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12.31.금 제 289차 성회 다섯째 날 저녁예배
▣ 주의 재림을 준비하도록 새로운 기회를 주신다. 마24:37~46
‧ 많은 사람들은 어느 날 예수 믿는 사람들이 일제히 들림을 받아 주의 재림을 영접한다고 생각한다.
‧ 그러나 성경에서는 주의 재림의 때가 노아의 때와 같다고 하였다.
‧ 두 사람이 밭에 있는데 하나는 데려가고 하나는 버려둔다.
‧ 두 여자가 매를 갈고 있는데 하나는 데려가고 하나는 버려둔다.
‧ 데려가는 사람은 예수 믿는 사람, 버려두는 사람은 예수 믿지 않는 사람으로 생각하지만, 데려가는 사람과 버려두는 사람 모두 주의 일을 하는 사람인데 하나는 데려가고 하나는 버려둔다는 것이다.
‧ 주의 임하시는 날이 언제인지 알지 못하기에 깨어 준비하라고 하셨고, 때를 따라 양식을 나눠줄 자가 되어 주인이 올 때 그 종이 복이 있다고 하였다.
‧ 주의 재림을 위해서 세 가지를 준비해야 하는데, 이 세 가지를 아는 것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세 가지가 준비되어 있어야 한다.
1. 기름과 등불을 준비하도록 새로운 기회를 주신다.
‧ 마25:1~13
‧ 본문에서 기름을 준비하지 못한 다섯 처녀를 미련하다고 하였다.
‧ 기름과 등불을 준비한 다섯 처녀를 슬기롭다고 하였다.
‧ 슬기로운 다섯 처녀는 기름과 등불을 준비했음에도 졸며 잤고,
‧ 미련한 다섯 처녀는 준비도 못해놓고 졸며 잤다.
‧ 미련한 다섯 처녀는 기름을 준비하지 못했기에, 자신들의 등불이 꺼져가니 슬기로운 다섯 처녀에게 기름을 나눠달라고 하였다.
‧ 우리가 나눌 수 있는 것과 나눌 수 없는 것이 있다.
‧ 기름은 나눠줄 수 있는 것이 아니다.
‧ 마25:1~13에는 세 부류의 사람이 등장한다.
=> 미련한 다섯 처녀, 슬기로운 다섯 처녀, 깨어서 외치는 자
‧ 열 처녀는 신랑이 더디 오니 다 졸며 잤다.
‧ 그러나 졸며 자지 않고 깨어 있어 신랑이 오는 것을 외치는 자가 있었다.
‧ 합2:1~3에서는 묵시를 바라보는 파수꾼이라고 하였다.
‧ 주의 재림을 바라보고 있다가 재림의 징조가 나타나니 ‘보라 신랑이로다 맞으러 나오라’고 외칠 수 있었다.
‧ 외치는 자의 외침에 졸며 자던 열 처녀가 깨어났다.
=> 기름을 준비한 슬기로운 다섯 처녀는 등불의 불을 밝혀 신랑을 영접했고
=> 기름을 준비하지 못한 미련한 다섯 처녀는 기름을 사러 갔고 그 동안에 신랑이 오므로 영접하지 못했다.
‧ 기름
‧ 성령의 기름
‧ 많은 주의 종들은 기름부음을 오순절 마가 다락방에서부터 역사하신 심령에 내주하셔서 중생하도록 만드시는 성령이라고 주장한다.
‧ 그러나 시23:5을 보면, ‘주께서 내 원수의 목전에서 내게 상을 베푸시고 기름으로 내 머리에 바르셨으니 내 잔이 넘치나이다.’라고 다윗이 고백하였다.
=> 이 기름과 마25장에서 말하는 기름이 같은 뜻을 가지고 있는 것이다.
=> 그러나 다른 점은, 다윗에게 부어진 기름은 감람유이고, 주의 재림을 준비하는 자에게 주시는 기름은 성령의 기름부음이다.
‧ 성령의 기름부음은 요3:3~5같이 심령에 내주하여 중생케 하시는 역사가 아니다.
‧ 마지막 때 주의 재림을 알리고 주의 재림을 맞이할 뜻이 있는 종들의 머리에 부어주시는 것이다.
‧ 이를 스가랴 선지자는 슥4:12~14에서 감람나무 금기름을 부어주신다고 하였다. 이 역사를 받으면 주 앞에 모셔서기까지 변함 없게 하신다고 하였다.
‧ 합3:13에서는 주께서 일어나사 기름부음 받은 자를 구원하시려고 악인의 집머리를 치시며 그 기초를 끝까지 드러내신다고 하였다.
‧ 사61:1에서는 아름다운 소식을 전할 종에게 기름을 부으신다고 하였다.
=> 아름다운 소식 : 주의 재림을 알리는 소식
‧ 이 예언에 대한 해답이 요일2:20, 요일2:27에 등장한다.
