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여호와께서는 자기의 비밀을  그 종 선지자들에게
보이시지 아니하시고는  결코 행하심이 없으시리라 (암3:7)

2004/1/25 주일 오전 설교 ◈ "여호와의 열심 받은 종." [사 9:7, 계 3:19]

◈ "여호와의 열심 받은 종." [사 9:7, 계 3:19]


    말세의 사명 받은 종은 열심을 내야 하되 이 열심은 맹목적인 무모한 열심이 아닌 여호와가 주신 열심이어야 하나님의 뜻을 이루며, 기쁘시게 해 드릴수 있다.
    하나님의 일에 선택받은 종이라면 격동을 주시므로 고난속에서도 하나님의 역사로 일어나 여호와의 열심을 가지도록 하신다.
    우리는 말세의 택함 입은 종으로서 다음과 같이 여호와의 열심을 받아 하나님의 뜻을 이루어 드려야 하겠다.



1. 모이기를 힘쓰는 열심.

    교회란 종과 성도가 모인 공동체를 말한다.
    이러한 모임이 이루어지지 않을때는 교회가 형성될 수 없으므로 모이기를 힘써야 한다.
    습 2:1-3 에 여호와의 진노와 여호와의 분노의 날이 이르기전 모이기를 힘쓰는 자는 숨김을 얻는다고 하였다.
    우리는 여호와의 말씀을 열심으로 찾고, 말씀이 나오는 곳으로 모이기를 힘쓰는 교회가 되자.(슥 8:20-23)



2. 환난시대 성령의 역사로 주신 열심.

    열심은 성령의 역사가 올때 받게 된다.
    계 3:15-16 에 라오디게아 교회는 차지도 더웁지도 않고 미지근함으로 토하여 내친다고 하였다.
    우리는 성령의 생수로 시원함을 받고, 성령의 불로 뜨거워짐을 받아 여호와의 열심을 갖어야 하겠다.
    성령의 역사 없는 열심은 무의미 하지만 성령의 역사속에 있는 자는 주의 일을 할때 마음으로부터 여호와의 열심이 저절로 우러나온다.



3. 여호와의 말씀을 찾는 열심.

    사람들은 모두 자신이 원하는 목적을 찾고자 분주하지만 때가 되면 여호와의 말씀을 찾으러 분주하게 다닌다고 하였다.(암 8:11-13)
    그러나 여호와의 말씀을 이미 찾았다면 이후에 여호와의 말씀을 찾는 자들에게 나누어 줄수 있어야 한다.
    그것이 먼저 말씀 받은 자들의 사명인 것이다.
    칠년 흉년이 되어도 요셉의 창고에는 양식이 그치지 않았기에 모든 애굽 사람들이 그리로 모여들었듯이 때가 되어 여호와의 말씀을 영의 양식으로 먹기 위하여 전세계가 모여들때 우리는 여호와의 말씀을 그들앞에 내어 놓을수 있어야 한다.
    여호와의 열심과 여호와의 말씀을 먼저 받은 축복을 상실하지 말자.



4. 맡겨준 사명에 최선을 다하는 열심.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맡겨주신 것이 큰 것이든 작은 것이든 그 크고 작음은 중요치 않다.
    마 25:14-21 에서 말한 달란트의 비유처럼 맡겨주신 사명에 최선을 다하느냐, 다하지 않느냐가 중요하다.
    우리는 주어진 사명이 크든 작든 최선을 다하는 열심을 내어야 하겠다.
    미래에 되어질 일을 위해 모인 예루살렘교회여!
    환난때에 사는길을 알고, 주의 재림을 맞이하고, 많은 사람 살리며, 천년왕국의 왕권 받는 특혜를 얻었으니 받은 특혜로 열심을 내어 최선을 다하자.
    이런종이 될때 하나님 앞에 특별한 소유로, 특별한 사랑을 받고 인정 받는 최상의 종으로 남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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