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여호와께서는 자기의 비밀을  그 종 선지자들에게
보이시지 아니하시고는  결코 행하심이 없으시리라 (암3:7)

2009/5/31 주일오전[다가올 환난에 대비하고 있으라. (단12:1, 마24:21-22)]

C 2014년 5월 15일 오후 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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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가올 환난에 대비하고 있으라. (단12:1, 마24:21-22)

    다니엘선지는 개국이래로 없는 환난이 일어난다고 예언하였고
    예수님께서는 전에도 없었고 후에도 없는 환난이 일어난다고 예언하셨다.

    영적인 환난은 영의 사람만이 느낄 수 있는 환난이지만
    육적인 환난은 영의 사람이나 육의 사람 모두 느낄 수 있는 환난이다.


1) 영적인 환난.
    ①여호와의 말씀이 없는 환난. (암8:11-13)
    여호와의 말씀이란 선지자들이나 사도요한이 미래를 예언해 놓은 말씀, 즉 될 일의 말씀이다.
    사람들이 때가 되면 이 말씀을 분주히 찾아다니게 되는데
    (암8:11-13)찾아도 때를 놓쳐 못 찾는 사람도 있고
    (사5:8-12)세상의 즐거움에 빠져 하나님이 하시는 일에는 관심도 없는 사람도 있고
    (사2:2-3, 미4:1-2)여호와의 말씀을 사모하여 여호와의 말씀을 찾아 모여드는 사람도 있다.

    여호와의 말씀이 없는 환난이 오기 전에 말씀을 읽고 듣고 지키며 꿀같이 먹어 마음 판에 새기며 말씀을 주야로 묵상하며 그 말씀을 쫓아갈 때에 말씀이 몸에 이루어지고 말씀대로의 축복을 받게 된다.

    ②성령의 은혜가 끊어지는 환난. (암4:7-8)
    추수하기 석 달 전이란 여름이 끝나고 가을이 시작되는 시점이다.
    이러한 추수기가 시작될 때에 어떤 성읍에는 비가 내리고 어떤 성읍에는 비가 내리지 않는다고 하였으니 욜2:23절에서 비는 은혜라고 하였다.

    이른 비 같은 은혜는 우리의 신앙을 자라게 하고
    늦은 비 같은 은혜는 우리의 신앙을 열매 맺게 한다.

    (사5:1-7)포도원은 교회며 포도나무는 성도인데 하나님이 극상품 포도나무를 심고 많은 것들 해주었으나 열매는 들 포도를 맺으므로 하나님께서 구름에 명하여 비를 내리시지 말라고 명령하신다고 하였다.
    즉, 예수님을 십자가에 달려 돌아가게 하셔서 인류를 구원하여 교회를 세우게 하시고 예수님의 형상을 닮도록 은혜와 말씀을 주셨으나 마지막에 가서는 변질되어 들 포도를 맺히므로 비같은 성령의 은혜를 내리시지 않는다는 것이다.

    (슥13:1, 슥14:8)이러한 시대에 성령의 생수가 계속하여 흐르는 교회가 되어야 한다.


2) 육적인 환난.
    육적인 환난은 영의 사람도 육의 사람도 모두 느낄 수 있는 환난이다.

    ①기근으로 오는 환난. (계6:5-6)
    돈은 일만 악의 뿌리며 부자가 천국에 들어가는 것은 낙타가 바늘귀로 들어가는 것 보다 어렵다고 하였다.
    (약5:1-6)또한 야고보사도는 마지막 때를 살아가는 사람이 물질을 많이 가지고 있으면 신앙이 변질된다고 했다.

    물질이 자신을 지배해서도 안되고 물질에 끌려 다녀서도 안 된다.
    그러기 위해서는 우리의 마음속에 있는 사리사욕이 떠나가야 한다.

    이사야선지는 만평되는 포도원에 포도주 20kg이 나고 강에서는 악취가 나고 물이 줄어들고 바다에서는 고기가 잡히지 않는다고 하였다.
    사도요한은 하루 벌어서 밀 한 되, 보리 석 되 밖에 살 수 없는 기근이 온다고 하였다.

    그러나 이러한 기근이 와도 감람유와 포도주는 해치 말라 하셨으니 기름부음 받은 자와 선지예언서의 말씀을 받은 종은 기근의 피해를 받지 않는다.

    ②황충이로 오는 환난. (계9:1-6)
    (사33:4, 렘51:14)황충이는 악독한 사람이다.
    예수님께서도 마지막 때에는 사람을 조심하라고 하셨다.

    우리가 악독한 사람의 피해도 받지 않아야 하지만
    우리 자신이 악독한 사람이 되어서도 안된다.

    사도바울은 데살로니가 교회에 악은 모양까지라도 버리라고 하였으니 우리가 악한 것은 흉내도 내서는 안된다.

    (계9:4, 겔9:3-6)하나님의 인을 이마에 맞은 사람에게는 황충이가 가까이도 하지 못하게 하신다.  

    ③유브라데 전쟁으로 오는 환난. (계9:13-16)
    여섯째 나팔이 불면 유브라데 강이 흐르는 곳에서 전쟁이 일어나는데 불과 연기와 유황, 즉 핵전쟁이 일어나게 된다.
    이 전쟁으로 지구땅 사람 삼분의 일이 죽고 사람이 불에 굽는 횃돌같이 타버리게 된다.

    그러나 이러한 환난이 있기 전에 다시예언하는 종을 따라 나온 능히 셀 수 없는 무리는 예비처로 들어가고 다시예언하던 종들은 공중으로 들림 받으므로 유브라데 전쟁의 피해를 받지 않게 된다.


결론 : 환난 날에 사는 길이 말씀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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