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님이 지켜주시는 사람. (계3:10)
어린아이 일때는 부모가, 장성했을 때는 배우자가, 노년이 되어서는 자녀가 지켜주는 것같이 생각하지만 자신이 자신을 지킬 수 없고 가족이 자신을 지켜줄 수도 없으며 오직 주님이 지켜주시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
다윗은 여호와는 나의 목자, 산성, 방패, 능력이라고 고백하니 하나님께서 평생 다윗을 지켜주셨다.
1) 주님이 지켜주실 대상자. (계3:8)
8절. 적은 능력을 가지고도 말씀을 지키며 예수님의 이름을 배반치 않는 믿음의 신의가 있는 사람을 지켜주신다.
10절. 인내의 말씀을 지킨 사람을 지켜주신다. 약5:7절에 길이 참는 사람이란 원통함, 설움, 압박, 모함 등을 참는 것을 말하며 약5:11절에 욥의 인내는 환경과 생활이 견디기가 어려워도 참아내는 인내다.
2) 주님이 지켜주시는 역사.
①환난가운데서 지켜주신다. (단12:1) 개국이래로 없는 환난이 일어나도 주님이 지켜주시는 사람은 어떠한 환난의 피해도 받지 않는다. 하나님이 지켜주시는 다윗은 아무리 전쟁터로 다녀도 어떠한 피해도 받지 않았으니 “내가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로 다닐찌라도 해를 두려워하지 않을 것은 주께서 나와 함께하심이라”고 고백하였다.
처처에 기근과 지진, 재난이 일어나는 이 시대에 주님이 지켜주시는 삶을 보장받아야 한다. 미가엘 천사장이 일어나 지켜주신다.
②흑암과 황충이 역사에서 지켜주신다. (계9:1-6) 다섯째 나팔 불고 무저갱이 열리면 연기가 올라와 전 세계가 캄캄한 흑암시대가 되는 것이다. 마25:5-6절에서는 이러한 때를 밤중이라고 했으며 모두 졸며 자는 것과 같이 안일과 태만 게으름에 빠진다고 하였다.
계9:4절과 같이 하나님의 인 맞은 종이 되면 흑암과 황충이의 피해를 받지 않게 된다.
③경제난제에서 지켜주신다. (계6:5-6) 경제난제가 닥쳐와도 감람유와 포도주가 되게 하사 피해 받지 않게 하신다.
④시험의 때를 면하도록 지켜주신다. (계3:10) 여기서 시험의 때란 계13장의 수정통치 시대를 말함인데 이 시대에 들어간다면 버림받는 것이다. 그러나 인내의 말씀을 지킨다면 주님께서는 시험의 때를 면하도록 지켜주신다. 우리가 피해를 피해가며 사는 것이 아니라 말씀을 지키며 살아야 한다.
결론 : 주님이 지켜주시면 가장 안전하고 가장 평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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