=> 거룩하신자로부터 기름 부음을 받고 모든 것을 알게 된다.
=> 아무도 기름 받은 자를 가르칠 필요가 업ㅇㅅ고 기름 부음이 모든 것을 가르친다.
‧ 기름 부음을 받은 다윗이 누구에게 가르침을 받지 않았던 것과 같이, 성령의 기름 부음을 받게 되면
‧ 계6:5~6에서는 경제난제가 닥쳐와도 성령의 기름부음을 받은 종은 감람유가 되어 피해를 받지 않게 하신다.
‧ 계11:3~6에서는 기름 부음 받은 종을 두 감람나무 같은 종으로 쓰신다고 하였다.
‧ 다윗이 사무엘로부터 기름 부음을 받기 전의 사람과 받은 후의 사람이 달라졌다.
=> 다윗은 목동으로 평범한 삶을 살았지만, 감람유를 받는 순간 여호와의 신에 크게 감동되었다고 하였다.
‧ 우리의 머리에 성령의 금기름을 부어주실 것이다.
‧ 머리에 성령의 기름 부음을 받게 되면 개조 변화가 일어나게 된다.
=> 생각, 정신, 사상, 혼에 변화가 일어나게 된다.
=> 지혜, 총명, 명철, 영감, 통달하는 영이 임하게 된다.
‧ 성령이 내주하여 중생하면 속사람이 변화되는 것과 같이, 성령의 기름 부음이 머리에 임하면 머리가 변화되는 것이다.
‧ 엘리야가 올라가기 전에 엘리사에게 무엇을 구하느냐 하니 갑절의 영감을 구하였다. 엘리야는 어려운 것을 구하는도다 하며 자신을 올리시는 것을 보면 받게 될 것이라고 하였다.
‧ 영감을 받은 사람은 영감으로 찬양하고, 설교하고, 상담하고, 기도하는 것이다.
‧ 등불
‧ 요5:35을 보면, 초림의 주가 오실 때 등불이 있었으니 세례요한이었다. 예수님보다 6개월 먼저 와서 나는 물로 세례를 주고 네 뒤에 오시는 이는 성령으로 세례를 주실 것이라고 하였다.
‧ 재림의 주가 오실 때에도 등불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 벧후1:16~19을 보면, 그리스도의 강림에 관하여는 공교히 만들어낸 이야기가 아니라 우리가 거룩한 산에서 친히 본 자라고 하였다. 이보다 더 확실한 예언이 있어 어두운데 비취는 등불과 같다고 하였다.
=> 마17장에서 베드로, 요한, 야고보가 예수님을 모시고 변화산에 올랐더니 예수님의 모습이 변하며 모세와 엘리야가 온 것을 말한 것이다.
‧ 바울은 엡3:3~4에서 묵시에 관하여는 대강 기록했다고 하였다.
‧ 바울 : 그리스도의 비밀은 깨달았으나 묵시에 관하여는 대강 기록했다.
‧ 베드로 : 자신이 본 것보다 더 확실한 예언이 있다고 하였다.
‧ 요한 계1:1~3 - 반드시 속히 될 일, 다 증거, 이 예언의 말씀
‧ 계1:7같이 주의 재림의 때가 가까울 때, 요한계시록의 말씀이 등불이다.
‧ 미련한 다섯 처녀는 기름을 준비하지 못했고, 슬기로운 다섯 처녀는 졸며 자기는 했지만 기름을 준비하였다.
‧ 주의 재림을 맞이할 수 있는 기름과 등불을 준비하도록 새로운 기회를 주신다는 것이다.
‧ 기름이 없던 미련한 다섯 처녀는 등불이 꺼져갔다는 말씀을 비추어보면, 기름을 준비하면 등불이 밝아지게 될 것이다.
=> 기름이 더해지면서 밝아지게 되고 뜨거워지게 된다.
‧ 기름과 등불을 준비한 종은 살전5:1~6같이 빛의 아들, 낮의 아들이 되는 것이다.
=> 흑암을 물러가게 하신다.
‧ 불이 밝아지게 되니 빛의 사자, 뜨거워지게 되니 불의 사자가 되는 것이다.
=> 가는 곳이 밝아지게 되고, 뜨거워지게 하며, 만나는 사람을 밝아지게 하고 뜨거워지게 한다.
‧ 찬양이든지 기도든지 뜨거워져야 한다. 기름과 등불이 준비되어 있다면 뜨거워질 수밖에 없다.
‧ 기름과 등불을 준비하여 주의 재림을 준비할 뿐만 아니라, 빛의 사자, 불의 사자가 되어 뜨거워져야 한다.
2. 세마포 예복을 준비하도록 새로운 기회를 주신다.
‧ 계19:6~8 - 빛나고 깨끗한 세마포
‧ 계19:14~15 - 희고 깨끗한 세마포
‧ 계3:4 - 흰 옷을 입은 자는 합당한 자다.
