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복이 있는 사람. (계22:6-7)
계시록 1장에서 시작하며 복이 있는 사람을 말하였고 계시록 22장에서 마치며 복이 있는 사람을 말하였다.
1) 예언의 말씀을 지키는 사람. (계22:7)
계1:3절에서는 주님이 오실 때가 가까울 때 예언의 말씀을 읽고 듣고 지킬 때 복이 있다고 하였는데 계22:7절에서는 주님이 속히 오실 때에는 예언의 말씀을 지키는 사람만이 복이 있다고 하였다.
지킨다는 것은 빼앗기지 않도록 지키는 것이다. 계3:10절에서는 인내의 말씀을 지키면 그 사람을 예수님께서 지켜주신다.
2) 선지자들의 영을 받은 사람. (계22:6)
(계1:1절) 반드시 속히 될 일을 그 종들에게 보이시려고 천사를 요한에게 보내어 기록하게 하셨고 (계22:6)반드시 속히 될 일을 보이실 예정이 있는 그 종들에게는 선지자들의 영을 부어주신다.
성령을 받으면 중생하면서 방언, 예언, 은사 등을 주셨듯 선지자들의 영을 주시면 평범한 사람이라도 선지자 같은 종이 되어 선지자 같은 마음, 선지자 같은 생각, 선지자 같은 말, 선지자 같은 체질이 되게 하신다.
선지자 같은 영이 들어오면 앞으로 반드시 속히 될 일을 알게 되고 간절히 기도하고 싶은 마음, 찬양하고 싶은 마음이 생기게 된다.
(계10:11, 계11:3-6)선지자들의 영을 주시는 것은 다시예언하게 하기 위함이며 생소한 입술에 방언이 임하듯 말씀을 전하게 하신다.
3) 의롭고 거룩한 자로 구별된 사람. (계22:10-11)
10절같이 인봉해 놓았던 말씀을 때가 되어 개봉하면 11절같이 불의를 하는 자는 그대로 불의를 하고 더러운 자는 그대로 더럽고 의로운 자는 그대로 의를 행하고 거룩한 자는 그대로 거룩되게 하라고 하신 말씀과 같이 확정되는 역사가 있게 되니 알곡과 쭉정이를 가르듯, 양과 염소를 가르듯, 의로운 자, 거룩한 자를 확정하여 구별하신다.
확정하시는 역사 속에 의로운 자, 거룩한 자의 편에 서기 위해서는 구별된 마음, 구별된 생각, 구별된 생활을 해야 한다.
4) 두루마기를 빠는 사람. (계22:14)
계6:9-11절에서는 흰 두루마기라고 하였고 계3:4-5절에서는 흰 옷이라고 하였고 계19:7-8절에서는 빛나고 깨끗한 세마포라고 하였다. 빤다는 것은 자신을 돌아보고 회개하는 것이다. 회개를 많이 하면 예복이 깨끗해지고 마음이 선해지고 청결해진다.
5) 예언의 말씀을 가감하지 않는 사람. (계22:18-19)
예언의 말씀을 더하면 재앙을 더하시고 예언의 말씀을 제하면 거룩한 성에 참예함을 제하여 버리신다고 하셨다.
하나님의 말씀 그대로를 믿고 말씀 그대로 사는 사람이 정직한 사람이며 말씀을 가감하지 않게 된다.
결론 : 주의 재림을 기다리는 사람. (계2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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