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요한계시록을 알고이기는 자가 되라. (계21:7)
이제는 요한계시록을 알고이기는 자가 되어야 한다. 거룩한 자, 의롭고 경건한 자만이 들어갈 수 있는 천국에 들어가기 위해서는 본문에 이기는 자가 되라는 것이다. 계2장과 3장에 일곱 번이나 이기는 자를 말씀하였으니 그 말씀대로 이기는 자가 되어야 한다. 1) 에베소 교회에 이기는 자. (계2:7)
그 때에 에베소 교회의 사람들이 성령이 있음을 듣지도 못했고 받지도 못하였다고 했으니 바울이 그곳에 성령을 전하여 주었던 교회다. 에베소 교회는 2-3절같이 모든 것을 잘하는 교회인데 단 한 가지 하나님이 주신 처음 사랑을 버린 교회다. 인류역사상 처음으로 하나님의 사랑을 받은 사람은 아담과 하와다. 우리는 하나님의 아들 예수를 알게 되면서 오순절에 내렸던 그 성령이 올 때에 애통하며 회개하며 거듭남을 체험하였으니 그 때에 받았던 사랑이 처음 사랑이며 이 사랑을 받고 예수님을 사랑하고 교회를 사랑하고 가정을 사랑하고 성도를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하게 되었다. 이 사랑으로 주를 위하여 아낌없이 드릴 마음이 생기고 주를 위하여 죽을 수도 있는 마음이 있었다. 연보할 때 계산하지 않고, 새벽기도에 빠지면 슬프고, 봉사하고 싶고, 더 뜨겁게 찬양하고 싶고, 전도하고 싶었던 그 마음이 처음 사랑이다. 그런데 이 사랑이 어느 날 식어졌으니 에베소 교회에서는 그 잃어버린 처음 사랑을 회복하라는 것이다. 요한계시록을 바로 아는 사람은 처음 사랑을 회복할 수 있다. 처음 사랑을 회복할 때에 처음 행위를 가지게 되는데 처음 사랑을 받았을 때에 사람들 앞에 본이 되는 삶을 살게 되는 것이 처음 행위다. 하나님과 사람 앞에 향기 나는 삶, 본이 되는 삶을 사는 것이 처음 행위다. 요한계시록을 알게 되면 에베소 교회에 이기는 자같이 처음 사랑은 회복하고 처음 행위는 가지게 된다. 사단은 우리에게 처음 사랑을 상실하도록 만드는 것인데 마24:10절에 많은 사람이 시험에 빠져 서로 잡아 주고 서로 미워하게 된다고 하였다. 이기는 자에게는 낙원에 있는 생명나무의 과실을 주어 먹게 한다고 하였는데 계22:1-2절에 수정 같이 맑은 생명수의 강이 있고 강 좌우에 생명나무가 있는 곳, 바로 무궁천국에 들어가게 하시는 것이다. 사62:1-5절같이 헵시바 쁄라의 사랑을 완성하는 곳까지 들어가기 위해서는 처음 사랑을 회복해야 하는 것이다. 요한계시록을 알려주시면서 그 말씀이 운동하고 역사하는 종들마다 불 꺼진 사랑이 다시 점화되어 불타게 된다. 종을 사랑하고 성도를 사랑하고 가정을 사랑하고 이 민족을 사랑하고 복음을 사랑하고 하나님의 영광을 나타낼 종으로 변화되게 된다. 요한계시록에 나온 에베소 교회를 과거에 있었던 교회로 생각해서는 안 되고 이 시대에 우리에게 주신 말씀으로 받아서 처음 사랑회복하고 생명과 먹는 낙원에 들어가야 한다. 2) 서머나 교회의 이기는 자. (계2:11)
그러나 예수님은 실상은 부요한 자라고 하셨다. 즉, 육적으로는 환난과 궁핍을 당하는 교회지만 영적으로는 부요한 교회요, 사람의 눈에는 환난과 궁핍을 당하는 교회지만 주님의 눈에는 부요한 교회인 것이다. 여기서 말하는 부는 믿음의 부인데 약2:6절에 야고보 사도도 세상에서는 가난할 찌라도 믿음으로 부요하게 하신다고 했다. 우리가 육적으로 궁핍을 당할 때가 바로 믿음의 부를 받을 때이다. 서머나 교회같이 환난과 궁핍을 당한다면 이 사람은 말씀을 받아 부요해지고 은혜를 받아 부요해지고 사랑을 받아 부요해지고 진리를 받아 부요해지고 지혜를 받아 부요해져야 한다. 