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종과 여종에게 주시는 축복. (욜2:29-30)
여기서 종이라는 개념은 목사님이나 장로님을 지칭한 것이 아니라 다음과 같은 축복을 받아야만 남종이 되고 여종이 되는 것이다.
1) 머리 위에 여호와의 신을 부어주신다.
지금까지는 성령이 우리 속에 내주하셨는데 우리는 이것을 중생했다, 거듭났다, 은혜 받았다고 표현했다. (요3:3-5)성령을 심령에 받으면 영의 사림이 되어 예수님을 하나님의 아들로 믿고 구원의 확신이 생기게 된다. 이런 사람에게 마지막 때는 여호와의 신을 부어주시는 것이다.
대상. (욜2:29)요엘선지는 남종과 여종에게 여호와의 신을 부어주신다고 하였다.
여호와의 신의 존재. (사11:2-3)이사야선지는 여호와의 신은 지혜의 신이요, 지식의 신이요, 모략의 신이요, 재능의 신이요, 여호와를 경외하는 신이라고 하였다. 이러한 여호와의 신을 받으면 여호와를 경외함으로 즐거움을 삼게 되고 보는 대로 심판 않고 듣는 대로 판단하지 않게 된다.
결과. (사59:19-20)여호와의 신이 하수같이 내리면 모든 죄과가 떠나가게 된다.
사명. (사61:1)여호와의 신을 받은 사람은 아름다운 소식을 전할 사명이 있다.
은혜시대 보혜사 성령은 오순절 성회에 최초로 내렸고 환난시대 여호와의 신은 시온의 성회 때 최초로 내리게 된다.
2) 하늘과 땅에 이적을 베푸신다. (욜2:30)
(계11:6)하늘에 이적은 엘리야적인 역사요 땅에 이적은 모세적인 역사인데 다시예언할 때 하늘을 열고 닫는 완전한 권세와 아무 때든지 원하는 대로 여러 가지 재앙으로 땅을 치는 권세를 주신다.
3) 피와 불과 연기기둥이라.
지금까지는 피를 예수님의 보혈로 보았으나 여기서 말하는 피는 마지막 때 머리에 여호와의 신을 받은 종이 모세가 나일 강을 피로 만들 듯 물을 변하여 피가 되게 하는 역사다.
불이란 다시예언할 때 원수가 해하고자 하면 입에서 불이 나서 그 원수를 소멸하는 역사다.
연기 기둥이란 광야에서 하나님이 낮에는 구름기둥, 밤에는 불기둥으로 보호하셨든 완전한 보호를 뜻한다.
이러한 역사들을 증인의 권세라 하는데 은혜시대에는 권세를 주셨지만 마지막 때에는 증인의 권세를 주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