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52차 [2010/1/8 금 (저녁)  다시예언하는 종의 역사. (계10:11, 계11:3-6)]

▣ 다시예언하는 종의 역사. (계10:11, 계11:3-6)

계10:11절에 다시예언하게 된다고 하였는데 다시예언이란 선지자들이 예언해 놓은 말씀과 사도요한이 기록해 놓은 말씀을 다시 한번 더 외치게 됨을 말한 것이다.

창세기로부터 요한계시록에 오면서 그 시대마다 하나님이 쓰시고 필요로 하는 종들이 여러 부류로 나와서 쓰임을 받았던 것이다.
그리고 성경 제일 마지막에 하나님의 인 맞은 종 십사만 사천의 시대가 새로운 종으로, 새로운 말씀으로, 새로운 시대로, 새로운 역사로, 새롭게 시작되는 시대가 오게 된다는 것이다.
우리는 이것을 성경으로 알 수 있다.

1) 다시예언하는 종. (계10:11)

다시예언은 많은 백성과 나라와 방언과 임금에게 하게 된다는 말씀같이 동시에 전 세계에 외치게 되는 것이다.

다시예언하게 될 종은 계1:1절에 반드시 속히 될 일을 보이실 종들이며,
계1:20절같이 주의 오른손에 붙들린 일곱별 같은 종이며,
계6:2절같이 백마의 사상을 가진 종이며,
계7:1-4절같이 이마에 하나님의 인 맞은 종 십사만 사천이다.

이러한 종으로 사명이 있는 종들은 선지서가 보이고 요한계시록이 보이고
그런 종들의 머리에 사59:19-20절같이 여호와의 신을 하수같이 부어 죄과가 떠나가게 하시고,
사11:2절같이 그 머리위에 지혜의 신, 총명의 신, 모략의 신, 재능의 신, 지식의 신, 여호와를 경외하는 신을 부어주시고,
슥4:12-14절같이 금기름을 부어주셔서 머리에 개조변화역사가 있게 하시고 영원토록 변함없게 하신다.

이제는 은사시대가 지나가게 하시고 엘리야나 엘리사에게 주셨던 영감을 이 시대에 주셔서 영감시대가 오게 하신다.
엘리야의 영감이 엘리사에게 갑절로 왔고, 엘리사에게 갑절로 왔던 영감이 마지막 때에 다시예언할 종에게는 완전하게 오게 하신다.

하나님의 인을 이마에 맞은 종들마다 계9:4절같이 황충이의 피해도 흑암의 피해도 어떠한 피해도 없도록 완전한 보호가 함께 하신다.
이런 종들에게는 사4:4절같이 매일 매일 심판하는 영과 소멸하는 영을 부어서 인간성과 죄악성이 죽어지게 하시고 예수그리스도의 마음과 신의 성품을 받고 그 분의 체질을 이루고 그 분의 생활을 이루어 예수님의 형상을 닮도록 하신다.
또한 잃어버린 처음 사랑을 회복하여 사람을 살릴 마음이 불같이 일어나게 하신다.

선지자들의 영을 부어서 선지자의 마음을 가지게 하고, 선지자의 사상을 가지게 하고, 선지자의 정신을 가지게 하고, 선지자같이 기도하게 하고, 선지자같은 체질을 만들고, 선지자같은 생활을 하게하고, 선지자같은 사명감을 가지게 하신다.
이런 종들이 십사만 사천이 나와서 전 세계에 다시예언하는 종이 되는 것이다.

전에는 십자가 복음을 가지고 나와 목숨을 걸고 순교하며 복음을 전했다면
이 시대에는 선지자의 영을 받아 선지자같은 심정을 가지고 전 세계에 복음을 전하게 되는 것이다.

계10장같이 요한계시록의 말씀이 꿀같이 달아지며 그 말씀을 자기 것으로 만들고 그 말씀을 먹을 때에 힘이 생기고 용기와 담대함이 생기고, 믿음이 생기고, 능력이 생기고, 역사가 일어나게 되는 것이다.

