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 타작기계로 쓰실 종 (사41:14-15)
1) 추수하는 종으로 쓰실 종 (마3:12, 약5:4)
초림의 주님은 오셔서 씨뿌리는 비유를 하셨고 그 열매를 거두는 종이 추수하는 종이다.
(마3:12)이 종을 자기의 타작마당을 정하게 하게 한다고 했고 (약5:4)추수하는 품군이라고 하였고 (계10:11, 계11:3-4)다시예언하는 종이라고 하였다.
2) 지렁이같이 미약한 종 (14, 사29:1-4)
사41:14절에서는 미약함을 지렁이에 비유했고 사29:1-4절에서는 미약함을 낮아져서 목소리가 나직히 티끌에 난다고 하였다.
낮아지게 하심은 교만해지지 못하도록 만드시는 것이다. 지렁이 같이 미약하게 만드심은 남들이 알지 못하는 말씀과 진리, 남들이 받지 못한 은혜와 축복을 받았을 때 교만하지 못하도록 지금부터 마음의 자세를 낮추시는 것이다.
교만함은 자기가 살아나기 때문이며 낮아지게 될 때는 모든 것은 하나님이 하신다는 것을 믿고 맡김으로 자유함을 얻게 된다.
3) 야곱으로 이스라엘로 회복된다 (14, 사14:1)
지렁이같이 미약한 종에게 두 가지 축복을 주시는데 두려움이 없게 하시고 하나님이 도와주신다. 미약해진 그 때가 하나님이 도와주실 때이다.
하나님이 도와주시는 것이 바로 기적이다.
(사2:2-4)야곱의 도를 배우게 하여 야곱족속에 가입되게 하신다. 에서는 강한 자요 야곱은 미약한 자다.
(사14:1)이스라엘로 다시 택하시는데 이는 (계7;1-4)하나님의 인 맞은 종 십사만 사천이다.
4) 새 타작기계를 삼으신다.
새 타작기계란 한 번도 쓰여진 적이 없다는 것으로 (사43:18-19)새 일을 받고 새로운 역사를 받은 종이다.
새 일이란 지금까지 있었던 일이 아닌 새로운 일, 즉 천년왕국 건설 운동이다. 이 새 일을 하기 위해 나온 종이 새 타작기계인 것이다.
모든 기계는 혼자 움직일 수 없고 작동하는 사람이 있어야 하듯 하나님이 우리를 기계같이 쓰신다는 것이다.
나의 뜻대로 마음대로 움직이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역사 속에서 하나님의 뜻대로 쓰여지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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