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여호와께서는 자기의 비밀을  그 종 선지자들에게
보이시지 아니하시고는  결코 행하심이 없으시리라 (암3:7)

[제288차]21/12/08(저녁)  " 새로운 기회를 주실 종에게 주시는 강권역사 "  (슥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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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2.08. 288차 성회 셋째 날 저녁예배

 

새로운 기회를 주실 종에게 주시는 강권 역사 슥3:1~5

 

사람에게 오는 기회는 사람이 주는 기회, 사단이 주는 기회, 하나님이 주시는 기회가 있다. 이 가운데 우리는 하나님이 주시는 기회를 잡는다고 하면서도 생활은 사람이 주는 기회, 사단이 주는 기회를 잡고 가고 있다.

말과 생활이 다른 이유는 분별력의 상실과 욕심으로 인해서다.

요일2:16을 보면, 안목의 정욕이 있다고 하였다.

마음의 욕심은 눈을 가려 영적인 분별력을 가질 수 있는 영적인 감각과 기능을 상실하게 만든다.

분별력만 회복하면 우리는 새로운 기회를 가지고 정도로 갈 수 있게 된다.

사람이 주는 기회로 힘을 얻은 사람은 사울 왕이었지만, 그 결말은 허망하게 끝났다.

사단이 준 기회는 하와가 잡았는데, 인류에게 사망을 전해주었고 나면서부터 죄를 가지고 나오게 만들었다.

하나님이 주시는 기회는 모세, 다윗, 베드로, 바울같이 치명적인 약점이 있었지만, 그 시대에 사람을 살리는 종으로 최고의 위치까지 올리셨다.

본문에 등장하는 여호수아는 유다총독 스룹바벨과 선지자 학개와 함께 바벨론 포로생활을 끝내고 스룹바벨 성전건축을 위해 쓰였던 대제사장이었다.

3:8 - 대제사장은 예표의 사람이다.

예표의 사람 대제사장 여호수아에게 일어났던 역사가 우리에게도 강권역사로 일어날 것이다.

1. 우편 사단을 책망하여 쫓아주시는 강권역사

3:1~2

대제사장 여호수아 우편에 사단이 서서 대적하는 것을 스가랴 선지자에게 보여주셨다.

사단이 여호수아 뒤에 있는 것이 아니라, 여호와의 사자가 있는 것이 다행이다.

대제사장을 대적한 사단은 결국 하나님의 대적이 된 것이다.

이를 통해서 우리는 종을 대적하고 교회를 대적하는 자는 결국 복음의 대적, 하나님의 대적임을 알아야 한다.

사단이 붙어있는 동안은 하나님이 주시는 새로운 기회를 얻을 수 없다.

하와, 베드로, 가룟유다, 다윗에게 사단이 붙은 것과 같이 우리에게도 붙어 끊임없이 넘어질 기회, 망할 기회, 대적이 될 기회를 제공한다. 우리는 그것을 분별하고 물리쳐야 한다.

새로운 기회를 맞이하는 것은 복음으로 인한 것이다.

된 일의 말씀으로는 안 되지만, 될 일의 말씀, 영원한 복음으로 새로운 기회를 주시니 열방을 향하여 기호를 세우시기 위해서 우리에게 붙어 역사하는 사단을 더 이상 대적하지 못하도록 쫓아주시는 것이다.

새로운 기회가 열리는 시점부터 하나님은 대적을 무너뜨리시고 승리하게 하실 것이다.

예루살렘을 택한 여호와가 책망하신다고 하였다.

=> 예루살렘 : 진리의 성읍

더 이상 대적하지 못하도록, 미혹하지 못하도록 쫓아주시는 것이다.

4:1~11에서 사단이 예수님을 대적하였지만, 주 너의 하나님을 시험하지 말라고 하시며 쫓아내셨다.

12:7~10에서 밤낮 참소하던 사단을 미가엘 천사장이 쫓아내었다.

하나님의 명령, 책망 한 마디만 있으면 지난 수년 동안 우리에게 붙어 대적하던 사단이라도 쫓겨나게 될 것이다.

