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곱 목자, 여덟 군왕 (미5:5-6)
이슬과 단비를 받은 종들이 일곱 목자, 여덟 군왕이 되고 이들이 하나님이 구별하여 쓰시는 종들이다.
1) 나오는 시기. (미5:2-4)
예수의 복음, 즉 십자가의 복음이 창대해져서 땅 끝까지 이르면 일곱 목자, 여덟 군왕같은 종이 나온다.
(미5:5-6)북방 앗수르 세력이 “우리 궁들을 밟을 때에”일곱 목자와 여덟 군왕을 일으킨다고 했으니 땅 끝에 있는 나라의 궁, 즉 수도는 하나가 아닌 것이다. 또한 앗수르 세력이 “우리 지경을 밟을 때에”일곱 목자, 여덟 군왕이 일어난다.
지금은 계속해서 이슬과 단비를 받아 사자 같은 용사의 신앙이 되어야 한다. 그러나 앗수르 군대 같은 북편의 세력이 내려올 때는 사자 같은 용사의 신앙을 가진 사람을 일곱 목자, 여덟 군왕으로 일으키셔서 그들을 치게 하신다.
2) 일곱 목자, 여덟 군왕.
계1:20절에서는 일곱 별같은 종이라고 했는데 이는 일곱 명의 목자라는 뜻이 아니라 (계4:5, 5:6)일곱 영의 역사를 받은 종이 일곱 목자같이 나오는 것이다. 목자란 양떼를 이끌기 위하여 일곱 영의 역사로 말씀을 통달한 종이다.
하나님 편에서 일곱 영의 역사를 받고 예언의 말씀을 무장한 일곱 목자 같은 종으로 쓰이는 종이 되어야지 대적의 편에서 일곱 머리같이 쓰여서는 안 된다.
여덟 군왕은 다윗 같은 종인데 슥12:8절에서는 그 날에 약한 자는 다윗 같겠고 다윗 같은 종은 여호와의 사자 같게 된다고 하였다.
여덟 군왕은 능력과 권세가 무장된 종이다. 우리는 일곱 목자, 여덟 군왕이 되어 말씀이 필요하면 말씀을 능력과 권세가 필요하면 능력과 권세를 행할 수 있어야 한다.
대적은 여덟째 왕으로 등장하여 하나님을 대적하게 된다.
3) 사명
일곱 목자, 여덟 군왕의 사명은 민족을 살리는 사명으로서 북편의 군대가 우리지경을 밟고 우리 궁들을 밟을 때에 이들이 일어나 민족을 살리게 된다. 그러기 위해서 시련과 고난을 이겨내고 생존하여 남은 자가 되어야 한다.
(미5:6)일곱 목자, 여덟 군왕이 칼, 즉 여호와의 칼(사34:5)로서 에돔 같은 붉은 세력위에 내려지게 된다.
과거 기드온이 미디안과 싸울 때에 “기드온의 칼”을 외치며 승리하였듯 마지막 민족 환난 때에는 “여호와의 칼”을 외치며 승리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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