다시예언할 종이 나오도록 여호와의 명령이 내려진다.

2) 다시예언하는 시기. (계9:1-6)

계8장부터 본론적인 계시라고 하는데 계8:7절부터 나팔을 불게 되는 것이다.

첫째 나팔 불면 사회주의 민족적 혁명기로 1917년 10월 혁명으로 공산주의가 등장하여 전 세계 삼분의 일을 공산화 시킨다는 것이다.
둘째 나팔 불면 사회혼란기가 오게 되는데 공산화된 지구땅 삼분의 일에는 자유가 박탈당하고 숙청과 학살이 일어나게 된다.
셋째 나팔 불면 교회혼란기가 오게 되는데 횃불같이 타는 별이 강과 물 샘에 떨어져 쑥물을 내게 되니 예레미야 선지자는 쑥물을 하나님이 주시지 않은 말씀을 자기 마음대로 전하는 거짓선지자의 사악한 교훈이라고 하였다.
넷째 나팔 불면 전부 어두움에 빠지게 된다고 하였다.

그리고 다섯째 나팔 불면 땅에 떨어진 별이 무저갱을 열므로 무저갱에서 연기가 올라와 그 연기를 마시는 사람마다 악독해지게 된다는 것이다.
또한 다섯째 나팔 불면서 종들의 환난기가 시작되므로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려고 하는 사람마다는 시련기가 되는 것이다.
연기로 인하여 교회는 마25:5-6절같이 밤중이 되어 영적으로 졸며 자게 되고
주의 종들은 사5:20-21절같이 분별력을 상실하게 된다는 것이다.

다시예언은 다섯째 나팔 불고 흑암시대가 일정기간 지나고 나면 다시예언을 시작하게 되는 것이다.
그러므로 한 해 한 해 지날수록 다시예언할 시기가 더욱 가까워지는 것이다.

3) 다시예언하는 기간. (계11:3)

계11:3절에서 다시예언하는 기간을 "일천이백육십 일"이라고 하였다.
십사만 사천 모두가 천이백육십 일 동안 다시예언할 사명이 있기에 다시예언하기 전에 하나님의 인 맞은 종 십사만 사천이 나오게 되는 것이다.

다시예언은 십사만 사천이 모두 동시에 시작하여 일천이백육십 일을 다시예언하고 동시에 마치기에 다시예언하는 중간에는 하나님의 인 맞은 종이 나올 수 없는 것이다.

그렇기에 십사만 사천에게 새 영과 새 마음을 주시고 일치한 마음을 주시고 영감을 주셔서 한 마음, 한 뜻이 되어 다시예언을 시작하게 되는 것이다.
엘리야에게 있던 영감이 엘리사에게, 엘리사에게 있던 영감이 다시예언하는 종에게 오게 되는 것이다.

다시예언하는 기간은 일천이백육십일, 마흔두 달로 정해져 있어서 하루라도 더 할 수 없고 덜 할 수 없는 것이다.

4) 다시예언하는 목적. (계7:9-14)

계7:9-14절이 다시예언하는 종의 목적이 이루어지는 것인데
하나님의 인 맞은 종이 일천이백육십 일 동안 다시예언할 때 능히 셀 수 없는 무리가 물과 성령으로 거듭난 사람들이 각국 각 나라에서 다시예언하는 종의 외침을 듣고 따라 나오게 되는 것이다.
즉, 능히 셀 수 없는 무리를 환난 가운데 살려내기 위함인 것이다.

자신이 외칠 때에 능히 셀 수 없는 무리가 회개하며 나올 수 있도록 지금은 자신에게 주어진 환경에서 인 맞은 종으로서의 영적 수업에 충실해야 한다.


