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여호와께서는 자기의 비밀을  그 종 선지자들에게
보이시지 아니하시고는  결코 행하심이 없으시리라 (암3:7)

제152차 [2010/1/4 월 (저녁)  기도의 분량을 채울 때다. (계8:3-5)]

▣ 기도의 분량을 채울 때다. (계8:3-5)



    1) 개인의 기도 분량을 채울 때다. (계5:8)
      새 해에는 헛된 수고로 몸만 고달프게 하는 기도를 하지 말고 기도할 때마다 정확하고 확실하고 힘 있는 기도를 하며 참소 받지 않는 자유로운 기도를 하여 기도를 반드시 상달되게 해야 한다.
      이것이 우리가 올해에 반듯이 해야 할 일이다.

      개인의 기도분량을 금대접에 정확하고 확실하게 채워가야 한다.
      요한복음 2장 가나 혼인 잔치 집에 포도주가 없는 그 집에 포도주를 만들어 주시기 위하여 돌 항아리 여섯에 물을 부어 가득 채우라고 하셨다.

      돌 항아리 여섯에 아구까지 물을 가득 채울 때 물이 변하여 포도주가 되는 기적이 일어났듯 우리가 기도의 분량을 아구까지 가득 채울 때에 그 기도에 응답이 있고 기적이 일어나게 된다.
      기도의 분량을 가득 채우므로 우리가 기도할 때마다 즉시즉시 응답이 내려져서 올 한해는 계속해서 기도의 응답이 있는 새해가 되게 하신다.


      여호와가 가브리엘 천사에게 명령하여 다니엘에게 기도응답을 전달한 것같이
      지난 한 해 동안 기도의 분량을 채웠던 종들에게는 하나님이 매일 매일 여호와의 명령 따라 기도응답이 내려지게 하신다.

      우리의 기도분량이 아직 조금 부족해서 기도의 응답이 내리지 못하고 있다면 마음을 다잡아서 기도하여 분량을 채워야 한다.


    2) 교회의 기도분량을 채울 때다. (계8:3-5)
      개인의 기도분량을 채웠다면 교회의 기도분량을 채워야 하고 이 두 가지를 동시에 채워간다면 더 좋은 일이다.

      개인의 기도가 상달되어 분량을 채우는 그릇을 금대접이라고 하였고
      교회의 기도가 상달되어 분량을 채우는 그릇을 금향로라고 하였다.

      우리가 개인적인 기도를 하면 그 기도는 향이 되어 금대접에 담겨지게 되고
      교회를 위해, 복음을 위해 기도를 하면 그 기도는 향이 되어 금향로에 담겨지게 되는 것이다.
      그렇기에 금향로의 기도분량을 채우는 것은 우리 모두의 몫인 것이다.

      다른 사람이 아무리 교회를 위한 어떤 목적의 기도를 위해 기도하여 분량을 채웠다 하여도 다른 사람이 나머지 분량을 채우지 않으면 그 기도는 응답되지 않는 것이다. 그렇기에 뜻과 섭리가 있는 사람에게 기도를 시키시는 것이다.
      자신이 생각하지 않았던 기도가 쏟아져 나올 때가 있는데 이것이 바로 여호와가 시키시는 기도다.

      기도를 하고 있는 가운데 기도의 방향을 틀어주시는 것도 여호와가 기도를 시키시는 방법이고
      다른 방법은 갑자기 마음이 격동되어 성전으로 달려가 기도하고 싶은 마음이 생긴다면 이것도 여호와가 기도를 시키시는 방법이다.
      이러한 성령의 감동과 격동이 있을 때에 순종해야 하며 이 때에 순종하지 않고 소멸해 버리면 그 사람에게는 더 이상 성령이 감동 감화를 주시지 않으며 영의 사람에서 육의 사람으로 변해가게 되는 것이다.


      계12:1-2절은 말세에 신령한 영적 교회인데 이 교회는 부르짖는 기도, 즉 간절한 기도를 해야 한다.
      즉, 신령한 영적 교회는 마지막 때에 부르짖는 기도, 간절한 기도를 해야 할 사명이 있는데 이 기도는 상달되는 기도요, 상달되므로 저절로 응답되는 기도가 되는 것이다.

      이 기도는 순교자의 기도와 합하여져서 큰 힘이 역사하는데 바로 남자 아이 사명자를 해산하는 역사가 일어나게 되는 것이다.

      마지막 때에는 용의 압박과 역사가 있게 되는데 이 때에 신령한 영적 교회는 부르짖는 간절한 기도, 상달되는 기도를 하므로 그 용의 압박을 이겨내게 되고 사명자를 해산하게 되는 것이다.

      2010년 도에는 교회의 기도분량을 채우므로 이러한 역사가, 축복이, 열매가 있게 되는 것이다.


    3) 목록적인 계시가 본론적인 계시로 전환 될 때 기도의 분량을 채워야 한다. (계8:1)
      목록적인 계시란 계시록 5장, 6장, 7장이며
      본론적인 계시란 계시록 8장에서 첫째나팔 불고 본격적인 환난시대가 시작되는 때이다.
      봉함했던 말씀을 개봉하여 전 세계 사람에게 전하기 위하여 목록적인 계시에서 개봉되어 본론적인 계시에 전하게 될 때 기도의 분량을 채우는 역사가 있어야 하는 것이다.

      은혜시대 사람들은 자신의 기도분량이 금대접에 채워진다, 교회의 기도분량이 금향로에 채워진다 하는 말씀을 알지도 못하거니와 들어보지도 못하였다.
      그러므로 이 시대에 우리는 금대접과 금향로에 기도의 분량을 채워야 할 때인 것이다.

      계시의 전환기에 여러 가지 혼선이 있고 여러 가지 역사가 있게 되지만 우리는 이 때에 기도의 분량을 전심전력하여 채워야 하니 이것이 바로 계8장 서두에 나타나는 역사인 것이다.

      이제는 기도를 해도 자신의 기도가 상달되는 기도인지 확인하고 확실하고 정확하고 완전하게 상달되는 기도를 하여 기도의 분량을 채워야 한다.


    4) 말세의 시기가 나타날 때 기도의 분량을 채워야 한다.
      계6장에 사대병마는 말세의 징조를 알리는 것이고
      계8:2, 6절에 일곱 나팔은 말세의 시기를 알리는 역사다.

      계8:2절에 일곱 천사가 일곱 나팔을 받았고 계8:6절에 일곱 천사가 일곱 나팔 불기를 예비하였다고 하였는데 그 사이 계8:3-5절 사이에 기도의 분량을 채우라고 하였으니 이는 말세의 시기가 되었을 때 기도의 분량을 채우라는 하나님의 명령인 것이다.

      보좌 앞에 순교자의 기도는 우리에게 응답되고 우리의 기도는 분량을 채울 때에 이 기도의 역사가 합하여져 하나님의 큰 역사를 이루게 되는 것이다.


    5) 기도의 분량이 다 채워지면 심판이 있게 된다. (계8:5)
      계8장에서 종 된 자의 기도가 금향로, 금대접으로 채워지면
      계16:17-18절같이 이 세상을 심판하시는 역사가 일어나게 된다.

      분량을 채우는 기도의 역사는 전 세계를 바꾸어 놓는 역사가 일어나게 되는 것이다.


    결론 : 기도분량 채워질 때 여호와의 명령이 내려진다.

    기도의 분량을 채우는 교회마다, 기도의 분량을 채우는 가정마다, 기도의 분량을 채우는 사람마다 제일 먼저 여호와의 명령이 내려지는 강권역사가 일어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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