20:1~3에서 우리를 밤낮 참소하던 용을 결박하여 무저갱에 일천년 동안 가두신다고 하였다.

어느 시대나 하나님의 사람에게는 대적이 있었다.

선지자를 대적하던 자들, 사도들을 대적하던 자들이 있었다.

2021년을 끝으로 하나님이 대적을 모두 쫓아내시고 2022년에는 하나님이 새로운 기회를 주셔서 하나님의 영광을 나타내게 하실 것이다.

대적하던 사단은 쫓겨 가고 여호와의 사자가 여호수아의 곁에서 지킨 것과 같이 우리를 지키시고 승리자로 새로운 기회를 주실 것이다.

 

2. 불 속에서 꺼내주시는 강권역사

3:2

3장을 보면, 느부갓네살 왕이 두라 평지에 금신상을 세우고 모두 절하게 하고 절하지 않는 자를 풀무불 속에 넣는다고 하였다. 다른 사람들이 모두 절할 때, 다니엘의 세 친구는 절하지 않았다.

왕이 세 친구에게 절하기를 부탁하였지만, 세 친구는 풀무불에 넣으면 하나님이 건져내시겠고 그렇지 아니하시더라도 절하지 않을 것이라고 하였다.

이들은 7배나 뜨겁게 한 풀무불 속에 들어갔지만, 불에 그슬리지도 않았고 불 탄 냄새도 없다고 하였다.

그 이후로 왕이 이들을 더욱 높이고 더 이상 절하도록 하지 않았다.

우리는 말3장과 같이 시련과 연단의 불 속에 있는데, 우리의 신앙을 계1:20같이 금촛대 신앙으로 만드시기 위함이다.

주님 오시는 그 날 까지 영원히 변하지 않는 신앙으로 만드시기 위함이다.

다니엘의 세 친구가 불 속에서 피해를 받지 않은 것은, 3:2~3같이 우리가 시련과 연단의 불 속에서 나쁜 것들이 사라지고 믿음, 은혜, 사랑, 하나님이 주신 좋은 것들을 보존하게 하신 것이다.

믿음의 시련은 약1:2~4같이 인내를 창출한다. 인내를 통해 우리는 온전해져 가는 것이다.

시련을 통해 나오면 우리는 욥23:10에서 욥이 한 고백과 같이 정금같이 나와야 한다.

그러나 상태가 더 나빠진다면 그 사람은 시련과 연단이 아니라, 시험에 빠진 것이다.

불 속에서 위기를 만난 듯이 보였지만, 불 속에서 꺼내놓으면서 다니엘의 세 친구의 입지가 확고해졌다.

우리시대 음녀교회가 득세해도 신령한 영적교회가 존재하고 있음을 하나님이 알리실 것이다.

사리사욕 없이 복음을 위해 사는 종들이 있다는 것을 하나님이 알리실 것이다. 이것이 새로운 기회다.

 

3. 더러운 옷을 벗겨주시는 강권역사

3:3~4

3:21에서 에덴동산에서 쫓겨나는 아담과 하와에게 가죽옷을 입히셨다.

=> 죄인의 증표로 입히신 것이다.

여호수아가 입고 있는 더러운 옷을 벗기라고 하셨다.

하나님이 사단도 쫓아주시고, 불 속에서도 꺼내주시고, 더러운 옷도 벗겨주셨다. 이것이 강권역사다. 여호수아는 스스로 행한 것이 아무것도 없었다.

더러운 옷을 벗겨주셨는데, 죄과를 제하여 버렸다고 하셨다.

우리에게서 더러운 옷을 벗겨주시면 죄과도 제하여주실 것이다.

새로운 기회를 주셨는데, 더러운 옷을 입고 가면 안 되고 죄과를 가지고 가면 안 되기에 더러운 옷도 벗기시고, 죄과도 제하여주시는 것이다.

옛 사람의 모습을 벗고 가게 하시는 것이다.

20:2~3을 보면, 대선지자 이사야가 벗은 발, 벗은 몸을 가지고 선지자로 외치게 하셨다.