‧ 마22:11~13 - 예복을 입지 않고 들어온 자를 결박하여 바깥 어두움에 쫓아내었다.
‧ 예복이 무엇인지를 알려줘야 진리다.
=> 세마포는 성도의 옳은 행실이다. 이 행실을 도덕이나 윤리적으로 해석하면 진리가 아니다. 성경 속에서 답을 찾아야 한다.
=> 계14:4같이 여자러 더불어 더럽히지 않는 정절을 의미한다.
=> 오직 예수만이 길이요 진리요 생명으로 믿는 신앙의 정절을 의미하는 것이다.
‧ 예수 이름 외에는 구원 받을 다른 이름을 우리에게 주시지 않았다.
‧ 그럼에도 불구하고 다원주의를 용납하는 교회들이 있다는 것이다. 이를 용납하는 것이 신앙의 정절을 지키지 않는 것이다.
‧ 다원주의, 용공주의, 혼합주의, 자유주의와 손을 잡지 말라는 것이다.
‧ 엘리야가 아합과 이세벨의 손을 잡지 않았던 것과 같이,
‧ 나봇이 포도원을 지키기 위해 생명을 내어놓았던 것과 같이,
‧ 다니엘의 세 친구가 금 신상에 절하지 않고 풀무불에 들어가는 것과 같이,
‧ 다니엘이 사자굴에 들어가게 되었어도 늘 하던 대로 기도하였던 것과 같이,
‧ 이들의 신앙의 정절을 하나님이 요구하시는 것이다.
‧ 이 신앙의 정절을 지키는 것이 흰 옷을 입은 것이고 예복을 입은 것이다. 이와 같은 자를 계3:4에서 합당한 자라고 하셨다.
3. 죄와 상관 없어지도록 새로운 기회를 주신다.
‧ 에덴동산에서 범죄하므로 가장 무거운 짐인 죄의 짐을 지게 되었다.
‧ 그렇기에 주님께서 수고하고 무거운 짐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편히 쉬게 하리라고 하셨다.
‧ 히9:28에서는 죄와 상관 없이 자기를 바라는 자들에게 두 번째 나타나신다고 하였다.
‧ 초림의 주는 죄 가운데서 구원하시기 위해 오셨고, 재림의 주는 죄와 상관 없는 자를 위해 오신다.
‧ 바울은 의인은 없나니 하나도 없다고 하였으니, 우리에게 죄 없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
‧ 죄를 지으면 예수 보혈의 피로 회개하므로
‧ 히9:12~14에서도 황소나 염소의 피로 하지 않고 어린 양 예수 그리스도의 보배로운 피로 영원한 속죄를 이루었다고 하였다.
‧ 계1:5 -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우리 죄에서 우리를 해방하셨다.
‧ 사1:18~20에서는 죄에 대한 변론을 하면 죄가 주홍 같을지라도 눈과 같이 희어질 것이요 진홍 같이 붉을지라도 양털같이 되리라. 즐겨 순종하면 땅의 아름다운 소산을 먹을 것이고 거절하여 배반하면 칼에 삼키운다.
‧ 죄인인 인간이 어찌 죄의 문제를 해결하겠는가. 그래서 고해성사를 하는 천주교가 잘못된 것이다. 기독교에서는 죄의 고백을 받으면 안 된다.
‧ 죄의 문제를 회개를 통해서는 해결할 수 없다. 회개하는 것보다 죄의 문제가 많아 쌓여가기에 기도가 안 되는 것이다.
‧ 죄의 문제로 인하여 하나님과 우리 사이에 담이 쌓이게 된다.
‧ 이를 무너뜨리기 위해 예수 그리스도께서 오신 것이다.
‧ 사4:4에서는 심판하는 영과 소멸하는 영을 부어서 죄와 더러움을 씻어주신다고 하였다.
‧ 사44:21~22에서는 허물이 빽빽한 구름의 사라짐 같이, 죄를 안개의 사라짐 같이 도말하여 주신다.
‧ 슥3:4에서는 더러운 옷을 벗기시고 죄과를 제하신다.
‧ 슥3:9에서는 새길 것을 새기면 이 땅의 죄악을 하루에 제하신다고 하였다.
‧ 슥13:1에서는 죄와 더러움을 씻는 샘이 다윗의 족속을 위해 열린다고 하였다.
‧ 미7:18~19에서는 우리의 죄를 발로 밟으시고 깊은 바다에 던지신다고 하였다.
‧ 사59:19~20에서는 여호와께서 하수같이 임하실 때 죄과가 떠나간다고 하였다.
‧ 죄과가 떠나가게 되니 히9:28같이 죄와 상관없어지게 하신다.
‧ 죄와 상관없어진 사람은 계22:20~21같이 ‘아멘 주 예수여 오시옵소서, 주 예수의 은혜가 모든 자들에게 있을지어다’라고 고백할 수 있게 된다.
※ 결론 : 주의 재림은 준비한 종들이 맞이하게 하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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