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여호와께서는 자기의 비밀을  그 종 선지자들에게
보이시지 아니하시고는  결코 행하심이 없으시리라 (암3:7)

제189차 [2013/2/8 금 (철야) 다시예언. (계10:11)]

 

▣ 다시예언. (계10:11)



    1) 다시예언하는 종. (계7:1-4)
      다시예언하는 종은 하나님의 인을 맞은 종이며 그 수는 십사만 사천이다.

      십사만사천의 수는 상징수도 영적인 수도 아니며 한 지파에 일만 이천씩 열두지파가 모여 십사만사천이 되는 실제수인 것이다.
      계14:1-5절에서는 "어린 앙이 시온산에 섰고 그와 함께 십사만사천이 섰는데, 그 이마에 어린 양의 이름과 그 아버지의 이름을 쓴 것이 있도다, 새 노래를 부르니, 땅에서 구속함을 얻은 십사만사천인, 이 사람들은, 그 입에 거짓말이 없고 흠이 없는 자들이더라"하는 말씀 등을 통해 실제로 존재하는 수임을 밝히 말씀하고 있다.

      하나님의 인을 맞기 위해서는
      계10:9-10절같이 작은 책을 꿀같이 먹고
      계11:1절같이 척량을 받아 합격해야 하고
      계1:1절같이 반드시 속히 될 일의 말씀을 받아야 하고
      계10:7절같이 하나님의 비밀을 깨달아야 하고
      욜2:29-30절같이 여호와의 신을 받아야 하고
      사61:1절같이 머리위에 기름부음을 받아야 하고
      사50:4-5절같이 학자의 혀를 만들어 그 입에 말씀을 주셔서 다시예언할 수 있는 종으로 완벽하게 만드신다.


    2) 다시예언하는 목적. (계7:9-14, 계11:3)
      다시예언하는 목적은 전 세계를 회개시키고 흰 옷 입은 능히 셀 수 없는 무리를 살려내는 것이다.

      계11:3절에 다시예언하는 종이 굵은 베옷을 입듯 회개운동을 일천이백 육십 일 동안 하게 되는데
      계7:9-14절같이 그 역사 속에 어린양의 피에 그 옷을 씻어 희게 한 자들, 즉 요3:3-5절같이 중생한 자들이 회개하고 나와 흰 옷을 입고 능히 셀 수 없는 무리로 큰 환난에서 나오게 된다.

      다시예언하는 기간에 흰 옷 입고 나온 무리는 계12:6, 계12:13-16절같이 예비처로 들어가게 되는데 예비처는 용도 마귀도 들어가지 못한다.
      예비처는 세계 각국 각나라에 숨겨져 있어서 다시예언이 끝나기 전에 인 맞은 종들이 예비처로 흰 옷 입은 무리를 인도하게 되는데 삼년 반 기한이 차서 다시예언하던 종들은 공중으로 들림받고 나면 이 세계는 수정통치 시대가 되지만 예비처에 있는 사람은 피해받지 않고 보호받게 된다.


    3) 다시예언하는 기간. (계11:3)
      다시예언하는 기간은 천이백육십 일, 마흔 두 달, 삼년 반이다.
      인 맞은 종 십사만 사천 모두 예언하는 기간은 똑같이 천이백육십일 이기에 다시예언이 시작하기 전에 인 맞은 종의 수가 모두 채워지고 동시에 다시예언을 시작하여 함께 마치게 된다.
      그러므로 다시예언하는 기간에는 인 맞은 종이 나오지 않고 흰 옷 입은 무리만 나오게 되는 것이다.


    4) 다시예언할 때 일어나는 역사. (계11:3-6)
      다시예언할 종들에게는 두 증인의 권세를 주신다.

      두 증인의 권세는 두 사람에게 권세를 준다는 것이 아닌데 만약 두 증인의 권세를 두 명이라고 한다면 다시예언하는 종도 두 명이라는 뜻이 되고 다시예언을 끝내고 죽는 종도 두 명, 생기받아 살아나 들림받는 사람도 두 명, 주님을 영접할 사람도 두 명이라는 말이 된다.
      그러나 계14:1절에 어린양 예수님이 시온산에 강림하실 때 함께 따라 내려오는 사람의 수가 십사만 사천이라고 하였으니 결국 들림받은 사람도 십사만 사천이라는 것이며 이는 다시 예언하는 종도 십사만사천인 것이다.

      살전4:16-17절에 구름 속으로 끌어올려 공중에서 주를 영접하게 되면 항상 주와 함께 있게 된다고 하신 말씀같이 계14:1절에 시온산에 서있는 십사만사천은 공중에서도 주와 함께 했고 그 전에는 지상에서 다시예언을 한 수와 동일하다.


      계11:3-6절에 두 증인의 권세란
      하늘을 닫아 비오지 못하게 하고 입에서 불이 나가게 하는 엘리야적인 역사와
      물을 변하여 피되고 하고 여러 가지 재앙으로 땅을 치는 모세적인 역사를 말씀한 것이다.
      욜2:29-30절에 요엘 선지자는 남종과 여종에게 신을 부으시면 피와 불과 연기 기둥의 역사가 일어난다고 하였다.

      마17:1-8절 이하에 예수님이 베드로, 요한, 야고보를 데리고 변화산에 올라가셨을 때 예수님의 모습이 변형되시면서 엘리야와 모세가 왔는데 이는 예수님의 재림 때 엘리야와 모세의 역사가 나타남을 보여주신 것이다.
      벧후1:16-19절에서 베드로는 변화산에서 있었던 일을 거론하면서 이보다 더 확실한 예언이 있어 어두운데 비취는 등불과 같다고 하였다.


    5) 마지막 증거를 마칠 때 일어나는 역사. (계11:7-12)
      마지막 증거, 다시예언이 마쳐지면 인 맞은 종들에게 주셨던 두 증인의 권세를 거두어 가시는데 그 때에 황충이로부터 피해를 입어 다시 예언하던 현장에서 쓰러져 죽게 된다.
      삼년 동안 복음을 전하시던 예수님은 삼일 동안 죽으셨고 삼년 반 동안 다시 예언하던 인 맞은 종들은 삼일 반 동안 쓰러져 죽게 되는 것이다.

      삼일 반이 지나면 하나님께로부터 생기가 들어가 살아나게 되고 "이리로 올라오라"하는 음성을 듣고 공중으로 들림 받으면 그곳에서 주를 영접하게 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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