옛 사람 아담을 닮았던 위선과 거짓의 옷을 벗고 새로운 기회를 받으라.

 

4. 아름다운 옷을 입혀주시는 강권역사

3:4~5

아름다운 옷은 더러운 옷 위에 입을 수 있는 옷이 아니다.

더러운 옷을 벗어야만 아름다운 옷을 입을 수 있는 것이다.

더러운 옷과 같은 옛 사람의 모습을 벗어야 아름다운 옷과 같은 새 사람의 모습을 가질 수 있는 것이다.

우리는 2021년의 위기를 벗을 것만이 아니라, 옛 사람의 모습을 벗어야 한다.

더러운 옷은 아담을 닮은 옷이고, 아름다운 옷은 예수님을 닮은 옷이다.

61:3 - 찬송의 옷

61:10 - 구원의 옷

15:22 - 돌아온 탕자에게 제일 좋은 옷을 입혔다.

3:4~5 - 흰 옷을 입은 종

아름다운 옷을 입은 종은 주님이 함께 다니신다.

하나님은 대적을 합당한 자로 쓰시지 않는다. 말씀에 맞아야 하고, 사상에 맞아야 하고, 믿음이 맞아야 하고, 삶과 생활이 영원한 복음에 합당해야 주님이 함께 하신다.

하나님이 함께 하는 사람은 흰 옷을 입은 사람은 음녀교회와 타협하지 않고 신앙의 정절을 지킨 계19:6~8같이 빛나고 깨끗한 세마포를 입은 신부다.

19:14~15같이 희고 깨끗한 세마포를 입은 하늘의 군대다.

 

5. 정한 관을 씌워주시는 강권역사

3:5

여기서 말하는 정한 관은 면류관이 아니다.

=> 관념의 변화를 의미한다.

인생관, 가치관, 미래관, 신앙관, 사상관, 내세관, 이성관, 물질관, 생활관이 말씀을 중심으로 하여 바꿔져야 한다.

더러운 옷을 벗고 있을 때의 인생관과 아름다운 옷을 입었을 때의 인생관이 다르다.

이것을 정환 관을 씌워주시는 역사다.

정신, 생각, 혼의 변화가 오게 된다.

이러한 변화가 나타날 때 복음주의 사람, 하나님 중심의 사람으로 살아가게 된다.

하나님의 말씀대로, 뜻대로, 계획대로 살아가는 것이 복 된 삶이다.

55장같이 우리의 생각이 악한 생각이고, 우리의 길이 악한 길이다.

엘리야가 두루마리를 던질 때, 엘리사가 붙잡았고 몰던 소를 잡아 나눠주고 선지자로 따라 나섰다.

이와 같이 말씀을 전할 때 아멘으로 받는 사람이 선지자로 나서게 하신다.

사명 있는 종은 말씀 한 마디에 아멘하고 받아 나서게 되는 것이다.

따라 나선 엘리사에게 엘리야의 영감이 갑절로 임하였다.

정한 때가 되면, 예언은 성취되고, 언약은 이루어지고, 약속은 시행되고, 기도는 응답될 것이다.

 

여호와의 사자는 곁에 섰더라.

여호수아의 뒤에 여호와의 사자가 있었고, 우편에는 사단이 있었는데,

사단이 쫓겨 가면서 여호와의 사자가 우편으로 오게 되었다.

여호와의 사자가 뒤에 있을 때에는 사단이 계속해서 대적하였기에 여호수아가 위기를 겪었는데,

여호와가 사단을 책망하여 쫓아주시고 여호와의 사자가 곁에 서면서 새로운 기회, 새로운 기적, 새로운 역사가 일어나는 것이다. 이것이 하나님이 주시는 기회다.

우리는 이것을 놓치지 말고 가야 한다.

영계가 어두워 사람을 주는 기회, 사단이 주는 기회를 따라가다가 넘어지지 말고 정신을 차리고 눈을 뜨고 하나님이 주시는 기회를 붙들고 일어나라. 그러면 여호와의 사자는 곁에서 우리를 도울 것이다.

 

 

결론 : 여호와의 사자가 함께 하시는 강권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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