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환난시대의 신앙의 정로" [사 2:2-4]
시대마다 하나님의 뜻에 맞는 신앙의 정로가 있으니, 우리는 이를 바로 분별하고 신앙의 정로로 걷는 종이 되어야 하겠다.
1. 하나님의 뜻에 맞게 가는 길이 신앙의 정로다.
은혜시대는 자기 몫의 십자가를 지고 예수님을 따라가는 길이 하나님의 뜻이요, 신앙의 정로이나, 환난시대는 하늘에 이룬 뜻이 땅에 이루어지는 것이 하나님의 뜻이요, 신앙의 정로이다.(사 2:2-4, 미 4:1-3)
이러한 신앙의 정로를 쫓지 않는자는 권능과 은사를 행한다 하여도 불법을 행하는 자로 낙인이 찍히게 된다.(마 7:21-23 )
누구나 자신의 길이 바르지 않다고 생각하는 이는 없을 것이다.
그러나 이는 자신의 기준이므로 정로가 될수는 없다.
우리는 하나님의 뜻을 바로 알고 환난시대 신앙의 정로로 가는 종이 되자.
2. 여호와의 말씀을 쫓아 가는 길이 신앙의 정로다.
은혜시대는 하나님의 아들 예수님을 쫓아 죄 가운데서 나오는 것이 신앙의 정로였으나, 환난시대는 여호와의 말씀을 쫓아 가는 자가 되어야 한다.(사 2:2-4)
그리하면 승리와 영생이 있으며, 환난 가운데서 영과 육이 구원 받고, 화를 면하게 되니, 여호와의 말씀을 쫓아가는 것이 신앙의 정로이다.
3. 야곱의 도를 배우는 길이 신앙의 정로다.
은혜시대는 고전 1:18 같이 십자가의 도를 배우는 것이 신앙의 정로이나 환난시대에는 미 4:1-3 같이 야곱의 도를 배우는 것이 신앙의 정로이며 야곱 같이 선택받은 자는 한번에 알아 듣게 된다.
이 말씀과 진리를 깨달은 자는 야곱족속에 가입되고(사 14:1) 영적 이스라엘이 되는 것이다.
야곱의 도를 배우고 환난시대 신앙이 정로로 가는 종이 되자.
4. 다림줄로 기준을 잡고 가는 길이 신앙의 정로다.
어느시대나 기준이 있다.
율법시대의 기준은 모세오경이었고, 은혜시대는 사복음서와 바울서신이 기준이며, 환난시대는 선지서와 요한계시록의 말씀이 기준이 된다.
율법시대의 진리로 은혜시대를 판단할수 없듯, 은혜시대의 진리로 환난시대의 진리를 판단할수 없는 것이다.
이는 시대마다 말씀과 진리의 기준이 다르기 때문이다.
은혜시대는 죄인을 부르러 예수님이 오셨다면 환난시대는 죄와 상관 없는 자를 부르러 오신다고 하였다.(히 9:28)
슥 4:10 에 보면 스룹바벨 유다총독이 누구의 말에도 치우치지 않고 다림줄에 기준을 두고 성전을 건축할때 하나님이 기뻐 하셨듯, 우리도 이 시대에 맞는 말씀과 진리의 다림줄로 기준 바로 잡고 흔들리거나 미혹받지 않고 신앙의 정로로 가는 종이 되어야 하겠다.
▣ 결론 : "뜻이 있는 종들을 신앙의 정로로 인도하여 주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