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8/26 금요 철야 설교 ▣ 창조주 하나님. (창1:1-5)

▣ 창조주 하나님. (창1:1-5)

하나님은 본문과 같이 태초에 말씀으로 천지를 창조하셨다.

계시록 1장에서 하나님이 창조에도 전능하시고 구원에도 전능하시고, 심판에도
전능하시며 기적에도 전능하시다는 것을 배웠다.

1) 생명을 주신 하나님 (창2:7)

하나님은 창2:7에서 인간에게 생명을 주셨으니 이것이 인간의 생명의 시작이다.

생명에는 2가지가 있는데 하나는 역적 생명이요, 또 하나는 육적 생명이다.
동식물, 생물은 오직 육적 생명만 있고
인간에게는 영적, 육적생명이 다 있다.
그러나 사람이라도 예수를 믿지 않으면 영혼이 있어도 죽은 것이나 마찬가지다.

생명이 있어서 가치고 있고
생명이 있으므로 아름다움이 있는 것이다.

그러나 이 생명을 망쳐서 그 가치와 아름다움을 상실하게 한 것이 사망이요,
이 사망은 에덴동산의 선악과로부터 들어왔다.
또한 동물과 식물, 생물에게는 저주가 들어와서 그 가치와 아름다움을 망쳤다.

이 사망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은혜시대에 주신 것이 (요1:1-4)생명의 빛이다.
이 빛을 받으므로 (요5:24)사망에서 생명으로 옮겨지게 된 것이다.

그러나 환난시대에 사망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사25:6-8)고수의 기름, 오래
저장하였던 맑은 포도주를 주신다.
이것을 먹음으로 사망이 영원히 멸하여지게 되는 것이다.

은혜시대건 환난시대건 사망을 멸하는 역사의 근본은 말씀이다.

은혜시대에는 말씀으로 계신 예수를 이 땅에 보내셔서 사망에서 생명으로 옮겨지게 하시고 생명의 말씀으로 사망을 멸하게 해서 영원한 생명을 주시는 것이다.

천지창조 때 생명을 주셨으나 사망이 들어옴으로 말씀으로 재창조하여 생명을
주시는데 이것을 (사43:1)조성이라고 하셨다.

말씀을 통해서 소망을 받아 생명을 얻고
인간의 말을 통해서는 낙심을 받아 사망이 역사하게 된다.

2) 아름다움을 주신 하나님.

하나님이 생명을 주셨고 더불어 아름다움을 주셨다.
그렇기에 살아있는 생명체는 아름다움을 가지고 있다.
또한 생명이 있는 사람만이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다.

아름다움에도 2가지가 있는데 하나는 영적 아름다움과 또 하나는
영적 아름다움이다.

겉 사람과 속 사람이 모두 죽어가는 사람,
겉 사람은 살았지만 속사람은 죽어가는 삶,
겉 사람은 죽어가고 속 사람은 살아있는 사람,
겉 사람과 속 사람 모두 생명을 받아 살아나는 사람이 있다.
우리가 어디에 속해 있는지 점검해 보아야한다.

하나님이 추구하는 아름다움은 예수의 형상을 닮은 영적 아름다움이요,
사람이 추구하는 아름다움은 겉 모숩의 육적 아름다움이다.

우리는 자꾸 육적 아름다움에 도취도어서는 안되고
끊임없이 영적 아름다움을 추구해야한다.

천지창조 육일동안 “하나님이 보시기에 좋았더라”라고 말씀하셨듯
사람이 가꾼 나무는 부자연스러워도 하나님이 만든 자연 속에 자란 나무는
하나님이 보시기에 좋았던 대로이다.

3) 조화를 이루게 하시는 하나님.

하나님이 주신 생명과 아름다움이 만나면서 조화를 이루는 것이다.

육적 조화는 인간과 동식물 모든 만물이 어우러져 조화를 이루시는데 하늘에는
별과 달, 새, 새를 바다에는 수많은 생면체가 있으므로 서로 조화를 이룬다.

영적 조화는 영과 혼과 몸이 하나님의 말씀을 생명으로 받아서 아름다움을 보존하는 것이 조화를 이루는 것이다.

(살전5:23)
내 영은 늘 하나님과 교통하고
내 혼은 늘 하나님의 말씀만을 묵상하고
내 몸은 늘 말씀이 몸에 이루어진 변화성도, 변화체를 이루는 것이 영적 조화다.

생명은 사망이 들어오므로 깨어지게 되고
아름다움은 악이 들어오므로 깨어지게 되고
조화는 인본주의가 들어오므로 깨어지게 된다.
이 인본주의는 욕심으로부터 오게되고
순리 속에 조화가 이우러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