자신이 물질로 어려울 때 가질 수 있는 것은 믿음의 부다. 어떤 것을 목적하다가 그것을 이루지 못하고 좌절할 때 믿음이 상실되게 되기에 미5:7-9절같이 이슬과 단비를 받아 사자 같은 용사의 믿음을 가지고 믿음으로 부요해져야 한다. 환경이 아무리 어려워도 믿음만큼은 더욱 견고해지고 담대해져야 한다. 자칭유대인이라고 하는 세력이 훼방을 놓을 때에 예수님이 이는 사단의 회며 장차 받을 고난을 두려워 말고 죽도록 충성하라고 하셨다. 이기는 자에게는 둘째 사망의 해를 받지 않게 하신다고 하였다. 모세의 충성은 민족을 살렸고 예수님의 충성은 인류를 살리셨다. 우리가 주를 위해 복음을 위해 서머나 교회에 부탁하신 예수님의 말씀같이 죽도록 충성하면 자신에게는 생명의 면류관이 돌아오고 둘째 사망의 해를 받지 않고 많은 사람을 살리게 된다. 3) 버가모 교회에 이기는 자. (계2:17)
이런 극단적인 신앙과 사상을 가졌음에도 불구하고 두어 가지 책망을 하셨으니 발람의 행위와 발락의 행위와 니골라 당의 행위를 책망하셨다. 발람의 교훈이란 하나님의 사람 선지자가 말씀을 따라가지 않고 물질을 따라가는 것인데 히브리서에는 물질에 미친 선지자라고 하였다. 우리가 이 시대에 말씀을 따라가고 진리를 따라가고 복음을 따라가야 하는데 물질을 따라간다면 현대판 발람이 되는 것이다. 물질을 사랑하는 마음이 떠나가고 복음을 사랑하는 마음, 진리를 사랑하는 마음을 받아야 하며 바울은 돈을 사랑하는 것은 일만 악의 뿌리가 된다고 하였다. 발락의 교훈이란 물질의 힘을 가지고 사람을 좌지우지하는 것이다. 우리는 발람이 되어서도 안되고 발락이 되어서도 안되면 발람과 발락의 비진리를 마음에서 떠나보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하나님이 주시는 것으로 살아야 한다. 자신의 것으로 살면 언제나 불안하고 한계가 있지만 하나님이 주시는 것은 무한하다. 또한 하나님이 주신 것으로 산다면 찬양으로 감사, 기도로 감사, 물질로 감사, 생활로 감사, 입으로 감사해야 한다. 니골라 당의 행위란 사람의 많음으로 자신의 뜻대로 교회와 종을 움직이려고 하는 것이다. 행6장에 안디옥 교회의 사람 니골라는 유대교에서 개종한 사람으로서 인품이 좋으므로 많은 사람들이 그를 따랐다. 마지막 때에 종은 발람이 되지 않도록 기도하고 성도는 당을 짓지 않도록 기도해야 한다. 이기는 자에게는 감추었던 만나를 주고 흰 돌을 주고 새 이름을 주신다고 하였다. 4) 두아디라 교회의 이기는 자. (계2:26-29)
말만 주의 종이지 전부 거짓된 종으로 타락하게 만드는 것이다. 우리는 이런 비진리를 경계하고 타협하지 않아야 한다. 성경에 맞지 않고 비진리라고 하면 과감히 버리고 끊어버려야 하며 바울은 이방인과 멍에도 함께 지지 말라고 하였고 예수님은 복음을 전하러 갔다가 복음을 받지 않으면 신발의 먼지까지 털어버리고 나오라고 하셨다. 타락한 교회, 음녀교회가 나올 것을 예언한 말씀으로 우리가 음녀교회와 타협해서는 안된다. 두아디라 교회에 이기는 자에게는 그 손에 철장의 권세를 주어 만국을 다스리게 하신다고 하였으니 두아디라 교회에 이기는 자가 되어서 비진리를 철장의 권세로 이겨야 한다. 철장의 권세란 모든 것을 깨트릴 수 있고 모든 것을 다스릴 수 있는 권세다. 은혜시대에는 지고 이기는 진리였다. 그래서 예수님이 십자가를 지셨고 종들이 순교했던 것이다. 그러나 환난시대 진리는 이기고 또 이기는 진리이기에 계속해서 이기고 완전하게 이기게 되는 것이다. - 철야 때 이어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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