하시는 성, 백성될 자는 성도들의 진에 들어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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