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여호와께서는 자기의 비밀을  그 종 선지자들에게
보이시지 아니하시고는  결코 행하심이 없으시리라 (암3:7)

제172차 [2011/9/9 금 (철야) 은총을 입은 종 큰 깨달음을 주신다. (단10:10-12)]

▣ 은총을 입은 종 큰 깨달음을 주신다. (단10:10-12)

    깨달음을 주시면 지혜 있는 종이 되지만 깨달음이 없으면 무지한 종이 된다.
    우리의 삶 속에 지혜가 생겨서 다른 사람보다 생활을 잘 한다면 이는 작은 깨달음이요 큰 깨달음은 하나님이 경영하시는 미래를 깨닫는 것이다.



1) 봉함한 책의 말씀을 깨닫는 지혜. (단12:4, 12:9-10)

    다니엘 선지자가 말한 봉함한 책은 계5:1-5절에 일곱 인으로 봉해 놓은 책으로 하늘 위에나 땅 위에나 땅 아래 어디서도 이 책을 펴거나 보거나 할 자가 없어서 사도요한이 크게 울었던 책이다.
    다니엘 선지자가 말한 봉함한 책, 사도요한이 말한 일곱 인으로 봉해 놓은 책은 "요한계시록"이다.

    봉함한 책의 말씀을 깨닫는 사람과 깨닫지 못하는 사람이 있는데
    사29:9-12절같이 깊이 잠들게 하는 신을 부어 소경이 된 사람은 봉함한 책의 말을 깨닫지 못하게 하신다고 하였다.

    그러나 단12:9-10절에 다니엘 선지자는 악한 자는 아무도 깨닫지 못하되 연단을 받아 지혜 있는 자는 깨달으리라고 하였다.
    연단은 환경으로 오기도 하고 건강으로 오기도 하고 생활로 오기도 하고 여러 방면으로 오게 되는데 이러한 연단을 겪으면서 지혜 있는 자가 되고 지혜 있는 자는 봉함한 책의 말씀을 깨닫게 되는 것이다.

    최상의 말씀을 듣고 배우며 큰 은총을 받으면 마음의 변화, 성품의 변화, 행동의 변화, 말의 변화가 있어야 한다.
    이런 사람에게 봉함한 책의 말씀을 깨닫는 지혜를 주신다.



2) 환난의 비밀을 깨닫는 지혜. (단12:1)

    다니엘 선지자는 개국이래로 없던 환난이 일어난다고 예언하였고
    마24:21-22절에 예수님께서도 전무후무한 환난이 일어난다고 예언하셨다.

    환난은 영적인 환난 두 가지, 육적인 환난 세 가지로 오게 된다.

    영적인 환난은
    암8:11-13절에 여호와의 말씀이 없는 환난과
    암4:7-8절에 성령의 은혜가 끊어지는 환난으로 오게 된다.
    추수하기 석 달 전에 어떤 성읍에는 비가 내리고 어떤 성읍에는 비가 내리지 않는다고 한 것은 인류 종말 추수기에 어떤 교회에는 성령의 은혜가 내리고 어떤 교회에는 성령의 은혜가 내리지 않는다는 것이다.


    육적인 환난은 기근으로 오는 환난이다.
    사5:8-10절에 이사야 선지자는 열흘갈이 포도원에 겨우 포도주 한 바트가 난다고 하였으니 이는 만평정도 되는 포도원에 포도주 겨우 20kg정도 나온다는 것이니 이는 흉년이라고도 할 수 없는 기근이다.
    욜1:10-12절에 요엘 선지자는 모든 과실나무가 말라 열매를 맺지 않으므로 인간의 희락이 마르게 된다고 하였다.

    황충이로 오는 환난이다.
    계9:1-6절같이 주의 재림을 앞두고 다섯 달 동안 황충이로 인한 환난이 오게 되는데 황충이는 악하고 독한 사람으로 황충이의 피해를 받으면 죽고 싶을 정도로 괴로워하게 된다고 하였다.

    유브라데 전쟁으로 오는 환난이다.
    계9:13-16절같이 유브라데 강이 흐르는 곳에서 전쟁이 일어나는데 이를 중동전쟁이라고 하며 그 년, 월, 일, 시가 되면 불과 유황과 연기, 즉 화생방으로 지구에 사는 사람 삼분의 일이 죽게 된다고 하였다.



3) 전쟁의 비밀을 깨닫는 지혜. (단11:27, 40-43)

    단11:27, 단11:40-43절의 예언이 계9:13-16절에 유브라데 전쟁으로 성취된다.
    다니엘이 예언한 말씀이 요한계시록에 와서 이루어지는 것이다.

    유브라데 전쟁이 일어나기 전에 하나님의 뜻이 있는 종들에게 전쟁의 비밀을 먼저 알려주셔서 바른 삶을 살게 하신다.
    우리에게 돈이 많고 유명세가 있다 하여도 이는 전쟁이 일어난다는 예언이 성취되는 때에는 아무런 소용이 없기에 현재 우리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은총을 입어 깨달음이 있는 지혜다.



4) 별의 비밀을 깨닫는 지혜. (단12:3)

    별은 주의 종을 말씀한 것인데 별에 비밀이 있다.

    붙들린 별의 비밀.
    단12:3절에 많은 사람을 옳은 데로 돌아오게 하는 자는 별과 같이 영원토록 붙들린다고 하였고
    사41:10절에 주의 의로운 오른손으로 붙들어 주신다고 약속을 주셨고
    계1:20절에 주의 오른손에 붙들린 일곱 별같은 종이 되라고 하였다.

    주의 종이 말씀에 붙들리고 진리에 붙들리고 은혜에 붙들려서 많은 사람을 살리는 붙들린 별이 되어야 하며 자신이 붙들린 별이 되던지 아니면 붙들린 별을 따라가야 한다.


    떨어진 별의 비밀.
    계8:10-11절에 강과 물샘에 떨어진 별이 쑥물을 내어 많은 사람을 죽이게 되는 것이 비밀이요,
    계9:1-2절에 땅에 떨어진 별이 무저갱의 열쇠로 무저갱을 열므로 연기가 나와 사람을 죽게 하는 것이 비밀이요,
    유1:13절에 유리하는 별이 거품을 내어 사람을 죽게 하는 것이 비밀이다.
    거품이란 허상, 허세, 허풍, 허영과 같은 것들로 주의 종이 참 진리를 전하지 않고 거품을 낼 때 성도들을 죽이게 되는 것이다.

    별이 하늘에 붙들려 있지 않고 떨어졌다면 이미 별이 아니요 하나님과의 영적 관계가 끝이 난 종이며 설교를 해도 하나님이 주신 말씀이 아닌 것이다.

    떨어진 별이 나온다는 것이 성경의 말씀이니 이 말씀대로 떨어진 별이 나오게 되는데 우리가 이 시대에 떨어진 별이 아닌 붙들린 별을 만나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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