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결심하고 사는 사람. (단10:12)
1) 기도하기로 결심한 사람. (단9:3-4)
다니엘은 포로로 잡혀가서도 하루에 세 번씩 기도하던 사람인데 다니엘서 9장에서 또 특별히 기도하기로 결심을 하였다.
단9:1-2절에 다니엘은 서책에서 예레미야의 예언이 히브리민족이 칠십년의 기한을 마치면 포로생활을 청산하고 예루살렘으로 돌아갈 것을 깨달았고 단9:3-4절같이 자기 민족이 안전하게 예루살렘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다시 한 번 기도하기로 결심을 한 것이다.
2) 겸비하기로 결심한 사람. (단10:12)
겸비함이란 겸손하고 자신을 낮추는 것인데 자세만 낮추는 것이 아니라 자세와 마음이 함께 낮아져야 하는 것이다.
다니엘은 스스로 겸비케 하기로 결심하던 첫날부터 그의 말이 들으신바 되었다고 하였는데 이는 단9:23절같이 선응답 후기도의 역사다.
3) 사람 살리기로 결심한 사람. (단12:3)
기도하기로 결심하고 겸비하기로 결심하고 사람 살리기로 결심하면 하나님은 그 교회에 큰 은총을 입혀주신다.
4) 큰 은총을 입혀 주신다. (단10:10-11, 단10:18-19)
은총이란 하나님이 값없이 주시는 특별한 은혜, 특별한 사랑이인데 결심한 사람에게는 은총을 입혀 주시니 결심한 사람이 곧 은총을 입은 사람이다.
은총을 입은 다니엘에게 두려워 말라, 평안하라, 강건하라, 강건하라, 힘이 나라 하셨다.
5) 천사장으로 보호해 주신다. (단12:1, 계12:7-9)
다니엘이 바벨론의 포로일 때도, 모함을 받아 사자굴에 들어갈 때도 하나님이 천사장으로 보호하게 하시니 피해받지 않았다. 이는 다니엘이 기도하기로 결심한 사람이요, 겸비하기로 결심한 사람이요, 사람을 살리기로 결심한 사람이요, 큰 은총을 입은 사람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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