다시예언할 때에 따라 나온 능히 셀 수 없는 무리를 다시예언 끝에 계12:6, 계12:13-16절같이 예비처로 인도하게 되는데 이 때에 인 맞은 종들의 눈이 열려 세계 각국 각 나라에 있는 예비처가 보여 그곳으로 인도하게 되는 것이다.

5) 다시예언할 때 일어나는 역사. (계11:3-6)

예수의 공중재림을 시점으로 하여 전으로 삼년 반 동안은 다시예언을 하게 되는 것이다.
즉, 다시예언을 시작하고 나면 정확하게 천이백육십일, 마흔 두 달, 삼년 반 후에는 예수님의 공중재림이 있게 되는 것이다.

하나님의 인 맞은 종 십사만 사천이 모두 모이게 되면 마지막 예배를 드리며 다시예언할 자신의 임지를 받게 되고 그곳으로 가서 천이백육십 일 동안 다시예언하다가 그곳에서 순교하게 되는 것이다.


그러면서 다시예언이 시작되면 하나님이 다시예언하는 종들에게 머리에 신을 붓고 기름을 부어 두 증인의 권세를 역사하게 하시는데 두 증인의 권세를 엘리야적인 권세와 모세적인 권세를 합하여 주신다는 것이다.
원수가 해하고자 하면 입에서 불이 나가고 하늘을 닫아 비오지 못하게 하고 물이 변하여 피되게 하고 아무 때든지 원하는 대로 여러 가지 재앙으로 땅을 치게 하신다.

이 종이 굵은 베옷을 입고 계10:3절같이 사자같이 부르짖으며 전 세계를 회개시키게 되는 것이다.

이러한 역사가 전 세계에서 삼년 반 동안 일어나게 되는 것이다.
이런 엄청난 하나님의 계획이 요한계시록에 기록되어 있으니 요한계시록의 비밀을 알고 미래를 준비해야 한다.

다시예언하는 역사가 있기 전에 십사만 사천의 수를 채우기 위하여 세계 사람이 돌아오고 세계 물질이 돌아오게 되는 것이다.

다시예언하는 기간이 끝나 가면 다시예언할 때에 따라 나온 능히 셀 수 없는 무리를 예비처로 인도하게 되니 그곳은 마귀도 들어오지 못하도록 보호하시고 양육하시는 곳이다.

6) 다시예언을 마칠 때의 역사. (계11:7-12)

다시예언할 때에 따라 나온 능히 셀 수 없는 무리를 예비처로 인도하고 나면 하나님이 인 맞은 종들에게 주셨던 두 증인의 권세를 거두어 가셔서 원수의 손에 죽임을 당하게 하시는데 하나님의 인 맞은 종들의 영혼은 낙원에 가게 되고 그 육체는 시체가 되는 것이다.

삼일 반이 지나면 순교자의 영혼과 인 맞은 자의 영혼이 지상에 와서 다시 부활하게 되는데
살전4:16절같이 순교자가 인 맞은 종들보다 한 발 먼저 살아나게 되며
고전15:51-52절같이 순교자는 부활체로 인 맞은 종은 변화체로 살아나게 된다.

그러면서 계11:12절같이 "이리로 올라오라"하는 음성을 듣고 구름을 타고 하늘로 올라가니
살전4:17절같이 공중에서 주를 영접하게 되고 항상 주와 함께 있게 되는 것이다.

들림 받을 사람 들림 받고 예비처로 갈사람 예비처로 들어가고 나면 지구에 남아있는 사람들은 모두 심판받을 사람이요, 중동전쟁을 통하여 지구땅 사람 삼분의 일이 죽게 되고 그 전쟁이 마쳐지면서 수정통치 시대가 이루어지게 된다.

예수님은 삼년을 복음을 전하시고 삼일 동안 죽으셨고
인 맞은 종은 삼년 반 동안 복음을 전하고 삼일 반 동안 죽게 되는 것이다.

결론 : 다시예언할 종에게 새 일을 나타내 주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